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수요일 핵심 뉴스
■홍남기 "부동산시장 상승 추세 주춤…
시장 안정의 중대한 기로"
■홍남기 "11월 중 민간분양분
사전청약 시행계획 발표"
■홍남기 "택지개발사업 과도한
민간개발이익 환수 제도 재점검"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266명
사망 +15명
접종완료율 70.9%
■승부수 '손준성 영장' 불발
공수처 '고발사주' 수사 난항
■'고발사주' 손준성 구속영장 기각…
공수처 "재청구 검토"
■尹 "공작처, 정권 충견 노릇만…
檢과 정치공작 복식조"
■화천대유-하나은행 컨소시엄
무산 직전 곽상도 중재 의혹
■국회 운영위 국감…인권위원장
'이재명 무료변론' 쟁점
■검찰, 곽상도 아들 '퇴직금' 동결…
50억원 추징보전
■[노태우 사망] "제 과오들에
깊은 용서 바란다" 유언 공개
■외신 긴급보도…
"쿠데타·부패 불명예, 북방정책도"
■노태우 전대통령 빈소
조문 10시 시작…정·재계 발길 잇따를듯
■전세대출 조이기 모든 은행
이달내 '상승분만, 잔금일 전' 제한
■매매도 전세도 어렵네…
서울아파트 임대차 40%가 월세 낀 계약
■중대본 "오늘 확진자 2천명 육박,
방역 긴장감 다시 높여야"
■위드 코로나 공헌 '안심콜'…
시작은 목욕탕 '부재중 전화'
■'오징어게임' 타산지석…
작품권리 확보 시급
■OTT 급성장에 경계 무너진
영화·드라마
■전국 곳곳 '초미세먼지 나쁨'…
중부지방엔 짙은 안개도
■미 안보보좌관 "한미, 대북조치
시기·조건 관점 다소 다를 수도"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첫날
누리집 한때 마비…"현재 복구"
■소비심리 두 달 연속 상승…
"일상 회복 기대감 커져"
■'한쪽선 폐지하자는데'…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 100만명 육박
■"혜택이냐, 차별이냐"…
백신패스 도입 유럽 곳곳서 갈등
■ICT업계 "통신망 장애시에
대비하자"…망 다원화 노력
■"한국경제 10년내 성장 멈출지도…
잠재성장률 0% 가능성"
■로스쿨 1년 등록금 학교별로
최대 2배 차이…최고 1천950만원
■도심복합사업 '속도'…
증산4구역 등 4곳 사업예정지구 지정
■하태경, 尹캠프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2030 표심 공략"
■기업 고객센터 대표번호 통화료도
'유료' 많아…사전안내는 부족
■법원, 황교안 '국민의힘 경선 중단'
가처분 신청 기각
■공공기관 여전히 '기관장 재량 특채'
…규정 삭제 권고
■D-100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 공개
…메달 이름은 '동심'
■채용비리 드러나 해임된 교직원…
법원 "징계 무효"
■대기업 총수 자녀세대 주식자산 비중
2년새 9.7%p↑
■'윤석열 응원 화환'
방화범 징역형 집행유예
■'생수병 사건' 당일 피의자 밤늦게 귀가
…경찰, 퇴근길 행적 수사
■성전환 변희수 전 하사
'전역 취소' 판결 확정
■SNS로 여아 꾀어낸 20대 남성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 구속
■강릉 식품 제조공장 화재
8시간 만에 진화…22억원 피해
■대기업들 상반기 타 기업에
8천억원 투자…신세계가 '최다'
■국세청, 코인거래소 컨설팅…
"예정대로 내년 가상화폐 과세"
■현대차 투싼 PHEV, 독일 3대
전문지 비교평가서 1위 휩쓸어
■첼시·아스널,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축구 8강 진출
■4위 두산·5위 SSG 동반 승리…
가을 야구 유리한 고지
■가을 사나이 정수빈
"날씨가 추워지면 힘이 난다"
■키움 불펜 오주원 은퇴 선언
"냉정하게 생각했다"
■'이재성 66분' 마인츠, 연장 끝
빌레펠트 3-2 제압…포칼 16강행
■탬파베이 최지만, 미국 현지
어린이병원에 3천500만원 기부
■US오픈 테니스 챔피언 라두카누,
트란실바니아 오픈 16강 진출
■'호적수' 만난 레오
"앞으로 KB손보와 경기 기대된다"
■레오 31점-케이타 38점 '불꽃 승부'
…레오와 OK가 먼저 웃었다(종합)
■삼성 배수용, NBA 출신 스펠맨 막고
공격에서도 8득점 활약
■4위 두산, PS 진출 7부 능선 넘었다
…6위 키움 완파
■모가디슈부터 자산어보까지…
파리한국영화제 개·폐막작 '매진'
■'검은 태양' 유오성·김지은
"외로운 사람들의 이야기"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홍보영상 28일 공개
■"내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25조원 전망
…올해보다 80%↑"
■달고나·딱지치기…'오징어게임'
놀이하며 뉴욕 속 한국여행
■박은빈 주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방영 확정
■'사랑의 서'로 컴백한 이펙스
"한층 성장한 모습 증명할 것"
■디캐프리오 투자 신발회사,
IPO로 기업가치 20억달러 목표
■이정재·이병헌, 내달 6일
미국 LA 예술계 행사 참석
■합천 '수려한 영화제' 성공리에 폐막…
대상작은 '국가유공자'
■[코스닥] 17.45p(1.75%) 오른
1,011.76(장종료)
■[코스피] 28.54p(0.94%) 오른
3,049.08(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0.8원 내린
1,167.6원(마감)
