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천대(擎天臺)
경천대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산에 있는 관광지이다. 경천대국민관광지, 상주 경천대, 낙동강 경천대라고도 불리며 상주 지역을 관통하여 흐르는 낙동강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1628년 병자호란 발발하였을 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조선 17대 효종)이 청(淸)으로 볼모로 갔을 적에 주치의로 동행한 채득기가 낙동강에 터를 닦고 세운 전망대로 하늘이 탁 트이고 경이롭게 보여서 자천대(自天臺)라고 지었다가 후에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전설로는 조선의 장수 정기룡이 용마를 만나서 말에게 먹이를 주었다는 말 먹이통이 있다.
조선왕조 당시에는 경상도 출신 유림 및 유생들이 풍류와 여가를 즐겼던 곳이었으며 멀리 주흘산과 학가산, 낙동강과 그 사이에 있는 상주 지역의 논밭이 보이게 된다.
여름에는 논밭이 푸르게 보여지며 가을 추수철에는 누렇게 익어간 모습을 볼 수 있다. - 위키백과
☆ 내비 주소 : 경천대(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 답사 코스 : 주차장 - 인공폭포 - 황토길과 돌숲길 - 전망대 - 경천대 - 드라마 '상도' 세트장 - 출렁다리
-경천교(자전거박물관) - 자원지원관 - 경천섬(back) - 이색조각공원 - 인공폭포 - 주차장
◇ 거리 및 시간 : 7.2km, 2시간 30분
◇ 경천대 정문
◇ 관광안내센터와 주차장.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는다.
◇ 차량통제소
◇ 정기룡장군 동상과 인공폭포
☆ 정기룡장군(鄭起龍將軍)
출생 1562(조선 명종 17년)
사망 1622(광해군 14)
1586년(선조 19) 무과에 급제했다. 1590년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신립 휘하로 들어가 이듬해 훈련원봉사가 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 일어나자 경상우도방어사 조경의 돌격장이 되어 금산과 거창에서 일본군 500명을 격퇴시켰다. 이어 영남초유사 김성일(金誠一)의 부름을 받고 임시로 상주판관이 되었는데, 그때 일본군을 많이 격파한 공으로 상주목사 겸 감사군대장이 되었다.
1597년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체찰사 이원익(李元翼)의 부름을 받고 대장으로 임명되어 9읍(邑)의 장관과 함께 금오산성을 지키고 고령에 나가 적을 격파해 적장을 참수했으며, 일본 장수 중 하나인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의 군대를 보은 사암에서 수십 명 격살하고 그 공으로 경상우병사가 되었다. 또한 명나라의 장수 양호의 선봉으로 울산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1598년 명나라 군대의 총병을 대행해 경상도 방면에 남아 있던 일본군을 소탕하여 용양위부호군이 되고 이듬해 경상우도병마절도사가 되었다. 임진왜란 후 경상도방어사·김해부사·밀양부사·중도방어사·경상좌도병마절도사 등을 지냈다. 1610년(광해군 2)에 상호군, 1617년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다. 1622년 2월 통영의 진중에서 병사했다. 상주 충렬사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충의이다. - 다음 백과
◇ 인공폭포를 지나 전망대로 올라가는 입구
◇ 맨발로 걸어가는 황토길과 솔숲 물숲길
◇ 경천대 전망대. 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전망대내 향토전시관
◇ 경천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라 이름한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천대와 낙동강
◇ 무우정쪽에서 경천대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
◇ 경천대
◇ 경천대와 무우정
◇ 경천대 아래에 있는 무우정
◇ 드라마 '상도' 세트장
◇ 출렁다리
◇ 경천교를 향하면서 돌아본 경천대 전망대
◇ 상주 자전거박물관
◇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자전거 체험을 나왔다. 꼬맹이들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 경천대에서 낙동강 강바람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경천교
◇ 경천섬공원
◇ 경천섬공원과 뒤로 비봉산
◇ 부레옥잠
◇ 사루비아
첫댓글 경치가 굿 이네요.
이곳으로 언제가요?
가보고싶은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