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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은 39편을 들고 왔습니당당
25회부터 시작합니당당
그럼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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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무니 할아부지께 절하는 태섭이
드디어...드디어 붕분분가를!
저 오늘 제주시로 이사해요 할머니
캬향향
드디어 태섭이 분가합니다 여러분
다들 박수!! 짝짝짝짝짝
할무니) 안다
네 할머니
절약한 시간으로 공부혀서
훌륭한 선생님 되라잉
네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이잉 기여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여
아 그럼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여러분
어디 조금이라도 불편하시면
할머니두요
금방 제가 달려와요 할머니
ㅎㅎ듬직하다 듬직해
할무니) 알었져 알았어
여기 걱정은 하지 마랑
ㅉㅉㅉㅉ
장가를 가서 나가는 거면 오죽 좋아
집에 들어왔다 나갔다 허는 시간
버는 걸루 공부도 하면서
장가가는데에도 신경 쓰라
아무래도 할머니시니깐유
더군다나 할머니는 아들 셋 중에 둘이 미혼이니
걱정있으실만두..
네 할머니
차 드세요 아부지
할무지) 잉
일어나라
호섭) 매일 한 트렁크씩 갖구 나가
남은 짐도 거의 없어요
일단 큰 짐이 없으니까요
호섭) 엄마 어제
주방 살림 갖다 세팅해 주셨구
침대 세팅도 끝냈고 뭐 거의 완벽해요
수일) 원룸이 괜찮아?
아 혼자사는 공간으로는 뭐 충분해요
이층 형 방만 해요
거기 주방이랑 샤워가 들어가 있는 거에요
달칵
수일) 이리 오세요 장인 어른
차드세요
태섭) 어머니는요?
아부지) 니 엄마 바뻐 좀 기다리란다
아부지) 앉어
아부지) 빼먹은 거 없이 다 챙겨넣었어?
태섭) 네
양태섭
왜 뭐 왜 불러 병걸이
!
네
니가 나가는 게
나 때문이 아니라는 거 진실이지?
흥 찔리냐?
아주 없다고는 못하지
네 삼촌
분가 결정은 진작에 했다는데 왜 그래
으구 ㅠㅠ우리 태섭이 풀죽어가지고는 ㅠ
혹시라도 내 탓 할까봐요
으이구 삼촌이란 사람이...
니 탓 맞아 병걸아 찔리니까 그러지?
그런 거 없어요 삼촌
잉ㅠ 눈치보는 태섭이
어무니) 호섭아
호섭) 네
어무니) 잠깐 들어와
호섭) 네 엄마
끙차
지혜) 비닐봉지 큰 거 꺼내서
김치통 꽉꽉 여며 두 번 싸 냄새 안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 핵많어 ㅋㅋㅋㅋㅋㅋ
통 개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알았습니다
와 엄마
근데 웬 게 이렇게 많아요?
지혜) 엄마 건드리지 마 욕 먹어
호섭) 형 혼자 이걸 언제 다 먹어요
거의 집에서 안 먹을 텐데
엄마) 저기 쌀도 챙겨
더구나 형이요
이거 결국 다 버리게 될 거에요 엄마
내 맘이야
잔소리들 하지마
힝 ㅠㅠ
어무니가 태섭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반찬 양만 봐도 알긋어 ㅠㅠㅠㅠ
어무니 건드리지 말어라ㅡㅡ
지혜) 욕 먹는 댔잖아
새벽 다섯시부터
엄마 혼자 다 새로 만든 반찬이야
어구 다섯시부터 ㄷㄷㄷㄷ
어무니 진짜 대단하셔
나중에 나 시집가도
이렇게 챙겨줄 거지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거기 김도 챙겨 넣어
지혜) 네
엄마) 마저해
엄마) 거의 다 됐다 태섭아
조금만 기다려
태섭) 네
아참
어 지혜야
지혜) 네
엄마) 다용도실에 밀폐용기 있어
그것도 한 박스 실어줘
지혜) 네 엄마
초롱) 왜?
지혜) 글쎄? 호섭아 갖고나와
호섭) 응
수일) 실을 거 줘 여보
들어와
수일) 트렁크 열어 놨어요 형님?
태섭) 내가 나갈게
엄마) 태섭인 있어
수일) 키 주세요
주섬
여기
잉 병걸이 뭐할라고
들고 나갈 거 있으면 내 놔
어휴 그래도 도와줄려고?
어기적어기적 걸어가서 ㅋㅋㅋㅋㅋ
병걸삼촌은 나쁜 말이나 하지 마셩
지혜) 삼촌까지 안하셔도 충분해요
괜찮아요
힝
머쓱타드
엄마) 태섭아 들어와
아부지) 들어오란다
뭐에요 어머니?
