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으로 보는 그 때 그 시절 피서의 추억
관련 기록물 21일부터 누리집으로 제공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선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변변한 수영장이 과거에는 가까운 계곡이나 바다를 찾아 더위를 이겨내는 것이 최고의 피서였다.
□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기록으로 보는 그 때 그 시절 피서의 추억'으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21일부터 누리집(www.archives.go.kr)으로 제공한다.
○ 이번에 서비스되는 기록물은 총44건(동영상 16, 사진 26, 문서 2)으로 1950년~1990년대 피서 모습,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모습 등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구경가기 ☞ http://theme.archives.go.kr/next/monthly/viewMain.do
사진 중 한 개!
1994년도의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 사진입니다~~
□ 이상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은 "한창 무더워기 기승을 부리는 지금, 과거의 피서 및 다양한 여름 활동 관련 기록을 통해 국민들께서 어려웠던 시절의 피서 모습을 추억하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첫댓글 잘 봤어요
1994년이면 그리 어려웠던 시절은 아닌 듯한데...?????
IMF 3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