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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독 텍스트 요약 | 유식철학(唯識哲學) 총정리 | 죽음 의식 특강 | 반복 시청 강력 권유 |
유식 30송 22절 | 23-12-08
https://www.youtube.com/watch?v=vkGeIQqaA9I
강독 텍스트 요약 :
1. 죽음 탐구 / 의식 탐구 서언
- 궁극의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은 결국 죽은 탐구와 의식 탐구에 대한 관심 이었다
- 하나로 통하는 길이지만 좁은 길이어서 중도 포기자 많음
- 뒤늦게 알고보니 알고 있던 그런 생사는 없었다.
- 한 사람이 어떤 한 개인이 태어나고 또 죽고 하는 그러한 일은 없었다.
- 진실은 새롭게 생겨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온전히 사라지는 것도 아무 것도 없었다.
- 엄청난 지혜의 보물이 거저 주어졌으나 사람들은 참된 값어치를 모른다
- 선현들은 이미 이러한 진실의 유산을 가리켜왔다.
2. 죽음 탐구 / 의식탐구 요약
- 있는 것은 영원히 있고, 없는 것은 영원히 없다.
- 우리의 의식 자각을 촉발해서, 보다 선명하게 와 닿기 위해 글로 적어본다.
- 말을 뒤집어 말해보면 새롭게 생겨나고 사라지는 그런 일은 없다.
- 있는 것의 진실은 처음부터 끝까지 있다.
- 사람이 원숭이가, 공룡이 AI가 깨닫거나 못 깨닫거나 아무 상관없이,
있는 것은 영원히 있고, 없는 것은 영원히 없다.
- 여기서 우리는 있다 없다의 맥거핀에 걸리면 안 된다.
- 없어서 없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곧 사실은 이것이었다.
- 그래서 있는 것은 영원히 있고, 없는 것은 영원히 없다를 합하면
있는 것은 영원히 있다로 끝나고. 없는 것은 영원히 없다로 끝나도 된다.
- Nothing and Everything 이다.
Everything and Nothing이다. All and Nothing, Nothing and All이다.
3. 죽음 탐구 / 의식탐구 결론
- 죽음이 생멸하고 즉 나타나고 사라지고,
의식이 나타나고 사라지고 하는 것이 아니었다.
- 즉 생사는 우리가 알고 있던 그런 생사, 삶과 죽음은 없었다.
- 삶과 죽음은 없었고. 실제로 있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실제로 있고 영원히 있는 것은 의식의 자기 모습 변화,
- 즉 의식의 자기자각 의식의 자기 체험(體驗)만 있었다.
- 의식을 바로 우리로 바꾸어 이야기 해 보면,
우리 자신 스스로의 모습 변화고, 자기자각이고, 자기 체험(體驗)이었다. 우리 체험(體驗)이었다.
- 그렇다면 실제로 아기가 태어나, 나이 들어 노인이 죽고, 전생체험(體驗),
영계체험(體驗), 윤회도 있다는데 이건 뭔지 하는 의문이 생긴다.
4. 3중 필터(Filter) 접근론
- 어떻게 의식은 생멸하지 않고 불생불멸(不生不滅) 하는가?
- 생사가 있지 않고, 불생불멸(不生不滅)로 생겨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함은, 항존(恒存)한다는 뜻.
- 어떤 모습으로 항존(恒存)하나? 3중 필터(Filter)로.
- 숫자 3의 의미: 성부 성령 성자 / 체 상 용 / 3위 일체 / 법신 화신 보신
숫자 3은 안정을 이루고 완전한 숫자
(가) 본격적인 3중 필터 해설
- 필터#1, 필터#2, 필터#3이 있다.
- 필터는 파워(Power)로서 전달 매개체 내지 기억거리, 수단,
수단은 그 자체로는 기능할 수 없다. 법신 8식은 수단 없이 작용 못함
- 유식(唯識)에서 말하는 8식이 사용하는 자기 수단이 필터인 셈.
- 즉 3중 필터는 자기 체험(體驗), 자기 사랑을 위한 수단이다.
- 첫 번째 필터, 필터#1은 멘탈 필터
두 번째 필터, 필터#2는 아스트랄 필터
세 번째 필터, 필터#3은 육체, 피지컬 필터 이다.
(나) 3중 필터를 통해 무엇을 하나?
- 불생불멸(不生不滅)의 자기 체험(體驗)을 한다.
