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진정 항암 면역기능강화 정력강장에 효험
▶ 진정작용, 항암작용, 심혈관작용, 호흡기작용, 항노화작용, 해독작용, 항균작용, 혈당치나 고지혈증의 개선 등 신진대사의 촉진작용, 정력강장작용, 혈당 강하 작용, 면역기능강화작용, 혈압조정작용, 기관지확장작용, 자궁출혈, 생리불순, 호르몬 회복, 천식, 복수암, 빈혈, 해열, 해독, 진통, 진경, 진정, 심계항진, 인후옹종, 눈이 어두운데, 항 말라리아, 식욕증진, 해수, 경간, 객혈, 허천, 도한, 유정, 요슬산통, 암, 폐결핵, 허약체질, 폐와 신 및 정수를 보하는 동충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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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冬蟲夏草: vegetable worms)란 자낭균류 맥각균목 동충하초과의 소형 버섯류를 말한다. 대부분 곤충에 기생하여 숙주가 되는 곤충의 시체에 자실체를 낸다. 숙주가 되는 곤충은 나비목(붉은동충하초: Cordyceps militaris)·매미목(매미동충하초: C. sobolifera), 벌목(벌동충하초: C. sphecocephala), 그 밖에 딱정벌레목, 메뚜기목 외에 거미에게도 기생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이들 균은 숙주를 죽이고 곤봉 모양 또는 줄 모양 등의 자실체를 낸다. 따라서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버섯으로 변한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동충하초는 가을에 숲 속의 낙엽 속 또는 땅 속의 곤충, 특히 나비목의 유충, 성충, 번데기에 침입하여 기생한다. 눈꽃 동충하초, 흑색다발 동충하초, 균핵 동충하초, 번데기 동충하초, 매미 동충하초 등 전세계적으로 350~400종 정도가 있다고 한다.
분포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동충하초가 중국의 스포츠 선수들이 음용하고 효과를 보았다고 하여 널리 전해졌다. 한국에서도 최근 인공 배양에 성공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체적으로 잘 알려진 동충하초는 아래와 같다.
1, 번데기 동충하초는 맛이 달고 평하다. 폐를 보하고 신을 보한다. 정수를 보하고 지혈하며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 빈혈, 허약, 폐결핵을 치료한다.
2, 눈꽃 동충하초는 한국에서 잠사곤충연구소에서 누에를 이용한 인공 배양에 성공하였다. 생약명은 설화동충하초이다. 두부 표면에 마치 흰 눈꽃이 핀 것처럼 분말상의 백색 분생포자로 덮여있다. 복수암에 사용되기도 한다.
3, 균핵 동충하초는 자궁출혈, 생리불순에 사용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소나무나 너도 밤나무 밑 땅속에 발생한 균류에 붙어서 자란다. 즉 버섯에 기생하여 자라는 동충하초이다.
4, 매미 동충하초는 해열, 해독, 진통, 진경, 진정, 심계항진, 인후옹종, 눈이 어두운데, 항 말라리아, 혈당 강하 작용, 식욕증진에 효과를 발휘한다.
동충하초 및 매미동충하초에 대해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동충하초(冬蟲夏草) ]
기원: 맥각균과(麥角菌科: Clavicipitaceae)진균인 동충하초(冬蟲夏草: Cordyceps sinesis (Berk.) Sacc.)의 자좌(子座) 및 기주(寄主)인 건조충체(乾燥蟲體)이다.
형태: 자좌(子座)는 단생하며 봉구곤상(棒球棍狀)과 같이 가늘고 길며 전체길이는 4-11센티미터이고, 두부는는 약간 팽대해서 좁은 타원형을 보이고 자루부분과 길이가 거의 같거나 약간 짧으며, 표면은 짙은 황색이고 백색이며, 자루의 기부는 땅속에 묻혀 있으면서 유충의 두부와 서로 연결된다. 유충은 진한 황색이며 가늘고 긴 원주상(圓柱狀)이고 길이는 3~5센티미터이며 20~30개의 환절(環節)이 있고, 복면(腹面)에는 8쌍의 다리가 있고 형태는 누에와 비슷하다.
