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는 날 : 2023. 12. 1(금)
2. 가는 곳 : 산청 소룡산 - 바랑산(경상남도 산청군)
3. 산행코스
Ⓐ 오휴마을 - 임도갈림길 - 홍굴 - 망바위 - 강굴 - 무제봉 - 소룡산 - 세이덤 - 큰재 - 바랑산(back) - 큰재
- 독촉골소류지 - 서당곡저수지 - 오휴마을 (10.3km, 5시간)
Ⓑ 오휴마을 - 임도갈림길 - 홍굴 - 망바위 - 강굴 - 무제봉 - 소룡산 - 세이덤 - 큰재 - 독촉골소류지
- 서당곡저수지 - 오휴마을 (7km, 4시간)
Ⓒ 오휴마을 – 서당곡저수지 - 독촉골주차장 - 큰재(back) – 오휴마을
4. 회비 : 30,000원
☆입금계좌 : 농협 302-5680-7900-61, 김효숙
(아침 : 콩나물 북어죽, 하산주 겸 저녁식사 제공)
5. 버스 이동 경로
[월드컵경기장] 버스승강장(07:20) - 화정역(07:30) - 광주역(07:50) - 문예회관 후문(08:00)
- [동광주진입로](현대물류) 버스승강장(08:15)
6. 준비물 : 점심, 물, 스틱, 무릎보호대, 보온자켓, 기타 개인 등산장비
7. 산행신청 : 전화 또는 카페 좌석표에 댓글
회장 010 2886 9873
총무 010 5680 7900
8. 산행안내 : 몽산 010 9911 3694
9. 다음산행지 : 2023. 12. 15(금)은 송년산행 입니다.
☆ 소룡산
소룡산은 경남 산청군의 오부면 중촌리와 거창군 신원면 와룡리 일대에 걸쳐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바랑산 소룡산(巢龍山)은 백두대간 남덕유에서 분기된 지맥이 월봉산 금원 기백으로 뻗어나가 남강으로 가라앉는, 소위 진양기맥에 있는 산이다.
옛 명칭은 우봉산(牛峰山)이라고 했고, 지역 마을 주민들은 우용산이라고도 불렀다.
산행초입인 오휴(烏休)마을은
임란때 왜적을 피해 피난을 가던 중 까마귀가 막대를 물고가는 것을 뒤따라가서 살기 시작한 곳이라고 한다.
또한 바랑이란 스님이 매고다니는 바랑에서, 소룡은 용의 둥지(巢)라는 뜻.
마고할미의 주머니(바랑)였다는 바랑산과 할미가 가죽옷을 기울 때 썼다는 정상 아래쪽 뾰족한 바위 그리고 바위봉인 새이덤은 마구할미의 바랑에서 흘린 돌무더기라는 전설이 있다.
☆ 홍굴
홍굴은 오부면 중촌리 우룡산 서남쪽 중턱 산 7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금서면 신풍에서 홍씨 증조이신 오촌(梧村)선생께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동생을 등에 업고 이곳에서 피난생활을 하였다 하며, 오촌선생 문집 서문에 소개되어 있다.
☆ 강굴
이곳 오부면 대현리 산 23번지 소룡산에 위치한 석굴은 약 500여년전 임진왜란 당시 진양에서 강언연공이
부모님을 모시고 소룡산으로 들어와 산아래 석굴을 발굴하여 석실내에서 은거생활을 하면서 석굴을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산둘레에 성을 쌓아 수호하고 수년간 생활하다가 난이 끝난 후 석벽에 진양강씨세수라고 여섯자를 새겨놓고 이곳을 떠났다 하며, 그후 현재까지 인접지역에서는 강굴이라 불러오고 있다.
첫댓글 제 신청함니다
몇칠전에신청했는데
등록돼지않아다시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