- 자기 체험(體驗) 자기자각이라는 체험(體驗)을 위한 위대한 연극을 위해서 삼중 필터가 필요
- 그래서 종국적으로 우리가 두 개의 필터가 아닌 마지막 피지컬 필터를 필요를 했던 이유는
물질세계의 경험(經驗)을 구현하고자 했던 것.
- 물질세계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단으로 도구가 있어야 되는데,
물질 필터가 필요했다.
- 이때 단일의식 일심(一心) 반야(般若)가 필터링 되는 데, 곧바로 육체로 필터링
되는 게 아니고, 멘탈체와 아스트랄체와 육체를 거쳐서 필터링이 되는 것(3중 필터)
(다) 3중 필터의 작용
- 삼중 필터는 동시에 작용(一同時)
- 이때 멘탈 필터가 작동 안 하면 나머지 두 필터는 작동할 수가 없다.
- 즉, 육체 필터(#3)가 작동한다는 것은 필터#1(멘탈 필터), 필터#2(아스트랄 필터)가
이미 잘 작동하고 있음을 의미.
- 필터#1(멘탈 필터), 필터#2(아스트랄 필터) 중 하나라도 작동하지 않으면,
필터가 막혀 필터#3(육체, 피지컬 필터)는 작동하지 못한다.
- 필터#3(육체, 피지컬 필터)이 작동을 하게 되면 물질세계가 나타난다.
- 육체는 물질세계에 속하기에 물질세계(나무, 컵...)가 출현
- 육체 기능을 정지는 그것이 해야 될 일을 다 마쳤음을 의미
- 물질세계의 연극이 끝나면 죽는 것이 아니고, 3중 필터 중 육체 필터(#3)가
역할을 끝낸 것(기능 정지: 비활성화).
- 그러면 당연히 이 아스트랄 필터#2가 활성화(活性化) 된다.
- 육체 필터가 기능정지로 비활성화(非活性化) 됨은 우리가 깊은 잠에 빠졌을 때
육체필터가 비활성화(非活性化) 되는 것과 같다
- 여기에 정비례해서 아스트랄 필터(#2)와 멘탈 필터(#1)는 활성화(活性化)된다.
- 이 때 원으로 표시된 3개의 필터는 온전히 겹친다.
- 아스트랄 필터가 활성화(活性化)되면 아스트랄 세계가 펼쳐진다. 소위 말하는 영계, 귀신 유령의 세계임
영혼은 없으나 아스트랄 필터를 영혼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음.
- 지금 귀신 영혼은 어디 있나? 바로 지금 이렇게 있다.
- 아스트랄 필터(#2)가 없으면 육체(필터#3)은 못 움직인다.
- 활성화(活性化)됐다는 것은 현실태가 되었음이고, 지금 당장의 존재를 말함
- 과거나 미래가 아니고, 지금 당장의 존재가 현실태
- 그러니까 지금 육체가 현실이고, 아스트랄이 현실이고, 멘탈이 현실인 셈.
- 간혹 단일의식 그 자체의 자기 자각이 현실일 수도 있지만 추후 검토예정.
(라) 단일의식, 일심(一心), 반야(般若)는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모습을 어떻게 자기 모습 변화를 할까?
- 현실태와 가능태로 이렇게 항상 지금 일어난다.
- 단지 현실태는 바로 활성 상태고, 가능태는 비활성 상태다
- 그래서 깊은 잠과 꿈 상태로 들어가면 육체 필터는 비활성화(非活性化) 되고.
아스트랄 필터가 활성화(活性化)되면서 아스트랄 세계가 현실이 된다.
- 즉, 꿈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며 그냥 현실이다.
- 죽음은 죽음이 아니고 현실이며, 삶은 삶이 아니고 현실이다.
태어남은 태어남이 아니고 현실이다.
- 태어남 죽음 삶 이런 것은 없다. 있는 것은 오직 단일의식의 현실태 가능태라는
자기 자변, 상전이(相轉移)만 있을 뿐
- 상전이(相轉移)를 금강승에서는 의식전이(意識轉移)라고 부름
(마) 의식전이(상전이)는 육체가 아닌 필터가 하므로 무아
- 아스트랄 세계가 펼쳐지다가 아침에 잠에서 깨면 어떻게 되나?
- 아스트랄 필터가 비활성화(非活性化) 되고, 육체가 육체 필터(피지컬 필터#3)가 활성화(活性化) 된다..