●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하루 확진자가 다시 2천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여행 금지 전 단계인 '여행 재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 백신 첫 물량이 이번 주 국내에 공급됩니다. 부스터 샷, 즉, 추가 접종 물량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지난 대선 모질게 했다며 사과하고 문 정부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갈등을 겪던 본경선 여론조사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 구성 과정에 곽상도 의원이 도움을 준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 의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 초반부터 화천대유 측에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사후 아들을 통해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씨가 어제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유족은 "자신의 과오에 대해 깊은 용서를 바란다"는 노 씨의 유언을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국가장 여부를 논의합니다.
●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 손준성 검사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수사 차질이 불가피한 가운데, 손 검사는 자신이 반송한 고발장이 조성은 씨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의 가석방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여중생이 같은 반 남학생에게 성추행을 당해 재판이 진행 중인데도, 무려 7달째 같은 교실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학교는 교장 재량으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조차 없이 '진술이 엇갈린다'며 손 놓고 있습니다.
● 지난달 26일 대전시 새내기 9급 공무원인 이우석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씨 유족들이 직장에서의 조직적인 따돌림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졌다며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 주요 대학 병원들이 수십만 건의 환자 정보를 제약사에 무더기로 유출한 정황을 잡고 경찰이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직원과 법인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을 마비시킨 인터넷 대란, 하루 만에 KT가 구현모 사장 명의의 사과문을 냈습니다. 피해를 본 가입자들에 대한 보상도 공언했는데, 실무 차원에서 요금 감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가계부채가 폭증하자 정부가 내년부터 대출을 더 옥죄기로 했습니다. 담보가 아닌 소득을 기준으로 갚을 수 있을 만큼만 빌리게 한다는 건데 서민들이 사금융으로 내몰릴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 휘발윳값 상승세 속에 정부와 여당이 유류세를 20% 인하했습니다. 6개월 한시적 조치인데, 휘발유 1리터 당 160원 정도 낮아집니다.
●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8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임금근로자는 약 2099만 2천 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2.7퍼센트 증가했고, 이 중 비정규직 근로자는 8퍼센트 넘게 늘었다고 합니다.
● 최근 청년 구직자들이 갈수록 더 많은 돈을 취업 준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비나 교통비를 제외하고 학원비, 교재비 등에 쓰는 취업 준비 비용만 월평균 35만 원이라는데요. 개인비용을 더 많이 들여가면서 취업 준비를 하는 이유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서울시가 청년들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최근 1년 이내 서울로 이사 온 만 19세부터 29세까지 1인 가구 청년에게 '웰컴박스'를 준다고 합니다. 웰컴박스에는 구급함과 안내책자, 안전키트, 칫솔 등이 담겨 있고요. 이것 말고도 운동용품이 담긴 홈트 세트와, 식기 세트, 홈 인테리어 세트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문화센터 오프라인 강좌가 다시 문을 활짝 연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문화센터들이 겨울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합니다.
● 한강의 27개 대교 가운데 유일하게 통행료를 지불하는 일산대교가 오늘 정오부터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그동안 승용차 기준 통행료는 1,200원으로 거리 대비 요금이 비싸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었습니다.
●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울릉도에서 먹방을 한 유튜버 쯔양에 대해 일부 일본 네티즌이 비난했다고 합니다. 쯔양이 방송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장을 했고, 자막 등으로 띄웠기 때문이라는데, 젊은 세대까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국외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가 유입됐습니다. 오전동안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매우 나쁨'까지 농도가 치솟겠고, 오후부터는 남동쪽으로 먼지가 이동하면서 남부지방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걱정은 덜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