여름 침구
내 맘에 꼭 들지는 않아
서울가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새로 사다줄게 우선 바꿔 덮어
엄마) 당신 이거 싸
됐어요 엄마
새로 사실 거 없어요
하나면 충분해요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어무니 ㅎ
니가 부탁한 요리책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요리 천 한 가지 야
예?
ㅋㅋㅋㅋ예 천 한 가지 입니다
원하는건 거의 다 있을 거야
이렇게 안 두꺼운 책도 있잖아요
그거 한 권이면 다 해결 돼
주방에 놓고 유용하게 써먹어
ㅋㅋㅋ넹...
천 개면은 뭐 ㅎㅎㅎㅎ
하루에 세끼씩 다 해먹어도
거진 1년 걸리네유 ㅎ
하이 참
끼니 거르지 말구
아침 꼭 챙겨 먹어
따..뜻..해..........따..수..워....
가능하면 인스턴트는 먹지 말구
밥은 이 인분 해서 한 번 먹구
한번은 뚜껑덮힌 그릇에 담아
전기밥솥에 물 조금 부어
보온으로 두면 말짱하게
새 밥처럼 먹을 수 있어
히힝 들으셨쥬?
김민재 요리연구가님의 꿀팁☆
밥 할 줄 알겠어?
해 보면 다 돼요
밥솥 안에 눈금도 있구요
일어나자
저기 엄마
앉으세요 인사드릴게요
아버지두요
헤엑
뭐 절하려구?
아유 얘 됐어
절 한 번 받을 때마다
한 살 씩 늙는 거 같아 나 절 싫어
받고 싶으면 당신이나 받아
필요 없어
나가자
ㅋㅋㅋㅋ저거 다 반찬들임 ㅋㅋㅋ
핵많 ㅋㅋㅋㅋㅋㅋ
다 나오는 가족들
차곡차곡
탕
호섭) 주세요
초롱) 냉동칸 들어갈 거
따로 딱지 붙어놨어 오빠
태섭) 어
지혜) 정말 아무도 안따라가도 돼?
섭섭하지 않아?
태섭) 괜찮아 정리할 것도
짐도 없는데 뭐
지혜) 엄마반찬 너무 많아 묵혔다
버리지 말고
엄마) 경수 나눠줘
네
고맙다
손 내밀면서
너두
어
악수
형이랑 악수 이상해 엄마
미안하다
아이 뭐가
초롱아
엉
우리는 이렇게 하자 오빠
오빠 축하해 잘 지내
고맙다
노는 날엔 오는 거지?
그럼
ㅎㅎ에이그 우리 막내동생
이서방
고마워
엥 태섭아 굳이?
아니야 ㅎㅎㅎ안 그래도 돼 ㅎ
휴 우리 태섭이는 너무 착해
아이 뭐 제가
어째 기분이 이상하네요
아부지) 아이 작은 삼촌은 어디갔어?
호섭) 모르겠는데요?
어무니) 어서 가
가거든 반찬 먼저 냉장고에 집어 넣어
네
부웅
태섭이 간다..ㅠㅠㅠㅠㅠ
엄마) 분가한다 소리 미리 안 나왔었으면
쫓아내는 거 같았겠네
아부지) 무슨
지혜) 할 일 많아 여보
빨리 가서 먼지 털고 청소기 돌려
나 반찬 챙겨갈게
ㅎ........
난 노는 날 안좋아한다니까
하루종일 볶아먹고 삶아먹고 튀겨먹고
어흐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앗...병걸이
끼익
저 가요
그래 가라
죄송합니다 삼촌
태섭이 고맙다 미안하다 죄송하다
달고살어 아주 ㅠㅠ
나도 미안하다 조카야
어이구 드디어.....
반성 좀 했나보네 병걸이
생각 좀 했나봐 그래도?
그런데 너 정말 어떻게 안되겠니
나는 니가
원래대로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
그 원래는 병걸이가 생각하던
원래 태섭이지지
태섭이는 원래 지금 모습이었지 뭐
우리 집안 모범생 장손으로
내가 널 얼마나 자랑스러워 했는데
작은 형이랑 니가
우리 집안 프라이드였는데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삼촌
그래
가라
부웅
태섭이 가고
그제서야 돌아보는 병걸이
태섭이랑 눈 못 마주치고 있다가
완전히 떠나니까
그제서야 뒤돌아보면서
태섭이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에
눈물 흘리는 병걸이......