- 이때 각 필터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활성화(活性化) 또는 비활성화(非活性化)되는 게 아니고,
오직 일심(一心) 단일의식이 반야(般若) 지혜가 하는 것
- 이 모든 일을 하는 주체(행위자)는 없으며, 그냥 전체가 전체로서 모습 변화를 한다.
- 이 말의 이해를 위해서는 개인적 동기에 대한 깊은 숙고가 필요하다.
- 활성화(活性化) 비활성화(非活性化)로 이렇게 상전이(相轉移) 되고 의식전이(意識轉移) 가 될 때
필터가 하는 것이기에 무아(無我)라 하는 것임.
- 객체(육체/ 귀신/ 성령이든)는 행위 주체가 아니기에 무아다
- 단일의식은 자기자각 이므로 주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단일의식도 행위 주체가 이니다
- 객체가 있어야만 주체도 필요한데, 객체가 전부 무아다.
객체가 있다고 한다면 그런 것은 개인적 동기의 알맹이 일 뿐
(바) 아스트랄체와 멘탈체는 어떻게 될까?
- 멘탈체가 활성화(活性化) 되려면 육체뿐만 아니라 아스트랄체도 의식전이(意識轉移) 상태에 들어가야.
- 이 두 가지 필터(#2, #3)가 비활성화(非活性化) 되면, 멘탈 바디가 활성화(活性化)되고,
이 멘탈 바디가 활성화(活性化)되면 이제 멘탈 세계(3째 하늘)가 펼쳐진다.
- 멘탈 세계는 가장 어느 정도 개체성을 유지하지만 사실상 개체성이 희박. 개체성이99.9% 비율로 사라졌음
- 100% 제뉴인(Genuine: 순수) 하게 되면 모든 필터가 없어져 버리고 단일 의식의 자기 자각만 있게 된다.
- 물론 이 전체가 단일의식의 자기자각이지만, 필터링을 거친 자각(自覺)이었고.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순수 자각(自覺)은 100% 인데, 그것은 멘탈 세계 자체도
지금 비활성화(非活性化) 되어야 된다.
- 진짜 Nobody knows. 그것은 Nobody, 즉 아무도 없다.
아무도 없는 세계이기 때문에 사실 말을 할 수 없다(침묵도 침묵할 수 없게 되는 것)
- 멘탈 세계는 셋째 하늘. 멘탈 하늘 즉 셋째 천국(天國)이라 하는데, 오해가 많다
- 천국(Heaven)이란 낙원, 극락, 에덴동산이 아니라, 의식 세계다. 물질세계가 아닌 의식세계를 의미
- 한편 이런 오해에도 불구하고 천국(天國)이나 낙원천국이라 하는 이유는
이 멘탈 세계가 개체성을 조금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굉장히 자유롭고 경쾌한 세계이기 때문임.
(사) 3중 필터 vs 3계(三界) vs 유식의 식(識) vs 천국(Heaven) 대응(對應)
- 3중 필터, 3계(三界), 식(識), 천국(Heaven) 간의 거친 대응(對應)이 가능
- 필터#1(멘탈 필터) 무색계(無色界) 7식(생각/관념/표상) 제3천국
필터#2(아스트랄 필터) 색계(色界) 6식(지각/감정/희노애락) 제2천국
필터#3(피지컬 필터) 욕계(欲界) 5식(전5식: 감각의식) 제1천국
- 삼중 필터의 의미는 삼계(三界)라는 것이 육체가 기능정지(죽음)되면 나타나는 세계(영계)가 아니고,
지금 바로 여기 우리 눈앞에 있다.
- 물질세계는 첫째 하늘인 동시에 둘째 하늘인 동시에 셋째 하늘이다.
- 따라서 이 컵은 3개의 필터(멘탈세계/ 아스트랄세계 /물질세계)를 거쳐 화신으로 나투어진 컵임을 알아야 한다.
- 그러므로 컵에 삼계(三界)가 있다.
- 천국(天國)이란 사실상 의식 세계다.
- 그래서 이 귀신이 죽으면, 죽음 후 세계에서 거듭 죽는 것이어서 둘째 죽음이다.
- 둘째 죽음이 일어나면 바로 멘탈 바디와 멘탈 월드가 활성화(活性化)되고
나머지 두 개의 세계(#2 & #3)는 비활성화(非活性化) 상태에 들어간다
- 이 멘탈 월드가 활성화(活性化)되면 이 무색계(無色界) 7식의 생각 표상 이데아가 순전하게 나타난다.
그래서 셋째 하늘을 보고 왔다라고 하지만, 우리 모두는 이미 그 셋째 하늘에 있다.
