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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나에게 맞는 샴푸와 탈모예방습관
당신의 헤어타입은?
샴푸를 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고르기 위해서는 자신의 헤어 타입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은 지성, 건성, 중성, 복합성, 손상 모발용으로 분류되어 나오는 것이 샴푸의 특징이다.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고 헤어 용품을 자주 쓰거나 자주 드라이를 하는 사람, 염색이나 파마를 자주하는 사람은 손상모발용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거기에 또 하나의 기능이 더해지는데 연출하고 싶은 스타일에 따라 볼륨, 윤기, 수분, 비듬 전용 샴푸로 분류되기도 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브랜드 중 기능별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되는데 성분을 꼼꼼히 비교해서 구입하면 고급 헤어숍에서 권하는 비싼 헤어제품을 선택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최적의 헤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지성
보통 샴푸를 한 이후 반 나절 정도가 지나면 머리가 가렵거나 찝찝할 정도로 머리가 잘 엉겨 붙는다면 백 퍼센트 잘못된 샴푸를 선택해 쓰고 있는 경우이다.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지만 샴푸 하나 바꿔주는 것으로 생활이 완벽하게 바뀌는 것이다. 지성두피를 가진 사람은 모발관리와 두피 관리를 따로 할 수 있는 샴푸를 사용해 두피의 피지를 조절해 주는 기능성 샴푸를 사용해야 산뜻한 두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윤기나 보습강화 제품의 경우 두발을 위한 제품이기 때문에 필요이상의 기름 성분이 들어있어 지성 두피에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평소에 스타일링을 위해 무스나 스프레이, 젤과 왁스 등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특히 지성두피를 갖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두피 건강을 위해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성
건성일 경우 역시 두피와 두발을 별도로 관리해 줘야 한다. 두피에 영양을 주는 헤어제품을 사용해 두피관리를 하고 윤기와 수분을 줄 수 있는 리치한 샴푸를 사용해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올바른 샴푸방법
샴푸를 시작하기 전에 머리를 한 번 전체적으로 빗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머리를 감으면서 심하게 엉키는 경우를 방지해 탈모를 줄일 수 있다. 머리는 따뜻한 물로 감기 시작한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두발과 두피를 동시에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적당히 따뜻한 물이 좋다. 머리카락과 두피 모두가 완전하게 젖으면 손바닥에 샴푸를 500원짜리 동전만큼 덜은 다음 손으로 살짝 문지른다.
손으로 문지른 다음 샴푸 하는 것이 두피에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적당히 비빈 샴푸를 두피부터 샴푸해 준다. 마사지 하듯 적당한 손동작으로 지압을 해주면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를 벗겨내듯이 심하게 머리를 손으로 비비거나 두피를 긁듯이 심하게 자극을 주는 것은 피한다. 손톱이 닿지 않게 손가락의 부드러운 부분으로 원을 그리면서 샴푸하면서 모발 끝까지 내려간다. 두피와 두발 전체에 샴푸가 되었다면 따뜻한 물로 머리를 헹구어 준다.
이때 자연스럽게 물이 흘러 헹궈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여성의 경우 긴 머리를 돌돌 말아 물을 짜내거나 밑으로 당겨 물을 털어내는 일은 절대 하면 안된다. 머리카락은 젖어 있는 상태가 제일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행위는 두피와 두발에 스트레스를 주고 탈모까지 생기게 한다. 충분히 헹군 다음 두피가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이 든다면 컨디셔너를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아직 찜찜한 기분이 든다면 다시 한번 샴푸를 해서 남아있는 찌꺼기를 씻어내도록 한다. 이때 너무 많은 샴푸를 사용할 경우 과다하게 두피와 두발을 자극해 건조해 질 수 있으니 유의한다.
컨디셔너
샴푸가 두발에 더욱 밀접한 기능을 하는 제품이라면 컨디셔너는 온전히 두발을 위한 제품이다. 수분 에센스나 딥 컨디셔닝 팩 등 그 기능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샴푸처럼 두피까지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컨디셔너 사용법이다.
기능별로 머리카락에 맞는 고농축의 영양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두발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해야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쓰는 방법에 따라 헹구는 린스 제품이나 집중적으로 팩을 해 어느 정도 방치하는 제품, 바른 채로 생활할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하다. 두발이 건조해 늘 흩어지는 성질이 있다면 수분 컨디셔너를 사용한다. 보통 두발이 머금을 수 있는 수분 보다 무거운 형태로 머리카락을 잡아주기 때문에 스타일링도 훨씬 수월해진다. 반대로 머리카락이 축축 늘어지는 쪽이라면 샴푸 시에 살짝 모발에 영양을 준 뒤 바로 물로 헹궈내는 린스아웃 타입을 선택해 머리카락이 가볍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딥 컨디셔너 제품일 경우는 15분에서 20분 정도 제품을 바른 상태로 있다가 헹궈준다. 제품을 바른 상태에서는 따뜻한 타월을 만들어 머리에 둘러줘서 영양성분이 최대한 머리카락에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최종적으로 헹굼이 끝나면 타월로 머리를 말려준다. 심하게 두피에 타월을 비비는 것은 피하고 타월에 두발을 감싼 채 두드려 주듯이 수분을 털어주도록 한다.
알맞은 샴푸횟수
샴푸를 하는 횟수는 자신의 두피타입에 따라 달라진다. 유난히 깔끔을 떠는 사람의 경우 자주 샤워를 하고 샴푸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주기를 두고 하는 것이 좋다.두피가 지성타입일 경우는 하루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중성두피에 트러블 헤어가 아닌 경우 또 땀을 많이 흘리지 않을 경우는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씩 머리를 감는 것도 두피 건강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도심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경우 수많은 오염물질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좀처럼 있을 수 없는 일처럼 여겨지는 건 당연하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거나 유난히 샤워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경우에는 매번 샤워 때마다 샴푸를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두피에 쌓인 땀과 노폐물을 헹궈주는 것도 건강한 두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파마나 염색으로 손상된 헤어상태인 경우에는 자주 머리를 감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모발이 젖으면 더 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는 이틀이나 삼일에 한 번씩 감되 두발에만 집중적인 손상모발용 컨디셔너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