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단지를 필두로한 한국출판사들의 문제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작가인생 벌써 33년이 되어 갑니다.
전업작가의 길에서 편집디자인을 배우고 출판을 시작한지
7년째가 되어 갑니다.
도서출판 숨쉬는행복으로 전자책 출판만 하고 있어
각각의 출판사에 종이책 제휴문의를 하였으나
연락조차 없습니다.
등단하기까지도 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책을 기획출판하기까지도 11년이 걸렸습니다.
책을 낸곳은 소형출판사라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출판사를 하고 거의 94권의 나만의 책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이책 문의를 하고 출판사에 제휴문의를 하였으나
메일답장도 없고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으나
답장도 없습니다.
출판계 대형이라는 타이틀로 가고 유지하고 있는 출판사들
창작과 비평사, 문학동네, 민음사, 문학사상사, 현대문학사 등
각각의 출판사에 17년 동안 원고투고는 하였으나 늘
저희 출판사하고는 맞지 않으니 좋은 곳에 출판하라는 내용만
메일로 남겼던 출판사들이 이제는 아예 답장조차 하지 않습니다.
점점 더 심해져 가는 대한 민국 출판계현실입니다.
전자책 서점이라 인터넷 서점을 위주로 작업 업로드 하고 유통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매출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교보문고부터 내부 인원 감축과 전자책 순수문학 유통사였던 리디북스, 바로북등이
웹툰으로 이관하였고 영풍, 북큐브 등등의 서점들이 부도 채무조정중으로 상황이 변하였습니다.
송인저적이 1차 부도 이후 인터파크에 도서부분으로 인터넷 서점으로 존재하였으나
이번에는 2차부도를 맞은 상태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나라 출판계가 너무 힘겨워진 상태이며
출판도 여의치 않은듯 보입니다.
제휴문의 메일에 답장도 않하는 상태입니다.
지금 팽귄렌덤하우스라는 외국서적이 판매만 판을 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