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
[명동글로벌 사랑방 모임 요약 보고 2023년 9월6일]
오늘 명동글로벌 사랑방모임의
●참석하신분은
오늘 사랑방 모임
참석하신 분
1.김원수 마르띠노 대표
2.박아나스타시아 부대표님
3.김진숙 비아 후원자님
4.장순애 엘리사벳 후원자님
이상 4분입니다.
●사정으로 불참한 분은
1.김근화 글라라 이사장님
2.하은선 안나 총무님
3.이위영모니카 총무님
4.옥치순 사비나 선생님
5.박서현 데레사 소장님,
6.최영애 모니카 선생님
7.김귀화 레지나
봉사자님
8.이희경엘리사벳 명장님,
9.이상희 세실리아 선생님,
10.이영실 소화데레사 후원자님
11.박필령안젤라
이상 11분입니다.
강명희 헬레나 선생님과 서순자 루시아 후원자님은
명동글로벌사랑방모임에 앞으로 계속 안나오시기로 해서
명단을 제외하기로 합니다.
●모임종료 후 김원수마르띠노가 맛있는 김치찌게와 오삼으로 점심식사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참석자 4분 전원 개인비젼과 말씀비젼에서 나눔해주셨습니다.
■말씀비젼
연중23주일복음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때문이다.
17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마태18,15-20)
◇실천과제말씀은
19절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정하고 함께 기도를 자주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차회모임은 9월19일 3번째 화요일입니다
●명동글로벌 회비잔액은
KEB하나은행
101-910028-11405 김원수
943,743원
출금가능잔액
943,743원
최근 1개월 거래내역
09.06
김원수사랑방회비
+30,000원
08.28
최영애모니카
+10,000원
08.28
박천옥
+10,000원
08.28
사단법인길벗사랑
-100,000원
08.25
박서현데레사
+10,000원
08.18
김귀화
+20,000원
입니다
●명동글로벌 소속 멤버들은 월1만원 회비(의무)와
○명동글로벌 윌회비 계좌
KEB하나은행
101-910028-11405 김원수
(명동사랑방 모임)
형편되시면 (자유)「길벗사랑 해피인」 후원계좌에 월1만원이하로 계좌이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단법인 길벗사랑 해피인 후원계좌
아래
●우리은행 1005 203 129028
길벗사랑공동체
(기부금 영수증 소득세 연말정산 반영)"
2023.9.6정리 김원수마르띠노
연중 제 22 주간 수요일-묵상과 기도
바오로 사도는 콜로새 교회 신자들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늘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그들의 믿음와 사랑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과 사랑은 하늘 나라의 희망에 근거하며, 그 희망은 진리의 말씀 곧 복음을 통하여 이미 들은 것이다. 복음의 진리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듣고 깨달은 날부터 그들이 열매를 맺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으로 가시어 심한 열병에 시달리고 있는 있을 때, 그의 장모의 열에게 꾸짖으시어 그 열을 떠나가게 하였습니다. 해질 무렵에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이 찾아오자, 그분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 그들을 고쳐 주었습니다. 다음 날 새벽 예수님은 외딴 곳으로 가시어 기도하셨고, '나는 이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나는 그 일을 위하여 파견되었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은총으로 불림을 받았습니다. 그 능력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 은총의 기쁜 소식을 이웃, 모두에게 전합니다.
회상과 성찰
-.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봅니다. 어제 등. 지난 시간 걸어온 길. 자리, 만남, 대화를. 나의 모습과 말, 처신과 행위를 바라봅니다.
-. 사랑과 자비, 진리와 선을 중심으로 나의 허약함과 허물, 그릇됨과 악습 등을 바라 봅니다. 회개, 개선, 자선을 찾습니다.
-.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자비하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의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 감사의 마음으로 나의 다짐과 실천의 내용을 기도로 바칩니다.
