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차승현기자] 광주교육청이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4, 5급 승진자 15명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4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4, 5급으로 승진하는 선배 공무원들과 올해 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새해 1일부터 각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배치돼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사명을 잊지 말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항상 자신을 되돌아보고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라는 이정선 교육감의 뜻을 담아 ‘청렴 다짐 거울’을 임용장과 함께 선물한 것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직자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 광주교육 가족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