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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19.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만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여자를 맞아들여서, 그의 형에게 뒤를 이을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20.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그런데, 맏이가 아내를 얻었는데, 죽을 때에 자식을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21. 그리하여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는데, 그도 또한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
22. 일곱이 모두 자식을 두지 못하였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3. 그들이 살아나는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모두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26.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너희는 읽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느냐?
27.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너희는 생각을 크게 잘못 하고 있다."(마가복음12:18-27)
18 Then some Sadducees, who say that people will not rise from death, came to Jesus and said, 19 “Teacher, Moses wrote this law for us: ‘If a man dies and leaves a wife but no children, that man's brother must marry the widow so that they can have children who will be considered the dead man's children.’ 20 Once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oldest got married and died without having children. 21 Then the second one married the woman, and he also died without having children. The same thing happened to the third brother, 22 and then to the rest: all seven brothers married the woman and died without having children. Last of all, the woman died. 23 Now, when all the dead rise to life on the day of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All seven of them had married her.”
24 Jesus answered them, “How wrong you are! And do you know why? It is because you don't know the Scriptures or God's power. 25 For when the dead rise to lif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and will not marry. 26 Now, as for the dead being raised: haven't you ever read in the Book of Moses the passage about the burning bush? There it is written that God said to Moses,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27 He is the God of the living, not of the dead. You are completely wrong!”
* 치명적 토론들
주님은 삼 일 후면 십자가를 지십니다.
오늘 본문은 주님의 마지막 일주일 그 중 네 번째 날의 일입니다.
바로 전에는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이 달려들었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세금에 대한 입장을 물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언급을 빌미로 삼아서 “예수가 가이사를 부정했다!”라고 고발할 것입니다.
아니면 “이 친일파!”라고 외칠 것입니다.
그렇게 로마 권력이나 백성을 끌어들여 예수님을 처단하려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렇게 바리새파와 헤롯당이 물러나고 이번에는 사두개인들이 등장했습니다.
그들은 순서를 기다리며 예수님을 궁지로 몰아가는 일에 경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두개인은 부활을 부인하는 무리였습니다.
지금 사두개인들과 예수님은 부활의 여부를 두고 논쟁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부활을 인정하는 여부가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들은 무엇이 중요한지 분간을 잘 못하고 엉뚱한 선택을 합니다.
양을 치던 목자가 심심해서 장난을 해본 것입니다.
“늑대야!”
늑대는 없었습니다.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엉뚱한 정보를 준 것입니다.
그 소리에 마을 사람들이 놀라서 몽둥이를 들고 괭이를 들고 허겁지겁 나타났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서 한두 번 더 해보았습니다.
이 소년에게는 대수롭지 않아 보였지만 그것은 자신의 무덤을 파는 일이었습니다.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때 그의 말을 믿어주는 마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양치기는 아마 늑대에게 뜯겨서 죽었을 것입니다.
없는 늑대를 있다고 거짓말하다가 일어난 일입니다.
탈북자들이 말했습니다.
북한 정부가 화폐 개혁을 몇 번 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손쉽게 백성들의 돈을 갈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물론 나라 운운하며 감언이설을 했을 것입니다.
일정 돈만 새 돈으로 바꾸어 주었으니 많은 북한 돈이 쓰레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부터 북한 주민 누가 저금을 하며 누가 제 나랏돈을 사용하겠습니까!
두 번 속지는 않은 것입니다.
이제 중국화와 달러가 북한에 통용된다고 합니다.
믿음을 잃은 덕에 나라가 망해 가고 있습니다.
엉뚱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신을 조장한다면 그것은 망할 징조입니다.
우리나라 정권도 제 입맛에 맞는 언론을 조장하는 일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말해주는 언론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을 잃은 나라는 망할 것입니다.
사두개인들은 이 논쟁을 통해 예수님께 수치를 줄 생각뿐 아니라 모세를 대항하는 표현을 하도록 의도했습니다.
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다.
18 Then some Sadducees, who say that people will not rise from death, came to Jesus and said,
*부활이 없다
나사로가 죽음에서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나사로가 살아난 일을 두고 부활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같이 부활의 때 즉
25. 사람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25 For when the dead rise to lif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and will not marry.
