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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에스라의 나무 강단이 제공하는 성경의 어휘 연구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많은 성도님들께서 이 강의를 즐겨 들으실 것으로 기대하고 오늘 강의를 계속합니다. 이 성경 어휘 연구의 목적 설명은 오늘 생략하고, 오늘은 136번째로 '절기의 종류와 의미' 12번째 시간입니다.
주제는 '안식일의 의미와 경축 방법'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A를 했고, 지금은 B를 할 차례입니다. 지난 A에 해당하는 135번 강의에서는 안식일의 의미를 다루었고, 이번 136번 강의에서는 안식일의 경축 방법을 연구하겠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하신 그 계명에 전하여, 안식일의 경축 방법을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어떻게 경축하고 어떻게 지켜야 하는 것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십계명 가운데 인간에게 지시하신 열 개 명령 중 하나입니다. 또한 십계명 중에서 가장 자세하고 그 비중과 길이가 가장 큰 안식일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하는 것이 오늘 연구의 주제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안식일 지키는 방법을 한 일곱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안식일은 기억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20장 8절, 십계명의 제4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라고 시작합니다. 기억하지 않으면 잘 지킬 수가 없습니다. 기억해야 어느 날이 무슨 요일인지, 언제 안식일이 다가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날짜를 알아야 하므로 기억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둘째는, 그것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고 지키는 이 두 동사는 아주 중요합니다. 기억하고 지키는 일, 이 단어가 매우 중요합니다. 창세기 1장에 천지 창조의 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낸 한 화가가 있습니다. 첫째 날에는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습니다. 흑암이 깊음 위에 있던 상황에서 빛이 발산한 것입니다. 둘째 날에는 궁창이 있어 물을 나눠서,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뉘어 하늘이 있게 하셨습니다. 궁창은 오늘날 우리가 보는 하늘입니다. 셋째 날에는 물과 뭍으로 나누어진 그 땅에 초목과 식물을 만드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다섯째 날에는 공중의 새와 바다 속의 물고기를 만드셨습니다. 여섯째 날에는 동물 중에 가장 고등 동물이라 할 수 있는 일반 짐승들을 만드셨습니다. 사자, 호랑이 등을 다 만드셨고, 맨 마지막에 만든 것이 사람입니다. "우리의 모양과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 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만듦으로써 6일 동안의 천지 창조를 다 끝내셨습니다. 그 후 제7일에는 쉬셨습니다. 피곤해서 쉬신 것이 아니라, 창조하신 피조물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들과 교제하기 위해 그날 쉬시고, 그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어느 네거리 모퉁이에 교회가 있고, 이 교회를 향해 안식일을 기억한 사람들이 지키러 오는 그림이 있습니다. 평범한 어느 중소도시 골목의 광경이지만, 안식일에 평화스럽게 교회에 나오는 가족들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세 번째로, 세속적인 쾌락을 금해야 합니다. 이사야 58장을 보면,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아무 데나 가지 말고, 가야 할 좋은 곳 즉 교회에 가라고 합니다.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라고 했는데, 여기서 오락은 거룩한 성격이 제외된 일반적인 오락을 뜻합니다. 평일에는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안식일 성일에는 그런 오락을 하지 말고 하나님과 친교를 맺으며 성도들과 교제하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또한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평일에는 사업이 잘되는지, 집을 얼마에 샀는지, 투자해서 얼마를 얻었는지 이야기할 수 있지만, 안식일에는 그런 것들을 제해 놓고 찬미하고 성경 읽고 좋은 말을 하며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사사로운 쾌락과 말을 금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넷째로, 그날을 행복한 날이 되게 해야 합니다.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하라고 하십니다. "아이고, 오늘 또 안식일이네. 아무것도 못 하고 교회에 가서 꼼짝없이 앉아 있어야 하나"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나를 구원해 주신 우리 주님을 만나러 간다" 하는 벅찬 기쁨과 즐거움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에는 남을 돕거나 방문을 하는 등 할 수 있는 좋은 일이 많습니다. 다만 그 모든 일들이 속된 것으로부터 떠나 있어야 합니다. 사사로운 세상 방문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날을 존귀한 날이 되게 하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다섯 번째로, 예배와 성경 연구의 날이 되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서 마가복음 1장 21절을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갔습니다. 가버나움은 갈릴리 북쪽에 있는 고대의 아주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예수께서는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습니다. 그곳에 들어가셔서 수학이나 물리, 화학, 영어를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셨습니다. 예배와 성경 연구의 날이 되게 하는 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안식일에 한 랍비가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을 앞에 두고 토라 두루마리를 펴서 성경을 가르치는 모습은 유대인들의 흔한 광경입니다. 