- 이 말은 셋째 하늘 없으면 둘째 하늘도 절대로 기능 못함.
- 지금 육체가 이렇게 기능하는 것은 육체 저 혼자 기능하는 게 아니고,
단일의식이 멘탈 필터를 거치고 아스트랄 필터를 거쳐서 육체로 오는 것이다.
- 그래서 오해 말아야 될 것이 비활성화(非活性化) 되었다, 죽었다 할 때, 이게 없는 게 아니라,
단지 비활성화(非活性化) 상태인 가능태로 여전히 필터링을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 물론 육체가 완전히 기능 정지를 하여 필터링을 그치면, 이 두 가지 필터(#2, #3)가
지금 현실태 가능태로서 기능한다
- 한편 낮의 일상 현실에는 이 3중 필터 세 가지가 온전히 작동하고 있다
- 깊은 잠과 꿈에서는 육체 필터인 세 번째 필터(#3)가 비활성화(非活性化) 가능태로 있고,
아스트랄과 멘탈이 지금 활성화(活性化)되어 있는 상태다
(아) 실제의 생멸(生滅)이 일어나는 곳
- 이렇듯 생멸의 모습을 보이지만 생멸이 아니고, 단지 불생불멸(不生不滅)
- 이 전체가 일어나는 곳은 제 8식, 일심(一心), 반야(般若), 단일의식
- 즉 불생불멸(不生不滅) 안에서 생멸이 희롱하고 있음이다.
- 우리는 불생불멸(不生不滅)로서 생멸을 즐기며 플레이(즐겁게 놈/연극/연기)한다.
5. 3중 필터 간(間) 연결 스위치, 바르도(Bardo)
(가) 바르도(Bardo) 란 무엇인가?
- 바르도는 활성화(活性化)와 비활성화(非活性化)로 넘어가는 중간상태(=반수반각 상태)
- 활성화(活性化) 비활성화(非活性化) 상태의 교체 상태
- 2개의 바르도(Bardo) 상태가 존재;
1) 육체와 아스트랄 필터 사이 겹치는 부분(필터 #2 & #3 사이)
2) 아스트랄과 멘탈 필터 사이 겹치는 부분(필터 #1 & #2 사이)
- 즉, 우리가 깊은 잠에 빠지거나 꿈에 들어갈 때도 바르도가 나타난다.
(나) 바르도의 작동 매뉴얼
- ‘바르도‘ 상태에서는 필터 사이의 스위치가 온(On) 된다.
- ‘자유롭게 살고 유쾌하게 죽기’, 거기 그 테마 파크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망각 버튼과 기억 버튼 있는데, 각각의 필터 활성화(活性化) 상태(=현실태)에서는
기억 버튼이 On되지 않는다.
- 그런데 이 바르도 상태에서는 기억 버튼이 온(On)이 된다.
- 수행과 무관하게 누구나 1) 깊은 잠이나 꿈에 빠지거나 2) 실제 육체 죽음 상태에
들어가면 바르도 상태에 들어가고, 이때 바르도 스위치는 On 됨.
- 바르도 상태의 특징은 일심(一心) 반야(般若) 100% 순수한 단일의식의 빛이 추출 된다.
- 활성화(活性化) 비활성화(非活性化) 상태가 교체되는 바르도 상태순간 8식인 바탕이 드러난다
- 깊은 잠이나 꿈은 누구나의 일이므로 누구나 바르도의 상태를 매일 경험한다.
6. 삼계(三界)가 왜 전부 불타는 지옥(地獄)일까?
- 욕계와 색계는 그렇다 쳐도 무색계(無色界)도 불타는 지옥(地獄)이 이유는
무색계가 개체성이 거의 희박해서 우리의 개인적 동기 눈으로 볼 때는
거의 천국(天國)에 가깝지만, 그래도 개체성이 남아 있는 한 아직은 이원성,
생멸의 세계이므로 고통과 자유가 공존하기 때문
- 삼계(三界)의 불타는 지옥(地獄)을 벗어난다고 해서 지옥(地獄)에서 벗어나
천국(天國)으로 가야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 됨
- 보조스님은 삼계(三界)의 지옥(地獄) 불을 벗어나려면 단지 부처를 찾아라 하심
- 부처는 마음이니, 즉 의식이니, 의식은 하늘과 땅을 뒤덮고 있다.
