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2:3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다니엘의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몇 천년을 지나왔어도 성경을 읽으며 다니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니 진정 그의 삶은 별처럼 영원히 빛나는 것 같습니다.
포로로 잡혀 간 소년에서 포로지 높은 위치에 오른 노년이 되어도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더욱 하나님과 친밀했던 다니엘의 삶을 보며 참으로 귀한 인생을 살다 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지혜나 높은 위치가 부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평생 유지한 그의 삶이 너무 부럽습니다.
주님을 가까이!
내 사랑하는 주님을 가까이!
다니엘서 묵상을 마치며 주님을 가까이하는 삶을 더욱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엇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하고 있는가가 더욱 중요함을 마음에 새깁니다.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너 몫을 누릴 것임이라 (13절)
종말에 관한 말씀을 하십니다.
잘 알 수 없어 답답하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종말, 세상 끝 날이 우리 모두에게 있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길임을 묵상합니다.
끝을 향해가는 인생은 다 같을 수 있으나, 끝을 향해가는 현재의 모습은 다를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까지 거룩한 백성이 되어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소멸될 것을 쫓아 사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사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에게 끝까지 네 길을 가라고 말씀하시며 네 길을 가다가 평안히 쉬어 마지막 때에 사람들 가운데 일어나 상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이 제게 소망이 됩니다.
부족하지만 마지막 때에 받을 상급을 기대하며 주신 인생 거룩하게 살아내기를 기도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3절)
역사의 배후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다니엘서를 통해 만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지식이 많은 자가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가 지혜 있는 자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어두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얻는 별처럼 빛나는 삶을 살길, 또 그 빛을 전하는 지혜로운 삶이 되길 원합니다.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0절)
고난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연단의 과정임을 말씀하십니다. 더 정결해지고 거룩해질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을, 단순히 고통의 시간이라 여기지 않고 감사함으로 그 시간들을 견딜 수 있는 믿음의 사람 되길 원합니다.
세상이 참 어지럽고, 종말의 때가 가까워진 것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어떤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며 평안을 누리는 삶이 되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끝까지 인내할 때, 이 모든 시련이 지나가리라는 소망을 품고 사는 삶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2-3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오늘 시험관 아기 배아 이식을 합니다.
아침 일어나자마자 말씀을 묵상하는데 다니엘 마지막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소망을 주셨습니다.
티끌가운데 자는 자 중에는 영생을 받는자도 있고, 수치를 당하는 자도 있겠지만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난다고 하셨습니다.
다니엘이 이 놀라운 일이 있을때까지 얼마나 더 있어야 하냐고 묻자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이라 하셨습니다.
오늘 첫이식으로 임신을 할 수 있을지 두 번째가 될지 세 번째가 될지 몇 번을 더해야 할지 저도 의사 선생님도 아무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내 길을 갈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 가정에 태의 복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다시 한번 심어주셨습니다.
성공해도 실패해도 늘 감사찬양하며 그 과정은 우리 가정의 믿음을 연단하시는 귀한 시간임을 잊지 않길 소망합니다.
당장의 어떠한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으며 앞으로 우리 가정을 통해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큰 뜻을 바라보며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게 하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내가 끝까지 가야 할 길, 내가 끝까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길을 따라 나아가며 해야 할 일 순종하며 감당하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마침내 네 몫을 누릴 것이라 하신 그 말씀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주를 향한 소망을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다니엘은 마지막까지 변함없이 하나님과 비밀을 공유하며 친밀하게 살았던것 같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보고 또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지혜를 가졌던 다니엘이 참 부럽습니다.
저도 주님과 더 친밀하게 살고 싶고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며 살고 싶습니다.
저의 삶의 더 많은 부분들이 주님으로 채워지고 절대 다른 길로 빠지지 않고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과 친밀하게 주님 편으로 살게 하옵소서.
교회 건축이라는 어려운 일 앞에 힘든 점도 많지만 주님과 더 친밀하게 사귀고 주님께 더 사랑받는 시간으로 저를 초대하신 것이라 믿고 감사하며 나가겠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