현대인들은 성경 말씀을 읽음으로써 하나님과 가까워진다면 어려운 시기들을 다 견뎌낼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그것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권고'는 돌보시고 지켜 주신다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주시니 모든 염려를 맡기고 안식일에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어떡하나, 이 골치 아픈 일을 어떡하나" 하는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면 안식일을 편안히 지낼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로, 치유와 축복의 날이 되게 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고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이 질문을 던진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절대 아무것도 하지 말고, 환자 고치는 일도 하지 말라며 안식일을 아주 부자유스럽고 속박되는 날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이 질문에 사람들은 할 말이 없어졌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이 지나고 나서 건져줘도 된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동안 양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예수님은 안식일을 이유로 아무런 선도 행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고쳐 주시며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손발을 딱 묶어 놓고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아닙니다. 선을 행해야 합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이적 약 35개 중 절반 이상이 안식일에 행해진 치유의 이적입니다. 시각 장애인의 눈을 뜨게 해 주신 일도 안식일에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선을 행하고 사람들이 고통에서 해방되도록 고쳐 주는 날입니다. 요한복음 5장에서도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하자, 그 사람은 "나를 낳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다"고 대답합니다. 안식일을 까다롭게 지키던 사람들은 안식일에 손수건 한 장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것도 짐이 된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손수건을 옷에 꿰매어 옷의 일부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또 안식일에는 약 1km(2,000규빗) 이상 가면 안 된다고 제한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오후에 1km 지점에 밥솥을 갖다 놓고, 안식일 오후에 거기까지 가서 밥을 먹은 뒤 "여기는 내 집과 같으니 여기서 다시 1km를 더 갈 수 있다"는 묘수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안식일을 이렇게 부자유하게 만들고 이상하게 지키니,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참된 정신을 가르치시기 위해 안식일에 일부러 병을 고쳐 주시고 자리를 들고 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일곱 번째로, 휴식과 회복의 날이 되게 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이 땅에 살면서 평일에 열심히 일합니다. 열심히 일하면 쉼이 필요합니다. 인간에게는 그러한 쉼의 리듬이 필요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모본을 보이셨습니다. 피곤치 않으시지만 모본을 보여 주시기 위해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그러니 너희도 안식하라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과 교제하고 영적인 것을 즐기는 것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고 휴식과 회복이 됩니다. 십계명의 제4계명은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 남종, 여종, 가축, 그리고 객까지도 쉬게 하라고 말합니다. 안식일은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오해하여 "안식일은 우리를 위한 것이니 내 마음대로 가고 싶은 데 가고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되겠네"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영적 유익을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주인이시며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지난주에는 안식일의 의미 일곱 가지(창조의 기념일, 구속의 기념일, 성화의 표징, 관계의 표징, 충성의 시금석, 시간의 지성소, 하늘 안식의 맛보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그 경축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거룩하게 지키고, 기억하여 지키고, 휴식을 위해 지키고, 축복이 되게 하며, 선을 행하고 예수님과 함께 영육의 쉼을 얻도록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는 사람들로서, 원래 성경의 소유 백성이라 할 수 있는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어떻게 지키는지 그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의 안식일 준수 방법을 짧게 소개해 드립니다.
첫째, 그들은 안식일을 '여왕(The Queen)' 또는 '신부(The Bride)'로 생각합니다. 금요일 오후에 해가 지면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왕이나 신부를 맞이하듯이 기쁨으로 안식일을 맞이합니다. 예루살렘 성전 남서쪽 모서리 꼭대기에는 '나팔 부는 곳'이라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금요일 오후 3시에 제사장이 그곳에서 나팔을 불어 안식일이 다가왔음을 알렸습니다. 나팔 소리가 온 예루살렘 시내에 울려 퍼지면, 사람들은 하던 일을 빨리 정리하고 집으로 가서 안식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고고학자 베냐민 마자르(Benjamin Mazar) 교수가 1968년에 성전 벽 잔해에서 '나팔 부는 곳'이라고 히브리어로 쓰인 돌덩어리를 발견하여 그 위치와 용도를 고증해 냈습니다. 마자르 교수의 제자 중에는 재림교회의 유명한 고고학자인 시그프리드 혼(Siegfried Horn) 박사가 있는데, 저 역시 혼 박사님 밑에서 이스라엘 유적지를 직접 살펴보며 공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금요일 오후 해가 질 무렵, 집집마다 촛대 두 개에 불을 켭니다. 