작가님이 인터뷰에서
보통의 평범한 선한 사람들만 나오는
드라마라고 하셨는데
저 위에 장면 보니까
밉상 캐릭터로 나오는 병걸이도
못된 말 하고 태섭이에게 상처도 주지만
그래도 본성은 선하고 따뜻한 인물인 것 같아유
모든 면이 다 착하고 좋은 사람은 없듯이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도
다 각자의 장 단점 특성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모두 나쁘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로
그려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고 따뜻한 드라마인듯 ㅠㅠ
인생은 아름다워 넘나 좋아 ㅠㅠ
태섭이 보내고 앉아있는 모부님
힝 허전하신가봐유
어째 그러네
그러네
따르릉따릉
네 김민잽니다
아 오실장
어어 정말?
진짜요?
ㅎㅎ???????
어무니 얼굴이 활짝 폈슈 ㅎㅎ?
무슨 소식이길래??
지혜) 굳이 혼자간다는 건
한 가지 이유겠지?
초롱) 그렇겠지?
ㅎㅎ그쳐?
?
무슨 이유?
애인이 기다린다는 것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것
ㅎㅎㅎㅎㅎㅎㅎ
경수가 기다린다는 것
경수와 있는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것
ㅎ아아
아 뭔가 했네
그야 당연하지 나라도 그렇겠다
사실 그런데
보통 남자들이 거부감을 더 가지고 있잖유
그런데 호섭이는 정말 경수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것 같음
지혜나 초롱이도 그렇구
그래서 더 따뜻하고 고맙고 ㅎㅎ좋고 ㅎ
초롱) 기분 이상해
큰 오빠 작은 삼촌한테 쫓겨난 것 같아
지혜) 그건 아니지 나가기로 됐었잖아
그래도 어쩐지 그런 느낌이야
큰 오빠 어쩐지 불쌍해
오구 우리 다정한 초롱이
나야말로 기분 영 아니야
생각만 해도 이층이 썰렁해
한밤중에 무서울 것 같아
ㅋㅋㅋㅋ에베베
호섭이 쫄보래요~~~
무서워?
아 옆방에 누가 있다 하고 나 혼자다 하고
사뭇 기분이 다를 거 같아
빈 방이 두개 잖아
난 빈 방 별로야
귀신이 살고 있을 것 같단 말이야
아잇 또 그건 그렇다
나같아도 좀 무서울 듯 집도 커가지고
참 키 값도 못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예 호섭이도 185져?
ㅎㅎ다들 키도 크고 좋아요 좋아
지혜) 니가 할아버지 계시던 방으로
올라가줘라
초롱) 아 귀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섭아
옹? 어무니 오셨네유
너 오늘 뭐해
저 물에 가죠 엄마
어 나가야 해요
현진이 형 난리 치겠다
덥썩
어무니) 언제 끝나
왜 그러세요?
언제 끝나냐니까 아니 언제 들어와?
여섯시 반이요?
바베큐 파티 있잖아요
그거 현진이 혼자 하라고 해
아님 누구 스텝아이 하나 부르던지
넌 일곱시에 약속있어
서둘러 들어와서 씻고 나가
ㅋㅋㅋㅋ에
호섭이도 모르는 약속 일곱시 예정 ㅋㅋ
아이 엄마
어딜요
소개팅 소개팅
꺄르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나서셨습니다
초반에 고통받던 태섭이에 이어
호섭이까지 따흐흑
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운서 실장한테서 전화왔어
아나운서실에서 제일 전도유망하고
제일 잘 자란 아가씨 하나 잡아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추진력 대박쓰
그 아가씨도 호의적이래
저녁 비어있다 그런대
ㅋㅋㅋ지혜랑 초롱이 ㅋㅋㅋㅋㅋ
둘이 똑같은 표정으로 엄마 보는 중
아 엄마아
가능하면 삼십분쯤
일찍 끝내고 들어오면 좋구 어?
지혜 초롱) .......
??!!!?!?!?!?!??!?!
아이 엄마
어무니) 싫다 소리 안돼 어?
허어
일곱시?
너무 바쁠까? 일곱시 반?
아니 일곱시로 하자
ㅋㅋㅋㅋㅋㅋㅋ 예
질문도 엄마가 대답도 엄마가
싫은데요 엄마
올 호섭이
그래 우리 호섭이 좋아하는 사람 있는디..
어쭈
싫다 소리 안된댔는데?
안된다 그러셨는데 싫어요
ㅋㅋㅋㅋ아니 나같아도
갑자기 부르셔가지고
일곱시에 소개팅 나가래 ㅋㅋㅋㅋ
얼굴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어
얘좀봐
지혜) 엄마 왜 그래 갑자기?
