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유비콜-플러스’ 출하
지난 1월 5일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튜브형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 245만 도즈를 출하. 해당 물량은 UNICEF로부터 12월말에 구매 요청을 받았으나 항공편을 확보하지 못해서 이번달로 출하가 지연되었던 사안. 이제는 지난해 12월 정정 공시된 UNICEF와의 납품계약기간 연장(계약 종료일 기존 2017.12월 ⇒ 변경 2018.12월)으로 발생했던 매출 발생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판단. 더불어 기대를 모았던 신제품의 출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계기
WHO의 Ending Cholera, Global Roadmap to 2030
전년도 10월 WHO 산하의 국제콜레라퇴치사업단(GTFCC, Global Task Force on Cholera Control)은 2030년까지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 Oral Cholera Vaccines) 보급 확대와 위생 관리를 통해서 콜레라 사망률을 현재의 90%까지 낮추겠다고 선언.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에 대한 수요량 예측치는 2018년E 4,400만 → 2019년E 5,900만 → 2020년E 7,600만 도즈. 관련된 유바이오로직스의 출하량 예상치는 2018년E 2,500만 → 2019년E 3,800만 → 2020년E 5,000만 도즈로 2018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를 예상
콜레라 백신의 공공시장에서 독점적 지위 구축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생산하는 플라스틱 튜브형 ‘유비콜-플러스’(공급가 $1.2)는 기존에 외주가공에 의존했던 유리 바이알형 ‘유비콜’(공급가 $1.7) 대비 생산원가가 대폭 낮아져서 높은 수익성을 기대. 또한 부피와 무게의 감소로 운반 및 보관이 용이하고 복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 WHO의 사전적격성심사(PQ)를 통과한 제품만이 콜레라 백신의 공공시장에 진입이 가능하고, 현재 ‘유비콜-플러스’는 유일한 경쟁품인 ‘샨콜’ 대비 편리성, 안전성, 가격 등에서 월등한 우수성을 보유. 또한 유바이오로직스의 연간 생산 capa는 2,500만 도즈로 GTFCC의 수요량을 채워줄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기에 향후 독점적 지위를 예상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