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자본주의비판, 최새민, 신햇빛] 기독교교육학과 201212011 김혜연

[김혜연]

이번 발제를 보면서 어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게 생각났다.

그 말씀은 즉 ' 교회도 지금 노동법을 어기고 있다' 라는 말이었다.

교회의 일도 노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자본주의를 많은 사람들이 비판한다. 나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본주의를 비판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 살고 있고

또 그 속에서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직접적으로 마주하며 살고있다.

그런데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과연 이 끈을 놓으라 하면 놓을 수 있을까?

자본주의 비판의 문제들이 더 큰 문제들에만 국한되어서 설명하고 있는 것일까?

비판의 답인 사회복음을 생각해 볼때 정말 말로만이 크게 결심을 하고 행해야 하는 것인 것 같다.

노동을 통한 내 자신의 소외 문제는 정말 큰 문제인 것 같다.

질문 : 하나님은 직접 세상을 창조하시는 노동을 하셨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창조를 왜 노동이라고 말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