분포: 높고 추운 산지나 초원, 강의 골짜기, 수풀 속에서 자란다. 중국의 사천(四川), 운남(雲南), 서장(西藏), 청해(靑海) 및 감숙(甘肅)등지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6~7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cordycepic acid, C7H12O6, 1.3.4.5-Tetrahydrocyclocarproic acid 약 70% 및 prot- ein 약8.4%를 함유. Cordycepic acid 실험증명 보도에 의하면 D-mannitol도 함유한다.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자폐보신(滋肺補腎)
주치: 폐결핵(肺結核), 해수(咳嗽), 객혈(喀血), 허천(虛喘), 도한(盜汗), 유정(遺精), 요슬산통(腰膝酸痛)을 치료한다.
용량: 하루 5~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273면.
선화(蟬花)
기원: 맥각균과(麥角菌科=동충하초과: Clavicipitaceae)진균인 대선초(大蟬草: Cordyceps cicadae shing)의 포자(胞子)의 단계를 나눈 선봉속(蟬棒束) 포균(胞菌) 및 그 기주(寄主)인 산선(山蟬: Cicada flammata Dist.)유충(幼蟲)의 건조체(乾燥體)이다. 형태: 선봉속(蟬棒束) 포균(胞菌: Isaria cicadae Miq.)으로 포경속(胞梗束)은 총생(叢生)하고 매미 유충의 앞쪽 끝에서 자라나오며 신선할 때는 백색(白色)이고 높이는 1.5-6cm로 자루는 분지하거나 분지하지 않으며 굵기는 1-2mm이고 기부(基部)에 접해 있을 때도 있고, 정부(頂部)는 분지하며 분말상(粉末狀)의 포자(胞子)가 있다. 분생포자(分生胞子)는 장방난형(長方卵形)으로 양끝이 약간 뾰족하며 크기는 6-9x2-2.5㎛이고 종종 2개의 유적(油滴)을 함유한다.
분포: 흙 속에서 자란다. 중국의 절강(浙江), 사천(四川), 운남(雲南), 강소(江蘇)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7-9월에 흙속에서 파내어 흙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명목산예(明目散翳), 진정(鎭靜), 투진(透疹).
주치: 소아천조(小兒天弔), 경간(驚癎), 야제(夜啼), 심계(心悸), 목적(目赤), 예장(翳障), 마진투발부창(麻疹透發不暢).
용량: 하루에 3-6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참고 문헌: <중약대사전> 하권. 5338면.
동충하초와 관련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동충하초(冬蟲夏草)]
전통의 만병약이 "현대의 비약"으로 소생하다.
자낭균류(子囊菌類)의 버섯인 포자(胞子)가 곤충(昆蟲: 일반적으로 벌, 나비, 나방, 거미, 갑충류등의 유충, 번데기, 성충)에 기생하여 그 체내의 균핵(菌核)을 충만시켜서 시기가 오면 그 두부나 관절부로부터 봉상의 자실체를 벋어낸 것을 총칭해서 동충하초<일본어: 후유무씨나쓰구사버섯>라고 하는데, 건강식품의 경우는 후술하는 바와 같이 범위를 한정해서 쓰고 있다. 동충하초의 글자는 여름에 되어 벌레가 버섯으로 변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중국에서는 충초(蟲草)라고도 부르며 사천(四川), 청해(靑海), 티베트 고원지대가 산지로서 특히 유명하나 일본 고유의 20종류(거미, 버섯, 매미버섯, 딱정벌레버섯 등)과 중국 특산의 60종류를 합쳐서 세계적으로 350~400종 정도가 알려졌다. 충체(蟲體)가 붙어 있는 그대로 채집해서 전체를 그늘에서 말려 사용한다.
중국의 약서로서는 1757년에 발행된 청나라의 오의락(吳儀洛)의 본초종신<本草從新> 이래로 고전에 여러번 얼굴을 내비치는 동충하초는 진시황제나 양귀비가 불로장수를 원해서 구했다고 전해지는 것 같이 전통적으로 자양강장의 고귀한 약으로서 귀중하게 여겨진 것 같으나, 그 약효에 대해서 <본초종신>에는 "폐(肺), 신(腎)을 보한다."라고 하고 있다. 이 보다 30년 정도 전인 형보(亨保) 13년에 중국에서 일본으로 동충하초를 들여고게 된 것이 요수지사외집(聊需志仕外集)에 기록되어 있다.
