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최석우목사, 우: 조예환목사
총재 최석우 목사, 대표회장 조예환 목사는 각각 취임인사를 통해 맡겨진 직임을 사명으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경찰복음화 일보전진에 힘을 더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당부했다.
본회 총사업본부장 이규봉 목사의 사회로 서태섭 목사의 기도, 서기 이동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명예총재 피종진 목사가 ‘법궤를 맨 소’란 설교를 통해 서울시 경목생활을 40여년 가까이 봉사하면서 경찰복음화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법궤를 맨 소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고 하나님이 함께 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하는 일에 쓰임 받은 것처럼 한국경찰복음화협의회가 이런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도는 구로경찰서 경목실장 김수정 목사가 맡았고 이어 취임 축하시간에는 사무총장 오충석 목사가 총재 최석우 목사, 대표회장 조예환 목사의 약력소개를 하고 조목사가 총재 추대패를, 최 목사가 대표회장 취임패를 각각 전했다.
격려사는 김영남 목사(총회이단대책위원장), 축사에는 경찰청 경목회부회장 신현수 목사와 경찰청 외사국장 김재원 치안감,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조용식 경무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와 기대감을 전했다.
또 서울경찰청 신우회지도목사 지춘경 목사는 전직경찰관으로써 현재 목사가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경찰복음화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기에 희생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에는 나라와 민족, 경찰복음화, 한국교회 부흥, 한국경찰문화신문 발전을 위해 전남본부장 김용대 목사, 광주본부장 정판술 목사, 성남지부장 한명기 목사, 마건영 목사(행복이넘치는교회) 등이 순서를 진행했다.
본회는 향후 전국 경찰서를 순회방문하고 경목실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으로 경찰 복음화의 일익을 감당하는 등 주요사업으로 꼽았다.
경찰복음화협의회 총재추대 및 대표회장 취임
빛 된 사명 효율적으로 전하는데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