울금 이란?
세계적인 장수마을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특용작물로 재배 돼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는 울금은 주성분인 커큐민이 항암,이혈작용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논문으로 발표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만병통치 라고 할수있는 울금은 예로부터 동의보감및 본초강목 등에서 이와같은
증상들을 효과적 으로 사용해 왔는데 현재 세계각국에 임상실험에서도 효능들이 밝혀져
널리 사용하고 있다.
* 울금의 기원
울금은 기원전 600년전부터 기록되어 있는 [앗시리아 식물지]중에 착색성의 물질로 기재되어 있고,인도, 동남아,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견,면늬 염색과 식품의 착색에 이용하여 왔다.
염료로 사용할경우 홍색염색을 위한 하염으로 치자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인도 카레에는 반드시 다른 향신료와 함께 울금을 배합하여 넣고 있다. 이것을 상식하는 사람은 간장이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쿠르쿠민이 간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 외에는 이뇨,이담효과와 간장의 해독 기능을 촉진시키는 작용도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단무지착색에 울금 색소를 이용하고 있다.
울금의 원산지
원산지는 인도, 중국, 오키나와등인데, 인도를 중심으로 한 열대및 아열대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 카레, 황금색의 비밀
방송 일시 : 2007년 3월 13일 (화) KBS 1TV22:00~23:00
담당 프로듀스: 유성문 PD
-3200여년 전 - 파라오가 위독하다.
의사들은 파라오의 환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향신료를 발랐다!
-2500여년 전 - 석가모니, 스스로 깨달음을 얻기 위해 깊은 산중에서 고행 중 카레를 먹었다!
-2000여년 전 - 인도의 최초 의학서, [아유르베다(100세까지 장수하기 위한 지식)]
그안에 카레가 있다.
-2007년 1월 - 영국 유명 일간지[인디펜던트지]
잘먹고 잘사는 법 20가지에 "카레를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장!
▶ 노년의 재앙, 알츠하이머를 막는 카레
카레를 매일먹는 인도인의 치매 발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다.
색에 울금 색소를 이용하고 있다.
인도의 일부지역,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발생률이 1%에 그치며,
이는 한국의 10%수준애 불과하다.
2001년 미국신경학회지에 의하면 인도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에 비해
알츠하이머의 발병율이 4분의1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국UCLA의 그레고리 콜 박사는 쥐 실험을 통해 커큐민이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에 축적되는 독성 단백질을 분해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05년, UCLA 의대 알츠하이머 센터에서는
3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커큐민에 대한 임상실험을 실시 중이다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법, 답은 카레에 있다.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암의 공격으로 부터 피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02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의하면 카레 섭취률이 높은 인도인의
암 발병률이 미국의 암 발병률의 1/7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의 커큐민 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
서울대 약학대 서영준 교수는 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암으로 진행하는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피부암과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의학계에서는 지금 카레를 주목하고 있다.
▶건강의 황금 열쇠, 커큐민(Curcumin)
카레의 주원료 강황에는 커큐민 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커큐민이 알츠하이머나 암외에도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돕고
관절염이나 당뇨,고혈압 등을 막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건강의 적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인체의 첫 방어체계 염증을 조절하여 암, 치매, 당뇨, 비만 등 성인병으로부터
해방 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울금의 효능
★ 간질환 (지방간, 각종간염, 간경화, 간암, 만성피로 등등...)
★ 신장 비뇨기 장애자(전립선, 자궁경종, 부인병, 등등...)
★ 위장병(위궤양, 심이지장궤양, 위염, 위산과다 등등...)
★ 각종 성인병및 치료에 효과
★ 당뇨병
★ 고혈압및 저혈압
★ 관절염,옆구리통증,담석, 방광염, 요혈 등등...
★ 변비및 숙변제거, 다이어트, 체지방분해 효과탁월.
먼저 강황과 울금은 같은 식물로, 부위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합니다.
강황은 뿌리줄기이며, 울금은 덩이뿌리를 일컫는다합니다. 또한, 강황은 흔히 알고 있듯이 카레의 원료로 사용되며, 울금은 한약재로만 이용된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합니다.
강황은 생강처럼 생겼고 노란색을 띄는데 반해 울금은 긴타원형에 미색에 가깝습니다.
강황은 뜨거운 성질을 띄어 몸이 냉하여 생리가 나오지 않는데 효과적이라고합니다
뭉친 피를 풀어주는데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강황에 함유된 터마신이라는 성분이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터마신 성분은 울금에는 없습니다.
울금은 소화불량에 효과적입니다. 구역질이 나거나 명치 아래가 아플 때, 기운이 막힌 것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무거울 때 울금이 좋다고 하네요.
* 참고문헌 : 산야초 동의보감 (장준근), 다음, 네이버 백과사전,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각종 웹싸이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