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연 귀국 첼로 독주회
Jiyeon Hwang Cello Recital
Profile
Cellist 황지연
깊이있는 울림의 음색을 가진 첼리스트 황지연은 선화예중,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피바디 음악원(Peabody Conservatory of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석사과정(M.M.)을 취득하였으며 일리노이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과정(D.M.A.)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일찍이 음악춘추 콩쿨, 한·미 콩쿨, 차세대 콩쿨, 수원여대 콩쿨 등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체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에서 다수의 초청연주를 가지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KBS FM 라디오에서 연주실황이 중계되기도 하였다.
뉴욕 Carnegie Hall, Lincoln Center, DiMenna Center, Merkin Hall, NV Hall, Goodwin Hall, Cohen-Davison Theatre, Smith Memorial Hall 등 미국 각지의 홀에서 수차례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통하여 음악적 견문을 넓히고 그 깊이를 더한 그녀는 Sinfonia da Camera Orchestra 단원,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New York Classical Symphony Orchestra, Ensemble 212 New York-based Orchestra, Bergen Philharmonic Orchestra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The Revelation Ensemble, Selene Quartet에서 첼로 주자, EnoB 음악감독, 뉴욕 Leo Management 소속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미 하원의원상, 미 시의회의원표창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故현민자, 홍성은, 조영창, 김철호, 임경미, 최정주, Alan Stepansky, Dmitry Kouzov 교수를 사사하고 후학 양성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첼리스트 황지연은 New York Classical Youth Orchestra에서 Cello Faculty로 활동하였고 뉴욕음악학교에서 현악 강사를 2년간 역임하였다. 최근 귀국 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바디 스트링스와 협연하였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계기로 한국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Piano 김고운
> 예원, 서울예고 최우수 졸업
> 서울대 기악과 수석 입학 및 재학 중 도러
>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학·석사 및 연주학 박사 취득
> 맨하튼 음대 연주자 과정 전액 장학생 졸업
>호로비치 국제 콩쿠르 1위, 파나마 국제 콩쿠르 1위 등 다수 국제 콩쿠르 우승
> 현재 : 한양대 겸임교수, 예원, 서울예고, 세종대 콘서바토리, 협성대 출강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Cello Sonata No. 4 in C Major, Op. 102 No. 1
Ⅰ. Andante - Allegro vivace
Ⅱ. Adagio - Allegro vivace
Samuel Barber (1910 - 1981)
Cello Sonata in c minor, Op. 6
Ⅰ. Allegro ma non troppo
Ⅱ. Adagio
Ⅲ. Allegro appassionato
Dmitri Shostakovich (1906 - 1975)
Cello Sonata No. 2 in d minor, Op. 40
Ⅰ. Allegro non troppo - Largo
Ⅱ. Allegro
Ⅲ. Largo
Ⅳ.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