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 해천실업유한책임회사의 비법집금사건이밝혀지면서 우리주에서 이 사건에 휘말려든 인수는 2000여명, 자금액수는 2억원을 넘어섰습니다.
2003년부터 5년사이 길림시 해천실업유한책임회사에서는 대상건설의 허울을 쓰고 전국 각지에서 자금 14억원을 집금했는데 사건참여자는 5000여명에 달했습니다.
주 공안국 해천사건 전문조사소조에 따르면 우리주 참여자가 2000여명, 관련금액은 2억 천만원으로 연변지역이 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됐습니다. 3월 12일부터 지금까지 우리주 관련사건피해자 115명이 공안부문을 찾아 사건단서를 제공했고 왕수림 등 비법대리인 6명이 자수했으며 3명이 도주중에 있습니다.
일전에 성 공안청, 성 인민검찰원, 성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련합통지를 발부하여 관련인원들이 3월 31일전으로 공안부문을 찾아 관련정황을 여실히 반영할 것을 바랐습니다. 상술한 기한내에 자수했거나 타인의 범죄사실을 검거할 경우 처벌을 경감하며 사건해명에 큰 역할을 한 인원은 규정에 따라 처벌을 면할수 있습니다. 검거한 사람을 보복하거나 위협했을 경우 형사책임을 추궁하며 사건증거소각, 관련금액 및 장물을 전이하면 엄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관련사건 피해자들은 본인의 신분증과 저금증명서류를 지니고 주 공안국 해천사건전문조사소조를 찾아 소개인의 자연정황, 실제저금액 및 본인의 요구 등을 반영할수 있습니다. 주 공안국 경제정찰지대 련계전화는 0433-224-2607번입니다.
연변인민방송국 윤승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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