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10월 26일 1~4교시
* 곳 ; 대구 신흥초등학교 신흥도서관
* 참석 ; 강사 이양미(1~2교시), 우윤희(3~4교시), 도우미 이경희(1~4교시)
* 신흥초등학교는 두류역 부근에 있다.
먼저 부장님이 가서 사진을 찍어 오셨고, 서가에서 주제접근을 위한 문제도 몇 가지 더 준비해서 가져갔다.
학교 건물이 따로따로 떨어져 있어 도서관과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학년은 이용이 아무래도 많지 않은 점이 있지만
도서관을 즐겨 찾아오는 친구들이 많아 도서관 이용율이 높다고 한다.
학부모 도우미들은 리딩맘이라는 아침 책읽어주기 활동을 하고 있었고
교육 도우미로 6분이 오셨다.
다음 번에는 오늘 오셨던 분과 오늘 오지 못한 분들이 섞여 있을 예정이나 자체적으로 인수인계를 하시겠다고 하신다.
도서관 이용교육은 어린 이용자들이 스스로 자료를 찾고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깨달아 가는 자기주도적 이용을 위한 기초교육이다. 하지만 의욕이 넘치는 어른들은 항상 '나를 따르라'며 아이들을 이끌어주고자 한다.
도우미 교육에서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 의논하면서 스스로 찾아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태도에 대한 강조가 더욱 필요하겠다.
교육 후 다른 학교에서처럼 재미있었고, 평소에는 도서관에 오는 것이 지겨웠는데 이젠 책에 대해 알게 되어 자주 오고 싶어 진다는 답변이 아주 많았다.
도우미로 활동하신 학부모님들도 재미있엇다는 평이다.
책읽어주기 활동을 위한 간담회에 대해 소개했다.
첫댓글 차가운 날씨에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아직도 몇 학교가 남았지요. 힘내세요!!!
도서관에는 수업 벨도 울리지 않고 시계도 보이지 않아 두 강사분 시간 배분하기 힘드셨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