갑자기가 아니지
호섭이 장가보낸다 그랬잖아
지혜) 그렇다고 갑자기
그런식으로 들이대면 어떡해?
ㅋㅋㅋ아 ㅇㅈㅇㅈ
무능하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무능한 호섭이요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여태껏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보고
그냥 물놀이만 하면서
저러다 삼촌들 짝 나면 어떻게해
아 좋은데?ㅋㅋㅎㅎ
이제껏 연애 한 번도 안해봤나봄
서귀포 순수청년 호섭이
저정도 얼굴에 몸에 순수청년인디
그만하면 괜춘하지 않음?
할머니도 나더러 정신 차리라 하셨어
아 그래도 엄마
무슨 예고편이라도 때려주고 들이대야지
이런 식으론 곤란해
소개팅 나가는 것도 준비가 필요하잖아
아 그치그치 지혜야 ㅋㅋㅋㅋ
맞는 말 맞는 말
누나 고마워요
아 근데 엄마 저 소개팅 같은 거 안해요
힝힝
그냥 제가 찾을 거에요
제가 좋은 사람요
언제
아직 서른 안됐어요
서른 전에는 갑니다
그냥 한 번 만나봐
누구는 뱃속에서 부터
알고 나와 하는 건 아니잖아
그냥 나갔는데 첫눈에 아 이사람이다
그럴 수도 있잖아
아 우리 어무니 진짜 ㅋㅋㅋㅋ
추진력 하나는 갑 인정 땅땅땅
아 저 나가야해요 엄마
암튼 소개팅 같은 거 절대 안해요
누나 좀 도와줘요
지혜) 어 그래 수고해
이것들이
씨이
초롱) 엄마 좀 뚱딴지야
지혜) 소개팅에 스트레스 없는 줄 알어?
엄만 무슨 소개팅 나가는 게
아이스바 하나 먹는 건 줄 알어
지혜) 결혼하고 싶어 돌게 생긴 애도 아니고
쟤 장가 보내 달라 그랬단 말이야
아 언니 말대로 예고편도 없이
너무 했다구요
너 오늘 소개팅나가라
네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 같잖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초롱이 존귀 ㅋㅋㅋ인정인정
뭐가아
우쒸
/
앗 경수다 꺄호
파랑이 붕붕붕~~~~
안뇨옹~~
부웅
끼익
아잇 우리 태섭이 주차 잘하는데
ㅋㅋㅋ경수 피하느라 주차선 침범 ㅎ
아쉽쓰
탕탕
벌컥
태섭) 좀 늦어졌어
경수) 잘 하고 왔어?
태섭) 그럼
따릉따르릉
엇
카리스마 큰삼촌 수신중
네 삼촌
제가 전화 드렸었어요
큰삼촌) 집 떠난다는 인사하려구?
네 삼촌
지금 막 원룸에 도착했어요
툭
ㅇㅇㅇ
큰삼촌) 그래 편안하게 잘 지내라
네 삼촌 덕분이에요 고맙습니다
어 경수한테 안부 전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라
깨알같이 경수도 챙기는 큰삼촌 크으
응 그래
그래 들어가라
/
/
/
39편은 여기까지에유~~~
아..자꾸 왜 사진이 많아지지
큰일이야 흑흑....
아 그리고 38편에다가 썼던 거 같은데
다음 편이 40편인데 ㅎㅎ
38편 다음은 39편이구 ㅎㅎ
여튼 담편은 드디어 40편이네용
그거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
+)
ㅎㅎㅎㅎㅎㅎㅎ
글 긴데 잘 봐줘서 고마워 ♡
좀 줄이려고 해도 자꾸 길어져 ㅠ
댓글도 정말정말 감사해 ♡♥♡♥
다음 편에서 봅시다^&^
첫댓글 땨악!