두 개의 초를 켜는 이유는 십계명에 나오는 두 단어, 즉 "기억하라(사카르)"와 "지키라(샤마르)"를 상기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안식일의 두 가지 큰 의미인 '창조'와 '구속'을 기념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는 특별히 머리를 땋은 모양의 꼬인 빵을 구웠는데, 이를 히브리어로 '할라(Challah)' 빵이라고 합니다. 이 빵을 항상 두 개 준비하는 이유는, 광야 시절 금요일에 이틀 분의 만나가 내렸던 것을 기념하기 위함입니다. 포도즙 역시 창조와 구속을 의식하며 두 개의 잔을 사용해 마셨습니다.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이러한 의식을 교육하며 안식일의 의미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유대인 중 바리새파 사람들은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39가지의 금지 조항을 만들었습니다. 왜 39가지인가 하면, 40이라는 숫자는 벌을 뜻하는 나쁜 숫자로 여겼기 때문에 하나를 감하여 39개로 정한 것입니다. 씨 뿌리기, 밭 갈기, 곡식 단 묶기, 타작, 키질, 고르기, 맷돌질, 가루질 등 온갖 농사 행위와 노동을 금지했습니다. 심지어 글자를 두 자 이상 쓰는 것도 금지했고, 불을 켜거나 끄는 것도 금지했습니다. 이처럼 울타리를 너무 두껍게 쳐서 안식일의 참된 정신은 사라지고 사람들을 얽매는 도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행동을 통해 참된 안식일의 정신을 가르쳐 주셨던 것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동안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의 구약학 교수인 메르디스 클라인(Meredith G. Kline) 박사가 쓴 『대왕의 조약(Treaty of the Great King)』이라는 책을 접했습니다. 이 책은 신명기를 주석하면서 고대 헷 족속(히타이트)의 종주권 조약 형식을 다룹니다. 당시 강력한 대왕과 봉신국 사이에 조약을 맺을 때, 똑같은 내용의 언약 문서를 두 개의 돌판에 써서 각각 하나씩 나누어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돌판의 앞면 중앙에는 대왕의 이름과 칭호, 영토가 새겨진 어인(인장)이 찍혀 있었습니다. 클라인 박사는 이 형식을 분석하며, 하나님의 십계명 돌판에서 왕의 인장에 해당하는 부분이 바로 '제4계명 안식일 계명'이라고 설명합니다. 안식일 계명에는 하나님의 이름(여호와), 칭호(창조주), 영토(하늘과 땅과 바다)가 다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장로교 신학자가 고증한 대로, 안식일은 바로 하나님의 인(Seal)과 같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영원한 언약의 표징입니다.
십계명은 시대와 인종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모든 사람이 지켜야 할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중요한 글을 전해 드립니다.
"안식일을 지킨다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이 부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신성함이 안식일에 주어져 있다." (교회증언 6권, 353페이지)
"안식일은 충성의 큰 시금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안식일은 특별히 투쟁의 초점이 되는 진리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마지막 시험이 닥쳐올 때,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과 섬기지 않는 자들을 구별하는 선이 어질 것인데 그 선이 바로 넷째 계명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05페이지)
"안식일은 시험하는 큰 문제이다. 그것은 충성스럽고 진실한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 사이를 가르는 구분선이다. 넷째 계명의 안식일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다." (가려 뽑은 기별 3권, 423페이지)
마지막 투쟁의 때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안식일 대신 사탄이 세운 거짓 안식일을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일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지키는 것이 성경을 믿는 백성들의 당연한 도리이며, 이를 이웃에게 깨닫게 하는 것이 먼저 진리를 깨달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까지 안식일의 의미와 경축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 강의가 여러분에게 안식일의 축복에 더 깊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키고자 노력하는 모든 분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핵심 요약정리
성경이 말하는 안식일 준수 방법 (7가지)
기억함: 안식일이 언제인지 날짜를 알고 늘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거룩히 지킴: 창조의 모본을 따라 세상 일을 멈추고 거룩히 구별하여 지킵니다.
세속적 쾌락 금지: 사사로운 오락이나 세상적인 대화(사업, 투자 등)를 삼가고 하나님과의 교제에 집중합니다.
즐거운 날로 여김: 의무감이 아닌, 구원자이신 주님을 만나는 기쁨과 행복한 날로 맞이합니다.
예배와 성경 연구: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말씀을 배우고 깨달으며 염려를 주께 맡기는 날입니다.
치유와 축복의 날: 안식일은 손발을 묶는 날이 아니라 고통받는 이들에게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리는 날입니다.
휴식과 회복: 창조의 리듬에 맞춰 영육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연 속에서 쉼을 누립니다.
유대인들의 안식일 준수 전통
안식일을 '여왕' 혹은 '신부'처럼 소중히 환영합니다.
금요일 오후 나팔 소리로 안식일의 시작을 알리고 준비했습니다.
'기억하라'와 '지키라'(혹은 창조와 구속)를 상징하는 2개의 초를 켜고, 광야의 이중 만나를 상징하는 2개의 '할라' 빵을 준비합니다.
바리새인들은 39가지 금지 조항으로 안식일을 무겁게 옭아맸으나, 예수님은 행동으로 안식일의 참 자유와 정신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안식일의 구속사적 의미와 중요성
고대 조약 문서의 중앙에 왕의 인장이 찍히듯, 십계명의 한가운데 위치한 안식일 계명은 하나님의 이름, 칭호, 영토를 포함하는 '하나님의 인(Seal)'입니다.
마지막 시대에 안식일은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구별하는 '충성의 시금석'이자 시험하는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