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내달 20일 중보기도 컨퍼런스 개막
22일까지 교회 본당... 목회자 4명 설교
“기도로 민족 치유하고 세상 변화시키자”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최성은)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지구촌교회 분당 채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2024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기도로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켜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담임),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담임),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선다.
다양한 강의와 기도 실습과 함께 실제 중보기도 사역 현장인 중보기도실을 탐방하며, ‘중보기도 사역 Q&A’를 통해 중보기도 사역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이동원 원로목사는 “지구촌교회가 지금까지 경험한 중보기도 축복을 나누며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이 땅에서 목마르게 갈망하는 부흥을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은 담임목사는 “지난 팬데믹 상황이 교회의 많은 사역을 어렵게 했지만, 신앙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며 우리가 결코 멈출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기도임을 확인시켰다”며 “지구촌교회가 지난 30년간 변함없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교회적 중보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구촌교회는 중보기도 사역이 개교회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중보기도 사역 컨설팅과 코칭으로 도울 예정이다.
지구촌교회는 매년 ‘지역교회 중심 세상 중보의 길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중보기도 사역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