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너지 기업 쉘, 나이지리아 태양광 기업 인수
나이지리아 Allafrica, The Guearidan Nigeria 2022/12/20
☐ 영국 에너지 기업 쉘(Shell)의 재생 에너지 부문은 나이지리아 태양광 발전 솔루션 제공업체인 데이스타 파워(Daystar Power)를 인수하였음.
- 해당 인수는 2022년 9월 말부터 협상이 진행되어 왔으며, 나이지리아 당국의 관련 규제 축소를 통해 이루어졌음.
- 재스퍼 그라프 본 하든베르그(Jasper Graf von Hardenberg) 데이스타 파워 CEO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음.
☐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전 세계 태양광 자원의 60%를 보유하고 있으나 발전 능력은 1%에 못미치는 수준임.
- 국제에너지기구는 아프리카가 태양광 자원을 극대화하고, 저탄소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6년에서 2030년 사이에 1,900억 달러(한화 약 247조 3,135억 원)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였음.
- 데이스타 파워는 나이지리아에 설치된 태양광 용량을 2025년까지 32메가와트(MW)에서 400메가와트(MW)로 확장할 목표를 갖고 있음.
☐ 데이스타 파워는 쉘사의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에서 자회사로 운영될 예정임.
- 데이스타 파워는 나이지리아뿐 아니라 특히 태양광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시장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음.
- 또한, 나이지리아의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2023년에 태양광 시설 증설을 위해 1억 달러(한화 약 1,301억 원)의 추가 투자를 모집할 예정임.
출처
Allafrica, The Guearidan Nigeria
원문링크1
https://allafrica.com/stories/202212170171.html
원문링크2https://guardian.ng/apo-press-releases/daystar-power-announces-completion-of-acquisition-by-sh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