드디어 분가다ㅜㅜ경태 행복길만 걷자ㅠㅠㅠ
하아 초롱이 넘 귀여워,,,
따숩다따숴ㅜ볼때마다ㅜ눈물샘자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잼💕💕💕💕💕
끼양 ㅠㅠㅠ
하 존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섭아 꽃길만 걷자🌸🌸🌸
잼잼잼 존대잼이다~~~/
진짜 따스하다 따스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 여기 나오는 사람들중에 본질이 악한 사람 하나 없어... ㅠㅠㅜㅜㅠ 병걸삼촌도 나쁜사람은 아니고 ㅠㅜㅠ 태섭이 행복하자... ㅠㅜㅜㅠㅠ
아존잼❤
끼아아악!!!!!! 난 저 둘이 해피한게 너무조아 진짜 웃음나ㅠㅠㅠㅠㅠ하ㅠㅠ
이것 때문에 숨바꼭질 태섭이 연약하게 보여.... ㅋㅋㅋㅋㅋ
사진많이해죠서 나는 넘나 감사한것 ㅠㅠㅠ 행복길만 걷자
드디어 나갔네 ㅋㅋㅋㅋ 다들 깨알같이 경수 챙겨줘서 좋다👍 오늘도 재밌게 봤어
징짜 재밌오ㅜ오ㅠㅠㅠㅠㅜ 고마워!!!
꿀잼꿀잼~~~♡~♡~♡
호섭이 나한테 취가해
존잼ㅜㅜ
아 흐뭇흐뭇 ^^*
존잼 존잼 ㅎㅎㅎㅎ
ㅎㅎ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당
고마워 잘봤어!!💕💕
삼촌 넘나믓쪄
깨꺄ㅏㅏ아ㅏ아아ㅠㅠㅠㅠ고마워ㅠㅠ잘 봤어 오늘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다ㅜㅜㅜㅜ맘편해진다 병걸이 삼촌 연기 개잘한다 울때 나도 울컥했어...ㅠㅠ
하 태섭이 분가하는 장면에서 울다가 초롱이땜에 웃어버렷네 ㅋㅋㅋㅋ 항상 잘보고있어 너무 재밋음 ㅠㅠㅠ 고마워!!
다들 따뜻한 사람이야..오늘도 올려줘서 고마워💕
재밌다 재밌다!!
정말 너무 재밌으 ㅠㅠㅠㅠ
글쓴,, 재밌어,, 드디어,, 태섭,, 분가,, 분가,,
경수한테 안부전하라는거 걍 네 서방한테 안부전하라는거아니냐 ㅠ 힝 큰삼촌 넘조아
존잼... 드라마로보려고했으면 엄두도안났을텐데 넘고마워!!
나도 저런 집안에서 살래ㅜㅜㅜㅜㅜ 큰삼촌 성격 진짜 짱 좋다.. 어쩜저래.... 이제 태섭경수 행쇼하자...
경수 옷 색깔 무슨 일인데... 이제 행복하자 제ㅏㄹ ㅠㅠㅠㅠㅠㅠ
하나하나 캡쳐하고 글쓰느라 고생할텐데 너무 고마워ㅠ!! 덕분에 하루종일 정주행했어❤️❤️
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기다린다구ㅋㅋㅋㅋㅋ 오늘 내용 따숩다 병걸이 ㅜㅜㅜㅜㅜ 삼촌 또륵
오늘도 잘 봤어!! 병걸이 삼촌 착한거 알겠는데 막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이라고 다 하지 말자...
정말 따뜻한 드라마야ㅠㅠ 경태 이야기 뿐만아니라 다른 캐릭터들 이야기도 전부 큼직큼직하니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인데 정말 별거 아닌거 처럼 그렇다고 가볍지 않게 어찌 이렇게 소소하고 따뜻하게 풀어냈을까ㅠㅠ 연기구멍도 없고 정말 최고야
재밌어 ㅜㅜ 진짜 늘 고마워
줄 길수록 좋아 고마워 진짜 초롱이 넘 귀여워ㅠㅠㅠ
항 재밌어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따스해.. 맘편하다
정말 따뜻한 드라마야ㅠㅠㅠㅠㅠㅠㅠ흘규ㅠㅠ이제행복일들만있겠지?
올려줘서 고마우ㅏ !! 1회 볼때까지만해도 드라마 길어서 꾸준히 이걸 쭉빵에사 볼수있을까했는데 벌써 이까지나왔네 넘나 재밌고 잘보고있어 눈물콧물 다 빼면서 보고있당 고마웡
아이고 드디어 맘편해 ㅠㅠ 진짜 이런드라마가 있었다는게 또한번 놀랍다
큰삼촌 러뷰..
병걸이는 차에타야됨...
근데 왜 호섭이는 형이랑 누나한테 존대써??
호섭이는 반말 높임말 섞어서 써! 보통 남자들 중에 좀 크면 나이차이 있는 형이나 누나들한테는 존대하는 사람들 많더라고 ㅋㅋㅋㅋㅋ 호섭이가 극중에서 27인가 28이라 지혜랑 태섭이보다 6-7살 정도 어려서 아마 설정이 그런 듯!
병걸삼촌 사족 완전 내맘이랑 똑같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