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오늘 프린터, 팩스, 스캐너, 복사기에 전화기 까지 하나로 합쳐진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HP 오피스젯 4255'를 출시했다.
HP 오피스젯 4255 복합기는 사무용 복합기답게 PC없이도 쓸 수 있는 강력한 팩스 기능과 원터치 복사와 스캔 등의 간편한 사용으로 사무 효율을 높이는 제품이다. 20매까지 자동으로 용지를 공급해 여러 장의 문서도 한번에 복사하거나 스캔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신속한 컬러 팩스 기능이 수행되는 동안 전화를 걸 수 있는 수화기까지 사무환경에 필요한 성능은 모두 갖췄다.
페이지당 3초 이내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강력한 팩스 기능을 자랑하며, 100매까지 의 팩스 내용을 자동으로 기억한다. 자주 보내는 번호는 5개까지 원터치 단축다이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무용 복합기이면서도 강력한 컬러 기능을 갖춘 것도 이채롭다. 컬러문서 복사, 인쇄는 물론 컬러팩스 기능까지, 사무환경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흑백 문서는 분당 최대 17장, 컬러문서는 최대 12장의 속도로 복사와 인쇄를 4,800dpi의 고해상도 컬러 문서인쇄가 가능하다.
한편, 6색 포토잉크를 사용하면 HP포토렛4 컬러레이어링 기술로 전문가 수준의 사진 이미지를 인화할 수 있는 것도 사무용 복합기에 추가된 새로운 특징. 함께 제공되는 HP 이미지 존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사진 인쇄 및 편집, 이메일 전송까지 손쉬운 포토프린터기 역할까지 갖췄다. 권장소비자가격 32만원.(부가세 별도)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복합기 마케팅 담당 조진탁 차장은 “전화기가 통합된 복합기는 사무환경을 더욱 간편하게 해 줄 것”이라면서, “HP는 복합기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단순한 IT 기기 수준을 넘어 사무효율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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