그래서 나사로는 예수님 덕에 죽은 육체가 다시 생명을 얻은 것뿐입니다.
나사로는 무덤에서 나온 후에 좋은 처녀 만나서 장가갔을 것입니다.
또 영원히 산 것이 아닙니다.
몇십 년 살다가 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부활에는 전혀 다른 뜻이 있었습니다.
나사로야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죽었던 제 몸이 다시 살았을 뿐입니다.
2,000년 후의 우리와 깊은 영적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결정적인 나의 문제입니다.
25. 예수는 우리의 범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시고, 또한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살아나셨습니다.(롬4:25)
그런 면에서 십자가와 부활이 없는 기독교는 없습니다.
16.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17.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여러분의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고전15:16,17)
오병이어의 기적도
또 주님의 물 위를 걸으시는 일도
또 나병이 낫는 일도 성경의 기록에서 빼도 넣어도 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부활은 다릅니다.
30. 예수께서는 이 책에 기록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적도 제자들 앞에서 행하셨다.
31. 그런데 여기에 이것이나마 기록한 목적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20:30,31)
주님은 이렇게 부활을 통해 구약의 선지자들과 모세를 종결하신 것입니다.
그를 통해 최종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시켜서,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2.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시켜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그로 말미암아 온 세상을 지으셨습니다.(히1:1,2)
주님은 며칠 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또 부활하실 것입니다.
사오일 후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그런데 사두개인들은 이 부활을 부인하고 있는 무리들입니다.
우리 신앙의 두 기둥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오 일 후 주님은 부활하실 것입니다.
그들이 이 부활을 무력화하려는 것입니다.
사탄이 바로 그 일을 한 것입니다.
사탄은 예수님께 십자가를 포기하도록 유혹했습니다.
30. 자기나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너라!" 하였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봐라.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보고 믿게 하여라!" 하였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사람도 그를 욕하였다.(막15:30,32)
기적을 과시하라면서 하나님을 뜻인 십자가의 희생을 부인하라는 유혹입니다.
부활에 대해서는 그들이 가짜 뉴스를 만들었습니다.
12.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집어 주고
13. 말하였다.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 하여라.
14. 이 소문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게 되더라도, 우리가 잘 말해서, 너희에게 아무 해가 미치지 않게 해주겠다."
15. 그들은 돈을 받고서 시키는 대로 하였다. 그리고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다.(마26:12-15)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따라서 십자가를 감당하셨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마귀는 끝까지 십자가를 포기하게 했으며 부활이 없다는 가짜 뉴스를 퍼뜨렸습니다.
*사두개파 사람들
그런데 의심 많은 몇 사람들이 부활을 의심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바리새파 한두 사람 사두개인 열 사람.......
사두개파 무리가 부활 신학을 부인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두개파에서 태어나서 사두개파 학교 교육받았습니다.
거기에서 사두개파 ebs 방송을 듣고 입시를 치른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사두개파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중학교 때 영어 선생님은 미국 갔더니 거지도 유창한 영어를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그 집단에 속하면 그런 신학을 가지게 되는 법입니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오경만을 정경으로 삼았습니다.
그 말은 그들이 누구보다 더 보수적이었다는 말입니다.
그 무리 안에 학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만 펴들고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가지고 읽고 외우고 가르치고 토론하고.......
그들 중에 천재적인 학자가 없으란 법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연구하더니 “우리 신학에 문제가 있는데....... 부활은 있는데.......”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 무리 안에서 제 우물을 계속 파고 있었던 것입니다.
천재들은 그 사회 안에서 부활은 없다는 우물을 더 깊게 파는 데에 일조했다는 것입니다.
그 사회가 주는 색안경을 끼고 열심히 제 논리를 강화해 왔던 것입니다.
초대 교회에 선교사로 봉사하던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한국 사람에게 마늘 냄새가 심하다고 불평한 모양입니다.
그러자 한국 간호사가 선교사님 몸에서는 누린내가 난다는 말을 했던 모양입니다.
“내 몸에서도 냄새가 난다고!”
