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가는 것이 아쉬운 듯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인지활동워크북 활동과 종이인형 오려 옷 입혀보기를 해보았습니다.
숫자에 해당하는 만큼 색구슬을 칠하는 시간과 같은 모양의 수를 세어
그 수만큼 동그라미에 색칠을 하기 시간을 진행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수세기를 계속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수세기를 익힐 수 있는 활동입니다.
수세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설명에
우리 어르신들 모두 초집중하시는 모습들이십니다.
인지프로그램의 또다른 시간
추억 되살리기 시간으로
종이인형을 오려보고 오려진 옷들을 취향에 따라 인형에게 입혀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리기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도 집중하시며 예쁜 옷을
당신의 옷을 다루듯 조심스레 오려주시네요.
집중력과 가위 질를 함으로써 협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며
추억을 회상하며 회상훈련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눈이 잘 안 보여 쟁강 잘려나간 옷을 보며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멋진 옷을 대신 입혀 드리곤 대리만족하시며 뿌듯해하시기도 합니다.
색칠하기에 이어 가위질까지 선수가 되어가시는 우리 어르신들
인지기능 및 대, 소근육의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기억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며 말벗도움과 정서적 안정감 또한 100% 느끼셨을 우리 어르신들과의
5월 마지막 월요일
이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