말씀 묵상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와 티모테오 형제가 콜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형제 신자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할 때면 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여러분의 사랑을 우리가 전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과 사랑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마련되어 있는 것에 대한 희망에 근거합니다. 이 희망은 여러분이 진리의 말씀 곧 복음을 통하여 이미 들은 것입니다. 이 복음은 여러분에게 다다라 여러분이 그 진리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듣고 깨달은 날부터, 온 세상에서 그러하듯이 여러분에게서도 열매를 맺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그 은총을 우리가 사랑하는 동료 종 에파프라스에게 배웠습니다. 그는 여러분을 위하여 일하는 그리스도의 충실한 일꾼이며, 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알려 준 사람입니다. 콜로 1,1-8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루카 4,38-44
말씀 실천
예수님은 열병을 앓은 시몬의 장모나, 질병을 앓는 이들 모두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들 한 사람 한 사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었습니다. 자비와 사랑과 치유의 스승이었습니다. 사람들 안에 있던 마귀들도 쫓겨 나갔습니다. 예수님의 백성들을 위한 치유와 구마의, 해방의 역사를 통하여 당신의 신원이 드러났습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들이 쫓겨나가면서 당신의 신원을 외치는 것을 꾸짖으시며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메시아이신 당신의 비밀을 유지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당신의 기도와 함께 전하셨습니다. 이 기쁜 소식이 한 고을에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고장에서, 더 넓은 곳에 전해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은 모든 고을과 나라, 모든 세대, 모든 백성에게 전달되는 생명의 길입니다.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재을 신부님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좋은 만남이 있습니까? 그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좋은 일이, 좋은 것이 있습니까? 그것은 기쁜 일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좋은 만남, 좋은 일, 좋은 것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만남은 만남을 위한 노력에 있습니다. 좋은 일도, 좋은 것도 그렇습니다. 그것은 나의 수고와 노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진솔하고 바른 노력에서 좋은 만남과 좋은 일이 있습니다. 좋은 만남은 쉽기만하지 않습니다. 희생과 수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고통과 십자가를 수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좋은 만남은 약하지도 쉽게 사라지거나 없어지지 않습니다. 길을 걸어서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한 걸음부터 시작합니다. 그 걸음 걸음이 마침내 그 종착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감사는 만남에 있습니다. 묶였던, 닫혔던 만남에서 묶인 대화가 조금씩 풀어지고, 더 풀어졌을 때 감사합니다. 나에게 도움된 만남이나 동시에 그에게 도움된 만남입니다. 대화와 함께 조금씩 풀어가고, 더 풀어가고 완전히 풀렸을 때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것으로 모두가 살아나고 건강해지지 때문입니다.
서로 만나서 감사하는 것은 대화에서 마음과 뜻이 맞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서로 뜻을 맞으며 함께 어울어지면 그것은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됩니다.
신자들이 말합니다. 세속 친구들과는 기쁨이 잠시. 그것도 끝나면 허전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신앙인들과 만나면 기쁨과 감사가 있고, 그 기쁨과 감사가 만남 이후도 계속 이어지고, 이어지는 행복으로 남아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신앙에의 만남은 말씀의 선함과 사랑, 존중과 존경의 만남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신앙을 통하여 만남이. 그 안에 영적인 위로와 생명력과 진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는 높고 낮음, 크고 작음, 부와 가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로서의 만남이기 때문에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습니다.
그런 좋은 만남은 힘이들지도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믿음. 그 신앙인의 만은 행복합니다. 세속의 친구와 동료들과 만나더라도 믿음의 가치와 선함과 사랑으로 만나도록 합니다. 그때 나의 기쁨과 감사가 전달되고, 그들도 그 기쁨과 감사로서 위로를 얻습니다.
만남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진리를 꽃피우도록 하십시오. 그 만남에서 사랑과 자비가 흐르도록 하십시오. 그 만남에서 정의와 평화가 머물도록 하십시오. 그안에서 우리 모두가 감사하고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 대화에서 선과 사랑의 균형을 갖고 온유와 성실과 진실의 마음을 가지고 항구하십시오. 그런 만남은 행복하며 모두를 일으키고 건강하게 할 것입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감사에 감사를 더하십시오. 감사에 기쁨과 찬미를 더하십시오.
주님, 오늘도 만남에서 선함과 진리, 사랑과 자비를 통하여 만나게 하시고, 정의와 평화를 위한 만남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모두가 그 선함에서 주님의 역사임을 깨닫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