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일 에스겔 47-48장 스닷과 여호와 삼마 p,135 23.5. 24생명수 경계 - 여호와 삼마 분배 “이렇게 그 둘레가 만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

259일 에스겔 47-48장 스닷과 여호와 삼마 p,135 23.5. 24
생명수 경계 - 여호와 삼마 분배

“이렇게 그 둘레가 만 팔천 자이다. 이 성읍의 이름이 이제부터는 ‘여호와샤마(주님께서 거기에 계심)’라고 불릴 것이다.” ‭‭에스겔서‬ ‭48‬:‭35‬ ‭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에스겔 47-48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새롭게 만들어가실 예루살렘을 보여 주시며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백성들을 설득하십니다

각 성읍과 땅의 분배 그리고 각 지파의 분깃을 정해 주시면서 지금의 상황을 인내하고 하나님을 기대하라고 설득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성읍을 지정하시며 여호와 삼마로 이름을 지어주신 것은 바벨론 포로지가 영원한 끝이 아님을 강조하시며 이제 다시 시작할 예루살렘의 미래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에스겔 47-48장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새 성전 엔게디 에네글라임 대해 헤들론 스닷 어귀 하맛 브로다 시브라임 하셀핫디곤 하살에논 됴단강 동쪽바다 다말 애굽시내 므리바가데스 여호와삼마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에스겔과 놋 같이 빛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환상으로 다시 건설되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보게 하십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첫째 여호와의 영광이 들어가셨던 성전에 동문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옵니다
둘째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물은 동문에서 제단 남쪽으로 그리고 다시 동쪽으로 거대한 강이 됩니다
셋째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은 강을 이루어 그곳에 모든 생물이 살게되고 계속 흘러 바다에 이를 때에 마침네 바닷물을  되 살아나게 합니다
넷째 물이 흐리지 못하는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 나지 못합니다
이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는 땅 죽음의 땅이 되어 버린 것을 말합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물이 이르게 된  강의 풍요를 다시 한번 언급하십니다
에스겔 47장12절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이렇게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이후 요한 계시록에 새하늘과 새 땅의 생명수 강을 이르는 배경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남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70년을 마치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될 때 차지하게 될 땅을 분배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땅의 분배 원칙은 모세 때에도 에스겔때에도 경계선대로 그리고 공평하게입니다
47:14 내가 옛적에 내 손을 들어 맹세하여 이 땅을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하였나니 너희는 공평하게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47:15 이 땅 경계선은 이러하니라 북쪽은 대해에서 헤들론 길을 거쳐 스닷 어귀까지니 
(겔 47:14-15)

스닷은 비탈이라는 뜻입니다 스닷은 에스겔에게 주신 회복될 이스라엘 땅의 경계 가운데 북쪽 경계 즉 헤르몬 산 동쪽 기슧에 있는 성읍을 말하며 오늘 날의 사다드로 봅니다

에스겔 47장21절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남유다 백성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 그리고 모세에게 주셨던 약속을 그들에게 다시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백성들과 함께 사는 타국인들에게도 땅을 분배해 주십니다
에스겔 47장22-23절
47:22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타국인 곧 너희 가운데에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타국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 같이 여기고 그들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47:23 타국인이 머물러 사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번 확실히 드러내신 것입니다
일찍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레위기 24장22절 거류민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그 법을 동일하게 할 것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의 분배는 신명기나 여호수아 때에 제비뽑기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대로 땅의 분배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열두 지파가 모두 다시 땅을 차지하게 되고 지파마다 동서를 가로질러 같은 폭의 지대를 분배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땅의 분배에 있어서 이전과 같이 요단강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분리되지 않고 이번에는 요단 서편에서 남쪽과 북쪽으로 분리된 점이 여호수아 시대에 가나안 입성 때와 다른 차이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있는 거룩한 땅을 경계로 북쪽에 일곱지파 그리고 남쪽의 다섯 지파에게 땅을 분배해 주십니다
성전 북쪽의 땅은 단 아셀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르우벤 그리고 유다지파가 분배받을 것입니다

유다 지파는 성전이 있는 거룩한 땅과 인접한 지역을 분배 받게 됩니다
성전 남쪽의 땅은 베냐민 시므온 잇사갈 스블론 그리고 갓 지파가 분배받게 될 것입니다
그 가운데 특히 베냐민 지파는 북쪽에 유다 지파처럼 성전이 있는 거룩한 땅과 인접한 지역을
분배받게 됩니다

즉 거룩한 땅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유다 지파가 남쪽으로는 베냐민 지파가 기업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아직도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시간이 되면 예루살렘에 다시 성전이 세워지고 제사장의 직무에 따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복된 땅에서 그들의 분깃을 좇아 살아갈 것입니다 이로서 잠시 단절되었던 제사장 나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비젼이 다시 청사진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거룩한 땅 예루살렘 성읍에 있는 열두 개의 문을 소개하시는데 그 문에는 각 지파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즉 예루살렘 성읍 열두 개의 문은 열두 지파의 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루살렘 성읍의 이름은 여호와 삼마입니다 여호와 삼마는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여호와 삼마는 회복될 이스라엘에 세워질 새 성읍에 이름으로 이스라엘을 떠나셨던 하나님께서 회복된 이스라엘에 영원히 거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과거 예루살렘 성이 바벨론 제국의 군인들에게 무참히 짓밟혔던 현실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시는 환상과 함께 남유다의 절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을 위한 제사장 나라 이스라엘과 이루실 새 하늘과 새 땅이 구획이 정해지는 장면은 이스라엘이 새롭게 소생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