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시나요?
"전라도 이리시" 에..
어마무시한 명언이 존재 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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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와 "잉" 사이~
모든 단어가 "겁나게" 와 "잉" 사이에 들어갑니다!
옛날옛날에..
"전라도 이리시" 에 울 넷째누이가 시집을 갔어요!
시드니가,
머리털나고 첨..
이리 누나집을 방문 하였는데..
오랜만에 만난 누이가..
날 보자마자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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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찬아~ "겁나게 반갑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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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뭔소린지 못알아 들었습니다!
??? ?? ?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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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말끝마다..
겁나게 맛있지 잉!
겁나게 보고싶었다 잉!
겁나게 욕봤다 잉!
겁나게 춥다 잉!
겁나게 맛있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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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왜 "겁나게" 로 시작하지?
아니 말끝마다 "잉" 은 왜 붙이는 걸까?
멀쩡하게 생긴 똘똘한 넷째누나가..
왜 저렇게 이상해졌지? ㅠ
너무나 인간적인 과장어법 인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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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전라북도 이리시" 에 살고있는..
사랑하는 넷째누나랑 통화하며..
이렇게 이야기하며 전화 끊었습니다!
"사랑하는 누나야~ 겁나게 잘있어라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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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드니의 넷째누나~
"겁나게 이쁘지라 잉!" ㅋㅋㅋ
첫댓글
울 넷째누이 때문에..
전라도사투리가 참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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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시드니는 누나가 넷인데..
큰누나는 충청도로..
둘째누나는 서울로..
셋째누나는 경상도로.. 시집 갔습니다!
"겁나게 잼있지라 잉!" ㅎ
누님 사진 보니 저도 저런 디자인 등산복 입고 소요산 갔던 기억이~ㅋ
누나 이뿌당~ 그 시절 생각 나 입꼬리가 씨익^^
야~
2021년도 강동구청에서 선정된 올해의 강동 최고의 미녀아줌마 미사님 나타났다~~~
빨리 운동하러 나오시라요~
이번주 여주 단풍트레킹.. 정말 끝내주는 길 가는데.. 가출 하시죵~^^
@시드니 글게요. 쟌슨빌 가지고 가야하는데..
가출은 사골 좀 고아놓고 담에~^^
잘 다녀오세요~~
@미사
네..그렇군요..ㅠ
라면 사놓고 나오심 되는데.. 암튼, 잘다녀오거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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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드래요~
감자가 맛있드래요~^^
울 넷째누이가 넘 착해서..
암튼, 다른 누나들보다 나랑 엄청 친함!
조위 사진이 울누이 대학때 나랑 계룡산가서 찍은 사진이니까.. 거의 47년전 사진인데.. 지금도 실제로 보면.. 소녀 같아서 참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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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아줌마~
경상도여자들 말하는것도 쫌 귀엽다는~
아야~
퍼뜩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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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속 장소가 전라도땅 이리! ㅎ
작년에, 울 누나가게 지나가다가 놀러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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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
그당시 딸4명이면 평균을 살짝 넘는것이고.. 울 누이들이 나보고 오빠 같다고 그러는디유?
김숙자님이..
시드니가 근엄하게 있는걸 못봐서 그래유.. 내가 눈에 힘주고 무게 잡으면, 건달애덜도 바들바들 떠는디유?
여기서야.. 뭐, 이렇게 까불고 놀지만..ㅎ
겁나게 거시기하네요 잉~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