근년의 일본의 동충하초의 연구는 검체입수(檢體入手)의 길이 트인 20년 정도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이윽고 중국에서 중추신경에의 작용(진정 작용), 면역작용, 항암작용, 심혈관(心血管)에의 작용(동맥 경화 등), 호흡기계의 작용(천식, 해소 등), 당뇨병등의 개선 등 에너지 대사의 조정작용, 정력강장작용 등 만능이라고 까지 말할 수 있는 효능이 전해진 이래, 많은 연구자난 연구기관에 의해서 항암작용을 비롯하여 허약증, 빈혈증, 인포텐츠 등에의 유효성, 혈압조정작용, 기관지확장작용 등 획기적인 연구성과가 차례차례 보고되어 왔다. 그 과정에서 "약효최고"의 평가를 얻은 것이 티베트고원에서 채취된 천연산품인데 이것은 깜부기균이 박쥐나방의 유충에 기생(奇生)한 것으로, 그 종을 특정해서 <동충하초>라고 부르는 일도 있다(티베트 동충하초 참조).
그러나 어느 종류든지 천연물은 희소자원으로서 수요를 충족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인공재재도 시도되어 중국 북경 의과대학이나, 일본에서는 길정균학(吉井菌學) 연구소 등에서 성공하고 있다.
한편, 천연품과 같이 자실체를 기르는 것이 아니고 인공의 재배에서 균사체(버섯으로 말하면 지하부분)를 배양해서 순수한 유효성분을 얻고자 하는 균사체배양의 시도가 절강성(浙江省)의 항주보령(杭州保靈) 건강식품공사에서 성공하고 정평있는 청해산종의 균주를 사용한 고품위 제품이 공급되기 시작하고 있다.
절강성중의(浙江省中醫)연구소 등의 성분 분석에 의하면 천연품의 특유성분인 코루지세핀, 우라실, 우리진, 아미노플린, 에르고스테린 등의 함유량은 전혀 손색이 없다고 한다. 이와 같은 균사체 배양은 일본에서는 꽃번데기버섯을 사용해서 성공하여 의학적으로 귀중한 데이터가 모아지고 있다.
▶ 티베트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보리깜부기균의 동류가 나방, 매미, 잠자리 등의 성충이나 유충, 번데기에 기생한 것으로, 세계적으로는 400종 가까이나 알려진 버섯의 총칭인데 옛부터 그것을 약용으로 이용해 온 중국에서는 현재의 티베트 자치구나 그 주변 지역의 표고 3000m급의 고산지대에서 나오는 종류의 약효가 높다고 해 왔다. 15세기의 티베트의 약물서 <감로보고(甘露寶庫)>에도 그 약효(신체기능의 조절, 정기의 회복, 소화기 질환의 회복 등)에 관한 기록이 있다. 따라서 약효를 고려하는 경우에는 특히 그 지역에서 나는 박쥐나방의 유충에 보리깜부기균이 기생한 동충하초에 특정해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그 특정의 품종을 가리켜서 <티베트동충하초>라고 부르게 되어 있다.
1993년 세계기록을 몇 번이나 갱신해서 세계의 육상계를 놀라게 한 중국의 마군단(馬軍團)이 선수 강화에 티베트 동충하초의 드링크제를 사용한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체력이나 심폐기능의 증강 외에 강정, 면역부활, 호르몬 회복, 혈당치나 고지혈증의 개선 등 신진대사의 촉진작용, 항산화효소(SOD)의 활성을 높이는 항노화작용, 해독작용, 항균작용 또한 근년에는 항암작용이 주목되게 되고, 이용하기 쉬운 농축액이 공급되고 있다.
매미동충하초를 선화[蟬花: 본초도경(本草圖經)], 충화[蟲花: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라고 부르며, 중국의 <본초도경>에서는 "지금 촉중(蜀中)에 한 종류의 선(蟬)이 있는데 허물의 머리 위에 꽃부리 모양으로 뿔이 나 있다. 이것을 선화(蟬花)라고 한다. 서쪽 지방의 사람 중 도시에 선물로 가져온 이가 있었는데 약으로는 제일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증류본초>에서는 "선화(蟬花)는 어디에나 있으며 7월에 채집한다. 오래된 대나무 숲에서 나는 것이 좋으며 꽃은 흙 위로 나온다."
전세계적으로 수백종의 곤충의 몸에서 기생하는 균사체에 관해서 인류는 아직도 끊임없이 연구해야할 분야이기도 하다. 균사체가 하는 일은 실로 놀랍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