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0대후반 탈모는 저와는 무관한 일로만 생각했지요.
2005년 중반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일을 격었고 그일로 인하여(기러기아빠) 머리가 가렵기 시작하더니 비듬이 주체를 못할만큼 엄청 생겨서 머리를 많이 긁었었습니다. 그때만해도 제게 탈모가 생기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지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크게 신경 쓰지않고 있다가 우선 심해진 비듬이나 없애보려고 피부과에서 비듬치료를 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에 가서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처방받아 치료를 했고 샴푸도 여러가지를 사용해 보고 했는데 별소용이 없더군요.
그러더니 머리 감을 때마다 엄청 빠지기 시작하더니 하수구가 막힐 정도로 심하게 머리가 빠지더군요. 놀라서 거울을 보니 정수리 부분이 무지 심하게 많이 빠졌다는걸 확인하고 한방탈모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진단결과 스트레스가 많이 와서 머리쪽으로 열이 발생되고 탈모가 생긴 것이라 하여 열을 내려주는 한약을 먹으면서 머리에 뿌리는약(발모제라 하더군요.)을 바르고 있습니다. 현재 치료중인데 치료기간은 1개월 반 정도 됩니다. 조금 좋아진거 같은데 사진한번 봐주세요.
*위쪽의 사진2장은 6월4일에 찍은거고 아래2장은 7월14일에 촬영한 겁니다.
2007년 6월 4일(치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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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4(치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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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저도 쪽지 부탁드려요..형님...정말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