- 하늘과 땅이 삼계(三界)이고, 첫째 둘째 셋째 하늘이 삼계(三界)인데
이 하늘과 땅, 천국(天國)과 지옥(地獄) 전체를 이 의식이 뒤덮고 있다.
이것만 찾으면 삼계(三界)의 지옥(地獄)을 벗어난다고 하심
- 즉 지옥(地獄)을 벗어났더니 바로 지옥(地獄)인데, 개인적 동기의 눈이 아닌
8식의 눈으로 봤더니 지옥(地獄)이 실제는 지옥(地獄)이 아니었더라
- 선각은 이 가리킴의 진실을 알라고 당부 함.
- 원효 스님께서도 다만 이것을 알고 이해하라. 풀려나라 하심
- 개인적 동기 이전의 이 최면에서 풀려나라.
- 이 가리킴을 잘 한번 숙고해 보고, 거저 주어진다고 가벼이 보지 말고 귀함으로 여겨라
7. 죽음과 의식탐구가 마쳐진 우리의 걷는 길이 좀 더 선명해짐
- 이 진실에 대한 선명도의 높아져 감이 거듭될수록
- 우리는 삼계(三界)의 승리자가 된다. 자(者)는 개인 아님
- 우리는 삼계(三界)의 정복자다. 자(者)는 개인 아님
- 물질 우주 정복이 아님.
- 삼계의 알렉산더, 삼계의 나폴레옹이 되어버린다
- 일체 성자(聖者)요 일체 지자(智者) 된다.
- 육체 죽음 뿐만이 아니라, 죽음 전체를 우리는 We don’t care, Don't worry, No problem 이다.
8. 유식30송 22절 (텍스트 11페이지)
(가) 원문
그러므로 이것은 의타기자성과
다른 것도 아니고 다르지 않은 것도 아니다.
무상 등의 자성과 같나니,
이것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저것이 보이지 않는다네.
故此與依他 非異非不異
如無常等性 非不見此彼
(나) 쉬운 현대 한글 번역
그런 이유로 원성실성과 의타기성은
같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 ( 不一 不異)
단일의식과 주객은 다르지도 않고 같지도 않다.
주객·생멸(無常)은 불생불멸(性)과 동시이고 같다.
불생불멸은 생멸로 자기를 나타낸다.
단일의식은 1인다역의 장엄한 드라마를 펼친다.
모습 없는 궁극의 진실은 모습으로써 자신을 드러낸다.
몸·물질·시공간을 보면 단일의식은 볼 수 없지만
단일의식을 보면 몸·물질·시공간은 단일의식과 같이 있다.
영원 이전 처음부터 둘이 아니었다.
(다) 해설#1 : 그런 이유로 원성실성(圓成實性)과 의타기성(依他起性)은
다르지도 같지도 않다
- 원성실성(圓成實性)은 일심(一心) 반야(般若)
의타기성(依他起性)은 필터를 수단으로 해서 발현시키는 물질, 아스트랄, 멘탈 세계
- 즉, 5식 6식 7식 = 원성실성(圓成實性) 8식
- 여래장인 100% 황금과 황금으로 만든 돼지 모습은 같은 것
- 원성실성(圓成實性)과 의타기성(依他起性)은 다르지도 않고, 같지도 않다(不一不異)
- 왜 그냥 ‘같다’라고 하지 않고, ‘불이(不異)‘라고만 해도 되는데
불일불이(不一不異)로 표현한 이유는 이원성 자체를 근원에서 부터 부셔 버리기 위함임
- 단일의식과 주객은 다르지도 않고, 같지도 않다.
- 원성실성(圓成實性) = 단일의식 = 대승 일심
- 의타기성(依他起性) = 주관과 객관 = 물질과 정신이라는 이원성= 삼중필터
- 결국 3개의 천국(天國) = 대승일심(一心) = 단일의식 = 원성실성(圓成實性) = 의타기성(依他起性)
- 주객 생멸 = 불생불멸(不生不滅)--- 동시에
- 이 3계 즉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 이 3개의 천국(天國)은
불타는 지옥(地獄)이지만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대자유다
-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대자유와 불 타는 지옥(地獄)과 같은 3개의 천국(天國)은
다르지도 않고 같지도 않다.
(라) 해설#2 :불생불멸(不生不滅)은 생멸로 자기를 나타낸다
- 단일의식은 일인다역의 수많은 배역들로 자기 자신을 연기한다.