김치 문화 안에서는 마늘 냄새를 모르고 치즈 문화에서는 누린내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똑똑한 선교사는 한국에 오기 전까지 제 몸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는 줄 몰랐던 것입니다.
한국에 와서 제 몸의 냄새를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의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그 문화에서 나오라고 가장 먼저 명령하신 것입니다.
1.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가 살고 있는 땅과, 네가 난 곳과, 너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로 가거라.(창12:1)
거기를 나와야 자신의 몸에서 누린내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네 문화를 떠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바로왕의 문화에서 하나님이 왕이신 다른 문화 공간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들이 40년 사막을 지나서 다른 공간 가나안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것입니다.
죄의 문화에서 그렇게 사는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있으십니다.
13.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났다.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 영광은 아버지께서 주신 독생자의 영광이며, 그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요1:13,14)
그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죄인에게 하나님 나라의 유일한 정보를 그 분을 통해 얻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그 하나님 나라의 정보를 제대로 얻은 사람만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7. 하나님의 의가 복음에 나타나 있으며,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롬1:16,17)
하나님의 말씀에 초를 쳐야 제대로 그 맛을 드러낼 것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말씀을 부끄러워하는 일입니다.
자신들의 신학이나 간증을 전하려는 목적으로 성경을 끌어다 쓰는 일이 없어져야 합니다.
오히려 그 반대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위기는 여기에서 오는 것입니다.
강대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말씀 대우를 받았을 때 세상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설교를 할 때 뿐 아닙니다.
말씀을 볼 때에도 성경이 나에게 말씀하시도록 자신을 비워야합니다.
제 마음에 드는 말씀을 골라가면서 할렐루야 아멘 외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거짓을 주었던 우리 생각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야합니다.
동쪽으로 가야 하는지 서쪽으로 가야 하는지 내일인지 당장 오늘 오후인지 내 생각을 종잡을 수 없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그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사막에서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 동안은 내가 검토하고 고민한 후에 내가 내린 결정을 신뢰했습니다.
거기에서 안정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안 통하는 곳에 서게 된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오직 믿음으로 안정감을 확보할 것입니다.
그렇게 가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담대하게 말씀 앞에 자신을 열어두는 사람을 통해 이 세상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 한 명이 나타나면 대한민국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9.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만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여자를 맞아들여서, 그의 형에게 뒤를 이을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19 “Teacher, Moses wrote this law for us: ‘If a man dies and leaves a wife but no children, that man's brother must marry the widow so that they can have children who will be considered the dead man's children.’
*모세가 써 준
그런데 당황스러운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반박하기 위해 모세의 법을 들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공생애 시작 때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마귀가 예수께 성경을 인용했습니다.
6.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여기에서 뛰어내려 보아라. 성경에 기록하기를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자기 천사들에게 명하실 것이다.' '그들이 손으로 너를 떠받쳐, 너의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할 것이다' 하였다."(마4:6)
물론 예수님도 다른 성경 구절을 인용하셨습니다.
7. 예수께서는 악마에게 말씀하셨다. "또 성경에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라' 하였다."(마4:7)
칼과 칼이 부딪혔습니다.
예수님의 성경 인용과 마귀의 성경 인용이 서로 부딪히며 불꽃을 튀긴 것입니다.
성경을 인용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의도로 하나님의 말씀이 인용되느냐는 것입니다.
20.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그런데, 맏이가 아내를 얻었는데, 죽을 때에 자식을 남기지 못하였습니다.
20 Once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oldest got married and died without having children.
21. 그리하여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는데, 그도 또한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고, 셋째도 그러하였습니다.
21 Then the second one married the woman, and he also died without having children. The same thing happened to the third brother,
22. 일곱이 모두 자식을 두지 못하였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2 and then to the rest: all seven brothers married the woman and died without having children. Last of all, the woman died.
그들은 일곱 명이나 되는 아들에게 모세의 법을 지루하게 적용했습니다.
그렇게 그들의 논리를 따라가다 보니 엉뚱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그 사람의 집안에서는 일곱 명의 아들이 한 여인을 공유하게 된 것입니다.
부활을 인정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런 식의 적용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 가서 한국말을 해대는 꼴입니다.
세상 이성이나 경험으로 하나님의 나라 논리를 펴는 것입니다.
