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뇌를 쓰는 걸 좋아합니까?
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 6:6)
예수님을 믿음으로 누구나 거룩하신 성령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으로 재창조되었습니다. 새생명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룬 일곱 가지 속량의 대속에 은혜를 몰라 뇌를 잡생각하는데 썼습니다. 살아있지만 죽은 뇌였습니다. 그런 내게 믿음의 성령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나를 인내하시며 지켜보신 성령님은 내게 가장 좋은 때에 오셨습니다. 내게 하나님을 간절히 찾도록 후욱하고 마음을 넣어주셨습니다. 복음을 깨닫는 순간 믿음의 행보를 하도록 행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약 2:17-18)
두 아이를 낳고 내 뇌는 딱딱하게 굳은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깨달은 순간 “나는 천재야 나는 뭐든 할 수있어” 하고 뇌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내게는 너무나 멀기만 했고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글쓰기, 설교, 외국어 공부, 성경 읽기, 암송, 컴퓨터, 피아노 등. 을 하는데 뇌를 가동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눈물을 흘리며 간절하게 구하고 좋아하는 건 성령님 앞에 악보 없이 자유자재로 피아노를 치는 것입니다. 내 앞에 계신 성령님을 바라보며 온 마음과 힘을 다 쏟으며 피아노를 치는 것입니다. 다른 것에 쓰는 뇌보다 우선 순위입니다.
그래서 어쩔 땐 그런 내 모습이 너무 좋아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이미 내가 구한 기도는 받은 줄 온전히 믿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피아노를 치는데 하물며 성령님과 한 몸이 된 우리의 뇌는 억만 배나 잘 움직입니다.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엡 1:8)
첫 술에 배부르랴는 속담도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첫술에 배부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다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없던 꿈을 후욱하고 불어넣어주신 성령님께서 믿음으로 움직이게 하십니다. 홀로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홀로 성취하십니다.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시 72:18)
성령님을 처음 만났을 때 한없이 행복했던 마음을 담아 시 한편을 써 봤습니다.
처음 사랑은 참 좋은 것
처음이란
참 좋은 것
성령님과 카페에
앉아 피아노 찬양
반주를 듣는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도 모르던 내게
지혜와 총명의 신이
임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나는 천재라는 사실을
온전히 믿었다.
하나님의 딸인
내게 바보같다고
속인 마귀는 내게서
완전히 떠나갔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거민을 보고
“내 먹이다” 하고
말한 것처럼
“피아노는 내 밥이다“
하고 웃으며 말기도 했다.
그 시절
내 사랑하는
성령님을 앞에 모시고
한없는 기쁨과 행복에
빠져 피아노를 치던
찬양곡을 듣는다.
세월이 갈수록
더욱더 불타는 사랑
성령님의 은혜로다.
처음 사랑은
천국 가는 날까지
영원하리라.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민 14:9)
우리는 성령님의 은혜로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렸습니다.
성령님이 무너뜨린 견고한 성은 뭘까요?
첫째, 마귀가 세운 거짓말의 성입니다.
마귀는 진짜 사자되시는 예수님을 흉내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룬 견고한 성을 흉내냈습니다. 그 성을 예수님께서 박살냈습니다. 마귀가 하는 거짓말에서 자유를 줬습니다.
내게 성령님께서 “너는 천재다” 하는 말에 대해 온전히 믿었습니다. 마귀는 벌벌 떨며 내게서 떠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가 세운 견고한 성을 멸하셨습니다. 무너뜨렸습니다.
“네가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은 내가 태초부터 행하였고 옛날부터 정한 바라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들을 멸하여 무너진 돌무더기가 되게 함이니라.”(왕하 19:25)
둘째, 모든 저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