- 이때 단일의식은 천백억 배역으로 동시 연출
- 물질세계 비물질 세계(아스트랄/멘탈) 전체가 완전히 하나로 융합되어
- 단일의식이 일인다역의 장엄한 드라마를 펼친다 함은 불생불멸(不生不滅)이 생멸로 자기를 나타냄이다.
- 원성실성(圓成實性)과 의타기성(依他起性)은 같다는 이야기고 모습 없는
궁극의 진실은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 모습 없는 8식은 모습 있는 세 가지 하늘(피지컬+아스트랄+멘탈 월드)로 자신을 드러냄
- 몸 물질 시공간을 보면 단일의식을 볼 수 없지만, 단일의식을 보면 몸 물질 시공간은
단일의식과 같이 있다.
(마) 해설#3 :영원 이전 처음부터 둘이 아니었다
- 몸과 물질과 시공간만을 우리가 본다면, 즉 개인적 시각이라면 단일의식은 우리가 어디 있냐고 물을 것?
- 단일의식은 스스로 자각(自覺) 하므로, 몸 물질 시공간은 단일의식과 같이 있다.
영원 이전 처음부터 둘이 아니었다.
- 140억 년 전 빅뱅 이전부터 이미 모든 목적은 다 달성되어 있고요.
모든 목적은 이미 다 성취되어 있었다.
- 시간은 영원하고, 시간이 영원하다는 것은 잘 한번 숙고해 본다면,
이미 영겁(永劫)의 시간이 흘렀기에 성취되어져야 할 미래의 모든 목적은
영겁(永劫)의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영겁(永劫)의 과거 이전에 이미 다 달성되어야만 했다(=간접증거)
- 실제 직접 증거는 바로 우리가 늘 체험(體驗) 경험(經驗)하는 물질 세계, 아스트랄 세계, 멘탈 세계와
바르도의 세계를 통해서 원성실성(圓成實性)과 의타기성(依他起性)이 같다(= 직접증거)
- 원성실성(圓成實性)과 변계소집이 같고, 진여(眞如)가 생멸이고, 생멸이 진여(眞如)로서,
일심(一心)으로서 같다.
(바) 현대적 종합해설(세계경험과 의식경험의 일치여부 확인 증명)
- 물질세계와 죽음 이후의 세계(아스트랄)와 둘째 죽음 이후의 세계(멘탈)는 어디 있나?
1) 세계 경험(世界 經驗)을 살펴보면 ===>
a) 세계 경험(世界 經驗)이 분명히 지금 있습니다. 이 경험(經驗)은 존재라 할 수 있다
b) 세계 존재가 분명히 있고요. 세계 경험(世界 經驗)이 있다.
c) 지금 당장의 세계 경험(世界 經驗)을 얘기해 보면,
- 본다, 보인다, 듣는다, 들린다, 감촉된다, 만진다, 생각한다, 생각한다. 느낀다, 판단한다, 기억한다.
- 부정할 수는 없는 세계 경험(世界 經驗)이다.
2) 의식 경험(意識 經驗)을 살펴보면 ===>
a) 분명히 의식하고 있다.
b) 의식이 지금 없다 하면, 바로 의식이 없다 하는 순간 그게 의식이 있다는 증거
c) 지금 당장의 의식 경험(意識 經驗)을 얘기해 보면,
- 본다로 경험(經驗)되고, 듣는다로 경험(經驗)되고, 감촉(感觸)으로 경험(經驗)되고,
생각으로 경험(經驗)된다.
3) 세계와 의식은 완전히 별도로 있는 줄 알았는데 ===>
==> 세계경험(世界 經驗) 진술과 의식경험(意識 經驗) 진술이 온전히 일치함이 실증되었다.
a) 이 말은 세계 경험(世界 經驗)이 곧 의식 경험(意識 經驗)임을 의미
b) 즉 세계가 의식이고, 의식이 곧 세계
c) 색즉시공 공즉시색,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色卽是空 空卽是色,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d) 유식(唯識)으로 분석해 보면 '본다, 듣는다, 만진다'는 욕계(欲界)로서 감각(感覺)의
천국(天國)이고. 5식이다.
e) 감정 판단은 아스트랄 세계로서 6식, 색계(色界)
f) 우리가 죽어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 영계, 그리고 전생(前生)을 기억한다는 세계가
바로 지금 5식, 6식, 7식으로서 있다.
g) 그래서 우리가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고 감각(感覺)하는 것이 전부 육체 작용인 줄 알았는데
실은 일심(一心) 반야(般若)의 힘에 의해서 이렇게 손가락을 까딱하고 눈을 꿈적하고 있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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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