그것이 치명적이라고 성경은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십자가 앞에서도 그 일을 했던 것입니다.
29.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리를 흔들면서, 예수를 모욕하며 말하기를 "아하!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짓겠다던 사람아,
30. 자기나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너라!" 하였다.
31.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함께 그렇게 조롱하면서 말하기를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구나!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는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봐라.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보고 믿게 하여라!" 하였다.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사람도 그를 욕하였다.(막15:29-32)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나부터 살아야 남도 살리지! 당연하지!” 이런 세상 동기를 적용했던 것입니다.
또 한 가지 그들의 그릇된 점이 있었다면 기적을 동원해서 하나님을 입증하려는 것입니다.
그들은 기적을 하나님 동의의 보증으로 삼고 있었던 것입니다.
9. 그 불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작용을 따른 것인데, 그는 온갖 능력과 표징과 거짓 이적을 행하고,
10. 또한 모든 불의한 속임수로 멸망 받을 자들을 속일 것입니다. 그것은, 멸망 받을 자들이 자기를 구원하여 줄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미혹하게 하는 힘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12. 그것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기뻐한 모든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려는 것입니다.(살후2:9-12)
하지만 기적이란 진리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속이는 방식입니다.
23. 그들이 살아나는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모두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23 Now, when all the dead rise to life on the day of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All seven of them had married her.”
*부활의 때
사두개인들은 특정한 시간을 거론했습니다.
부활의 때입니다.
그런데 그 부활의 때를 중심으로 그 이전과 그 이후의 나라가 구별되는 것입니다.
이 두 나라는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어떤 학자는 이 두 나라 사이에 유비의 관계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언어 논리 문화 습관 모조리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부활 이전의 때 말을 가지고 부활한 이후 때의 공간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가서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세상 경험과 세상 이성의 잣대질이 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의 유효기간은 죽음의 강을 건너기 전까지입니다.
부활의 때에는 그 유효기간이 폐기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공생애 기간에 이 다른 나라를 사람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이 땅의 이성과 경험이 통하지 않았던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주고 계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자체가 그렇습니다.
마리아는 처녀로써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논리로 설명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이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그 나라의 사건을 이 나라의 의술로 설명하려 드는 사람은 시험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물리적인 세상조차 여러분의 상식으로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무지게만해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빨주노초파남보 일곱가지 색깔만 보입니다.
그 색깔이 이 땅의 모든 색깔인 줄로 아는데 하지만 적외선도 있고 자외선도 있습니다.
그 밖으로 아무 수억만 가지 색깔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 눈으로 못 볼 뿐입니다.
아마 달팽이나 지렁이는 그것을 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10cm 잣대로 모든 것을 잴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엄청난 속도의 우주선을 탄다면 잣대가 늘었다가 줄었다가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한 그것은 정말이었습니다.
즉 1mm가 1km도 된다는 말입니다.
시간도 늘었다가 줄었다가 상대적이 된다는 이론을 말했습니다.
물리적인 세상에서조차 아무 데서나 잣대를 들이댄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 잣대로 잣대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24 Jesus answered them, “How wrong you are! And do you know why? It is because you don't know the Scriptures or God's power.
*너희는 성경을 모른다.
사두개인들은 오직 모세의 오경만을 정경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성경에 대한 보수성을 내세우며 성경만큼은 일가견이 있다고 자위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들은 성경도 모르는 자들이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일입니다.
그 보수성을 가진 사람들의 세속주의!
사두개인들은 성경과 그 교리에 있어서 보수성을 드러내지만 가장 세속적인 사람들입니다.
로마에 빌붙어서 친일하면서 세속의 이권을 다 누리는 자들이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능력을 모른다.
그들이 세상 절대권력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님을 못 믿는 행위였습니다.
모세 오경을 펴자마자 성경은 무에서 유를 만드신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그 전능하신 분이 죽음을 이기고 사람을 부활하게 못 하실까?
그들은 예수님을 통해 나병이 나으며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꼈을까?
예수님은 그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의 나라를 끌어오셨습니다.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왔다.(마12:28)
25. 사람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25 For when the dead rise to lif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and will not marry.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날 때
주님은 부활을 죽음이라는 경계선 너머에 있다고 이르신 것입니다.
