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시내인지라..
가끔 파스타가 땡기면..
아웃백으로 전화를 합니다..
대충 20~30분이면.. 준비가 되기때문에 전화해두고.. 책상 정리하고.. 전화돌리고..
천천히 걸어나가면 이뿌게.. 포장이 마쳐진 상태??

오늘은 오랫만에 주문하는지라..
이너넷으로 아웃백 잘 먹는 방법을 좀 검색을 해봤습죵~
아웃백은 아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런치가 13,900원부터 시작이 되죠!!
제가 즐겨먹는.. 크림소스 파스타는 16,900원짜리 투움바 파스타..
어느 블로거..
13,900원짜리 터커 파스타(토마토소스)를 소스만 크림으로 바꿔서 먹는다고 소개를 해놨더라구요~
오호~ 3,000원을 아껴주는 것이냐~ 싶어.. 바로 전화를 했습니당~
터커파스타 소스를 투움바소스로도 바꿔주느냐고 물었더니...
되긴 합니다만.. 어짜피 재료가 같고 소스만 다른 투움바 파스타도 있습니다 고객님!!~
라고 하더군요~ ㅡ.ㅡ;;
허나..
굴하지 않고..
터커파스타를 투움바소스로.
빵 찍어 먹는 소스는 블루치즈 소스로
(요것또한 맛있다고 그 블로거님께서 추천을~ +.+)
양송이 스프에 오렌지 에이드로 주문 완료!!
ㅋㅋㅋ
먹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크림소스야 워낙에 좋아하기 때문에..
다만.. 제가 일반 스파게티 면보다 페투치니 면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간과했더군요...
제 입에는 페투치니 면이 훨씬 더 쫙쫙 감기기도 할 뿐더러
크림소스의 맛을 배가시켜주는거 같아서리...
면 기호도만 빼면 머.. 만족
블루치스소스에 찍어먹은 빵
기존에 주던 허니버터인가 하는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짭쪼름하면서 찐덕찐덕하니..
치즈의 깊은맛 까진 아니지만...
제가 달지 않은걸 좋아하는지라~
구지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것은!!!
크림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 면의 종류에 연연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요런 방법도 강추입니당~
(텍스값은 벌잖아용~~ ㅎㅎㅎㅎ)
p.s 혹시.. 다들 알고 계셨나요?? ㅡ.ㅡ;;;;;;;
첫댓글 전 몰랐음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방에서 꼬시랑 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하네요~^^;;
하핫
그렇죠

호호호 다행이에요

ㅡ.ㅡ;;; 주방에서야 꽁시랑 거리겠지만.. 머.. 소비자들로서야
아낄수 있는 절호의 찬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죠

저도 이 넙적한걸 좋아해서... 집에서 먹을때야 간편히 스파게티 면으로 먹지만.. 

그리고 블루치즈.. 왜 여태껏 요걸 몰랐나 싶드라구요.. 글두 한번씩 가는 곳인데.. 앞으론 블루치즈만


넹


근데 저는 샐러드로 바꿀때마다. 어째 야채들이 들 신선해서.... 


그 뒤론 쭉... 스프를 고집해요




여기서 아님 언제 스프 먹어보나 싶기도 하구요



앗백을 ㅡㅡ 평생에 한번빡에안가봐서 기억도 잘.ㅜㅜ..함먹어봐야겟네요.
가끔 한번씩 크림 파스타가 떙길때가 있어요
특히 여기의 그 찐덕찐덕한 크림소스.. 


