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가엔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을 비롯한 여러 관련 서적들이 불티나도록 팔리고 있다고 한다. 로버트 슐러 박사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나 지그 지글러 목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등의 책들도 이와 비슷한 내용들이었다. 그 책들은 대부분 삶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삶을 살도록 창조하셨으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믿음으로 갖는다면 하나님의 도우심과 기도응답을 경험하리라는 참 좋은 얘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낙담한 사람들에게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사업실패와 이혼까지 당하거나 힘든 삶에 찌들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면 더없이 좋은 책들일 것이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처방의 역할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만 하고 있다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종류의 처방들은 구체적인 한계를 정하지 않고 사용하기에 남용하거나 오용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첫댓글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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