죄인에게 죽음이라는 엄청난 담장 너머가 보일 리 없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볼 수 없기 때문에 믿는 수밖에 길이 없습니다.
물론 주님은 죽음 건너의 그 부활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 부활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40일을 지내셨습니다.(행1:3)
사람들에게 그렇게 저 너머 나라를 경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천사들과 같다.
사두개인들이 전제하지 않았던 것이 있었는데 그 나라는 이 나라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표현하셨나요?
부활 후에 우리는 천사들과 같다고 하신 것입니다.
도대체 천사란 어떤 존재입니까?
아마 그것은 날개가 달려있을 것입니다.
하늘을 나른다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본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살 것입니다.
그것 외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들과 사람과의 가장 큰 차이를 시집 장가 안 드는 것으로 표현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사두개인이 말하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는 없는 셈입니다.
그들은 정말 헛소리를 한 것입니다.
우리는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의 지식을 아무 데나 함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나라조차 다 알지 못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우리의 눈은 세상에 있는 색깔들도 다 보지 못합니다.
세상의 소리도 다 듣지 못합니다.
가청 주파수가 있습니다.
26.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에 관해서는, 모세의 책에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너희는 읽지 못하였느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느냐?
26 Now, as for the dead being raised: haven't you ever read in the Book of Moses the passage about the burning bush? There it is written that God said to Moses,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일
태초에 하나님께서 흙을 빚어서 사람의 형태를 만드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그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7. 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의 코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창2:7)
그렇다면 사람이 죽음을 두 가지 면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흙으로 빚어진 육적 부분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살아있는 육적 부분을 확인하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루 세 끼를 먹지 않으면 배고픔을 견디지 못합니다.
감기에 걸려서 코가 막히면 답답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수시로 병들어 죽을 위기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썩어가는 사람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고 썩어가는 냄새를 맡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썩어가던 사람이 본래 사람으로 돌아오는 일을 역사 이래로 없었습니다.
어떤 생물이 되었든지 해체의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수천 년 전에 묻혔던 바로왕 한 사람이 피라미드 밖으로 걸어나왔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이제 영적인 부분입니다.
저는 성경에서 처음으로 영적 죽음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것의 의미를 잘 감지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의 땅에서 쫓겨나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11. 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한다.(겔37:11)
그 바벨론에 살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자동차 공장의 콘베이어 벨트 앞에 일렬로 서 있는 로봇 같다고 한 것입니다.
그것은 힘차게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사랑하는 여인을 보고 가슴이 뛴다든지 숨이 막힐 지경이 되었다든지 그런 경험을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태초에 그 일을 하셨는데 그의 호흡을 사람들에게 불어 넣으신 것입니다.
14.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서 너희가 살 수 있게 하고, 너희를 너희의 땅에 데려다가 놓겠으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나 주가 말하고 그대로 이룬 줄을 알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겔37:14)
우리 모두는 에덴에서 쫓겨난 적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에덴 동쪽에서 수금을 켜면서 말도 안 되는 노래를 부는 중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부르던 노래를 바벨론인들의 술판 앞에서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3. 우리를 사로잡아 온 자들이 거기에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고, 우리를 억압한 자들이 저희들 흥을 돋우어 주기를 요구하며, 시온의 노래 한 가락을 저희들을 위해 불러 보라고 하는구나.
4. 우리가 어찌 남의 나라 땅에서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랴.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도 수금 타는 재주를 잊을 것이다.
6. 내가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 예루살렘을 내가 가장 기뻐하는 그 어떤 일보다도 더 기뻐하지 않는다면, 내 혀가 입천장에 붙을 것이다.(시137:3-6)
이런 자리에서 수금을 타다니 수금을 탈 수 있는 재주를 가진 것이 한이다.
내 혀가 입천장에 붙어버리는 불구가 되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
그들은 이런 생활을 두고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그 비참한 상황에서 구하실 것입니다.
그들을 그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실 것이지만 그들은 살려서 옮기실 것입니다.