함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 가끔.. 오지치즈나 크림파스타가 땡기면 포장을


백에서 혼자먹긴 그렇고.. 먹고싶을때 친구 급조
하기도 힘들고 해서


호호호호

죠
오지치즈

요기에 


크아





오~ 좋은 정보!! 꼭 바꿔먹어야겠네요.. ㅎㅎ 그리고 앗백빵 소스는 전 초코시럽이 좋던데 ㅋ
파스타 소스 바꿔
래고.. 원래는 안준다는 블루치즈까지 
라고 한 상태에서.. 초코시럽까지 
라고는


준다고는 하는데..아직 시도는 못해봤어요
나름 소심해서요


안그래요..~ 저는 빵 가져다 주면.. 블루치즈.. 라즈베리.. 초코시럽.. 소스 다 가져다 달라고 하는데.. ㅋㅋ 이럴땐 좀 뻔뻔해도 괜찮은 듯.. ㅎㅎ
그래요
저도 담엔.. 좀 뻔뻔하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웃백 안간지 많이 됐는데....ㅠ.ㅠ 먹고 싶어여...ㅠ.ㅠ
움

가끔 한번씩 좋아요



조만간 마실 나오세요



포장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팸레중에선 
백이 젤 괜찮은 듯..........



저도..


함 해보세요
포장해도 이것저것 챙겨주고.. 많이 신경써주드라구요



저도 크림소스 완전 좋아하는데 역시 크림소스는 페투치니면으로 먹어야 정말 맛있죠~~ 앗백에서 일했던 저도 이렇게 저렇게 다 먹어봤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먹는게 최고임 ㅎㅎㅎ 가끔 소스 많이 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투움바는 역시 소스가 좀 적은듯해야 맛있는것같아요 ㅋㅋㅋ
마자요
역시 크림소스는 페투치니.... 어제 
실히 느꼈어요


저도 예전엔 그런방법으로 터거파스타를 투움바 소스로 바꿔먹어봤지만 그래도 역시 파스타는 원래 투움바가 더 맛나더라구요..ㅋㅋㅋ
저도 이제는

처넌 더 주고.. 투움바로 먹으려구요




정말 좋은 정보 네요 ^^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라고 해주시니.. 제가 되려 감사합니다
^^
이건 나에게 남의 나라 이야기로 들릴뿐이고...난 언제나 이런곳 한번 가본다냐...

음... 내일요



토끼님 모시고 함 다녀오세요

좋아할듯도 한데.. 

좋은 정보 같기는 한데...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백하고는 
로 안친해서요 


가끔 친하게 지내보세요

가끔은 아주.. 좋아요



참고 해서 가봐야지요
*^^*
앗백... 지금까지 딱 한번 설에서 가봤는데... 주문하는 법을 몰라서... 스파게티 말고 다른거 저렴하게 먹는법은 없어요..??? 면을 시러라해서..
저렴하게 먹는 법은.. 저도 매번.. 네이*한테 물어보고 간다는



사람들은 립 좋아하는데.. 요건.. 홈피에서 기념일 쿠폰이있는데.... 원하는 날짜로(본인이 가고자 하는 날짜) 등록해서 출력해가면 2/1백립이 써비스로


일단 요거 하나 추가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영역이라
땡기지 않네





새로운 시도라는건... 삶에 있어..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요





몰랐네요 ㅋ
정보가 되었네요



아웃백가본지 꽤됐는데..이런방법이있다니~가고싶어지네요~ㅎ
오랫만에 함 가보시는것도
기분전환 되실듯요



앗백 9월 부터 행사하던데요...ㅎㅎ 매주월요일에 30%해준다고...몇가지가 더있었는데 학생증보여주면 할인?, 맥주무한리필?...기억이..ㅡ,ㅡ (어제봤어요~) 다음에 가서 다시 확인해야겠네요...ㅎ
핫

무한리필요

요거 다시 하기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항상.. 행사 끝나면 알게되서 매번 애석해 하다만 말았다는... 저도 
인 함 해봐야겠는데요



전 패밀리레스토랑중에서 아웃벡이 젤 좋아염..ㅎㅎㅎ 특히 투움바파스타...오지치즈도 넘 살앙하고염..전 스테이크도 아웃벡 괜찮은것 같더군염...글구마구잡이로 여러가지 시키니 고객입장에서서 가격좋은 조합으로 알려주고 하더군염...
앗벡은 제스탈이 아니라서리... 제입맛엔 TGI나 빕스가 더 나은것 같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