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6영천화산'연지저수지'~▲이마산200~▲노고산557~783봉~임도~▲두리봉436~임도~절뒷산369~일연공원.14km.4:00.구름6℃.
영천화산면효정리'연지저수지'(10:25)-이마산200m▲(10:32)-임도(10:40)-노고산557.5m'돌탑과 ▲과'무인산불감시탑'(11:27)-포장임도(12:02)-건물(12:05)-783.7m봉"▲화북448'및'팔공지맥 삼각점봉'준·희 판"(12:23)-임도(12:27)-건물및운동장(12:46)-우측포장임도(12:50)-우측군시설물(12:53)-바위능선및밧줄(13:00)-안전띠밑으로(13:11)-임도삼거리(13:28)-두리봉436.9m▲(13:30)-삼거리임도'좌'(13:32)-절뒷산369.8m(14:11)-부도재현지(14:20)-'일연테마로드'이정표(14:23)-둥디橋(14:24)-일연공원(14:25-18:57)-신기면(19:10)-괴산휴게소(20:45)-한남동(20:30)
지난주는 주중 인척의 갑작스런 서거로 지방의 장지까지 동행, 안치되는 일체를 확인하고 늦게 돌아와 며칠 밤잠을 설치느라 피로해진 심신을 쉬고...
화요산행을 위해 영천의 "이마산200m와 노고산557.5m, 팔공지맥상의 783.1m봉, 두리봉436.9m, 절뒷산369.8m"의 다섯봉을 산행하기위해 나서는 자신의 모습과 행위가 일주일 만이어서 어색하기만 하였다.
산악회 버스에서 늘 함께하는 산우들을 만나 대화에 휩쓸리자 어색함이 가시고 함께 동화되어 예정된시간 산행지에 도착...
영천 화산면 효정리'연지저수지'둑을 건너 산으로 올라 '이마산200m'에 오를 수 있었고, 판독 불가의 삼각점을 확인...
8분여 후 잠시 임도를 거쳐 산으로 올라 4-500여m의 고도를 올리려 희미한 산길을 오르고 막바지의 급격한 고스락을 높이는 바위지대의 낙엽이 쌓여 미끄러운 곳을 오르느라 네수·족의 실력을 다해 이마산에서 내려온 임도에서 50여분 소요 돌탑과 무인산불감시탑이 설치되고 삼각점이 위치한 '노고산557.5m'에 오를 수 있었다.
노고산에서 '만산동호회' 선두대장을 비롯, 함께참여한 다른산악회 대장들을 비롯 10여명이 함께 사진을 담고 12시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맞추려는 듯 구름이 어둡게 덮힌 하늘이었으나 그래도 터진 조망을 이용 사방의 하늘금을 따라 시선을 주고, 돌탑뒤의 삼각점 상부 초점이 파손되어 있었고...
노고산에서 3분여 직진의 북쪽방향으로 내려가 개설한 기간이 오래지않은 시멘트 포장임도에서 좌측으로 2-3분여 오르며 임도 좌측의 철망 울타리를 하려는 듯 철주가 고정되어 있었고 철망묶음이 놓여있는 모습을 비롯 가건물과, 채소밭의 겨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건물을 지나 낙엽이 쌓인 우측의 산으로 18분여 올라 잡목에 걸려있는 신뢰 할 수 있는 "팔공지맥 삼각점봉785m" 준·희님의 판이 걸려있는 곳에 삼각점'화북448'을 확인 하고...
3분여 북쪽방향으로 내려가 비포장 임도를 좌측으로 20여분 진행하며 임도 좌측의 분지를 지나고 건물과 운동장을 지나 우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르고, 좌측으로 200여m 진행, 삼거리에서 우측 가건물을 지나 각종 장애물 시설을 지나고 밧줄의 안전시설이 설치된 날선 바위봉을 평소 믿음직한 선두대장의 리드에 10여명이 혼연일체되어 좀더나은 하산로를 찾아 살피며 직선거리 4-500여m를 진행 안전지대의...
임도삼거리에서 좌측 두리봉을 2분여 올라 노송숲속 가건물의 뒤편 삼각점을 확인, 2분여 되돌아 임도 삼거리로 내려와 좌측으로 3-4분여 진행 우측으로 오르는 흔적을 따라 솔숲의 능선을 35분여 진행 아무흔적이 없는 '절뒷산369.8m'에 오르고 이정표를 겸한 '일연테마로드'의 표지목을 확인 동·북 방향의 화산마을 '원부도재현'지로 내려왔다.