그들에게 영을 부으실 것입니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 주겠다.(요16:7)
주님은 하나님의 영적 입김을 다시 불어 넣으신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의 영적 생명이 회복된 것입니다.
물론입니다.
그들이 에덴의 동쪽에서 에덴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높은 담장 하나를 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덴과 에덴의 동쪽 사이에 높은 담을 만드셨던 것입니다.
23. 그래서 주 하나님은 그를 에덴 동산에서 내쫓으시고, 그가 흙에서 나왔으므로, 흙을 갈게 하셨다.
24. 그를 쫓아내신 다음에, 에덴 동산의 동쪽에 그룹들을 세우시고, 빙빙 도는 불칼을 두셔서,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창3:23,24)
그 죽음입니다.
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9:27)
그 죽음 너머로 하나님의 나라가 있으며 다시 사는 부활이 있습니다.
*모세의 책
그들은 모세의 오경만을 정경으로 고집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마다 이 책을 읽고 외웠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반박하기 위해 모세를 인용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바로 그 모세를 통해서 그들의 인용을 반박하신 것입니다.
9. 그러자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이 백성에게 '너희가 듣기는 늘 들어라. 그러나 깨닫지는 못한다. 너희가 보기는 늘 보아라. 그러나 알지는 못한다' 하고 일러라.
10. 너는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여라. 그 귀가 막히고, 그 눈이 감기게 하여라. 그리하여 그들이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또 마음으로 깨달을 수 없게 하여라. 그들이 보고 듣고 깨달았다가는 내게로 돌이켜서 고침을 받게 될까 걱정이다."(사6:9,10)
그런데 들었어도 못 듣는 이런 기이한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11. 그 때에 내가 여쭈었다. "주님! 언제까지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그러자 주께서 대답하셨다. "성읍들이 황폐하여 주민이 없어질 때까지, 사람이 없어서 집마다 빈 집이 될 때까지, 밭마다 모두 황무지가 될 때까지,
12. 나 주가 사람들을 먼 나라로 흩어서 이 곳 땅이 온통 버려질 때까지 그렇게 하겠다.(사6:9-12)
바벨론에 끌려가서 그 처절한 고난의 경험을 한 후에 귀가 뚫릴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고난을 잊는 자들은 귀가 또 막히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간증을 통해 세상의 보장을 기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간증에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비참했던 현실을 성경을 펴고 보고 또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예수님을 통해 들으라는 것입니다.
랍비들을 통해 들을 때는 들어도 듣지 못하던 내용이었는데 그 똑같은 말씀이 예수님의 입을 통해 들려졌을 때 그들의 귀에 들렸기 때문입니다.
27.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너희는 생각을 크게 잘못 하고 있다."
27 He is the God of the living, not of the dead. You are completely wrong!”
*살아있는 사람의 하나님
모세는 호렙산에서 그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았습니다.
야곱은 아들 요셉이 애급에서 고위 관리로 있던 때 야곱은 그의 아들을 애급에서 만나고 죽었습니다.
그 종살이의 400년을 경험하고 나서 있었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양을 치던 모세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 오랜 세월이 흘렀으니 그의 조상 야곱이 죽고 또 그의 조상 이삭과 그의 조상 아브라함이 흙이 먼지로 변해 버린 지 오래였습니다.
그런데 모세 앞에 나타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셨다는 것입니다.
그 분들이 하나님 앞에서 여전히 살아 계셨다는 것입니다.
모세 앞에 나타나신 하나님은 여전히 그 분들의 하나님이셨습니다.
모세의 눈에는 조상들의 묘지가 보였지만 그 묘지는 이미 헛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묘비를 장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분은 이미 살아계신데!
우리들은 이렇게 전혀 다른 것을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는 전혀 다른 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 나라의 은유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본향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1. 바리새파 사람 가운데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대 의회원이었다.
2. 이 사람이 밤에 예수께 와서 "랍비님,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임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같이하지 않으시면, 선생님께서 하시는 그런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요3:1-3)
니고데모는 분명히 예수님을 눈으로 확인하고 갔는데 실은 그는 봉사였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예수님을 볼 수 없습니다.
니고데모는 확신을 가지고 제 논리를 폈는데 그것은 엉터리였습니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