데크를 내려와 마을 포장도로의 좌측으로 '둥티橋'를 건너 '一然公園' 일주문을 들어 우측 일연공원의 잘 가꾼 잔듸를 비롯 화장실등이 있는 곳에서 네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열두시부터 소강상태로 비가 내리고 오후 세시부터 본격적으로 내린다는 예보를 맞추려는 듯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나자 조금씩 내리는 비를 피해 버스로 올라 하산이 몇사람이 늦는 것을 염려하며 기다리던 예정된 시간에 거의 하산하였으나 만산·봉을 넘어 모든 산우들의 대상인 한분이 정해진 시간에 하산을 못하여 비가내리고 또한 날이 어두어짐과 동시 기온이 내려가고 빗방울이 굵어지는 영하로 변해감으로 조난되어 저체온증으로 인한 분명하게 일을 당한것 같아 가슴을 조이며 기다리던 일곱시가 가까운 시간, 화산 지구대에 본인 스스로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만차의 산우들이 모두 가슴을 쓸어 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쉬고 환호를 지르며 기뻐하며...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늦은시간을 만회하려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쉬운 '신기지구대'로 올것을 협의, 산악회 버스를 신기나들목이 가까운 신기지구대에서 합류 조금늦은 시간에 무사히 귀경하였다.
明心寶鑑 省心篇
荀子曰
士有妬友 卽 賢交不親
선비가 벗을 투기하면 어진벗과 친할 수 없고
君有妬臣 卽 賢人不至
임금이 신하를 투기하면 어진 신하가 오지 않는다.
영천시화산면'연지저수지'에서...
저수지둑을 건너며...
'효정리' 연지저수지에서 7분여 소요 '이마산 200m'에...
이마산의 삼각점...
이마산에서 5분여후 편안한 임도를 따라...
이마산에서 55분여 소요 돌탑과 무인산불카메락가 설치된 '노고산557.5m' 정상을 오르며...
노고산의 이정표를...
파손된 삼각점의 모습...
무인감시 카메라시설물에...
돌탑이...
노고산에서 구름이 덮여 조망이 좋지않은 모습을...
준족의 선두 모습...
노고산에서...
열두시부터 비가 내린다는 구름에 덮인 하늘의 모습...
노고산에서 30여분후 시멘트 포장임도에서 좌측으로...
1-2분여 오르면 좌측에 가건물이 있었고 그곳에서 나오는 듯...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산으로 올라...
팔공지맥상의 '783.1m봉' 정상에 삼각점과 판이 걸려있었고...
783.7m봉의 삼각점'화북448'의 선명한 모습...
팔공지맥 783.7m봉 정상에서...
한때만 사용하는 건물인듯 비어있었고...
시설물을 지나 2-3분여 후 우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포장길을 오르며...
포장길을 좌측과 우측으로 틀어져 군사시설물을 지나 바위지대를...
4-500여m의 위험한 곳을 내려오며...
좌측 건너편의 절벽지대도 있었고...
눈이 조금씩있어 미끄러운 바위를 우회하고...
오래전 설치한 줄들을 조심하며...
스모그 현상으로 조망이 여전히 뿌예진 조망을...
바위능선을 안전하게 내려와 좌측으로 아늑한 노송품속의 '두리봉'으로...
가건물뒤편 삼각점위 노송에 '두리봉436.9m' 영역표시를 하고...
두리봉의 삼각점을...
올라오며 2분여 좌측으로 꺾인 곳으로 되돌아 내려와...
임도를 5분여 진행 우측능선으로 올라...
두리봉에서 40여분 소요 '절뒷산369.8m'에...
일연공원을 중심으로 '일연테마로드' 둘레길의 이정표가...
'원부도 재현'지를 지나...
데크에서 화북마을을 내려다 보며...
데크밑의 시멘트 마을길의 좌측으로 진행 쉼터를 지나...
'둥디橋'를 건너며...
'一然公園' 일주문을 지나 공원으로...
일연공원을 병풍을 둘러치듯 가려준 산들로 인한 아늑함을...
일연공원 외각을 둘러친 병풍바위 밑을 휘돌아 흐르는 물이있어 더욱 경치가 뛰어난 곳...
차창을 통해 비오는 모습을 보며...
영천시 신기면을 지나며...
괴산휴게소에서...
발자취를 따라...
첫댓글 순간 여러가지 생각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어려움속에 무사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여러 산우들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아 저 또한 흐뭇한 마음입니다. 같이 못했지만 흔적들 잘 보고 축하드립니다.
변함없는 관심에 늘 고마운 마음뿐이고...
대장은 경찰서로 사고경위를 설명하러 가고 조금더 기다려 19시에 버스가 떠나려는 데 연락을 받아
다행으로 함께 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산행은 항상 위험을 동반합니다 늘 안산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즐산이 되도록 기원합니다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고 또한 감사합니다.
코스가 조금 길고, 심용보님의 늦은합류로 고통스런 산행이였으나,
무사히 종주할수있어서 즐거운 산행이기도했습니다.
노고산정상에서의 선배님을 비롯한 준족들과 함께 인증샷에 참가하여 더욱 보람있었습니다.
알찬산행기! 잘보고갑니다.
날씨가 겨울갖지않게 포근하고 바람도없어 산행하기 안성맞춤의 날씨였고 또한 산행 코스가
좋았으나 마지막 서너시간을 모두 가슴을 조이며 걱정했으나 본인스스로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도착함을 산악회 모두의 염녀 덕분으로 생각,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