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친구들이 집에 오기로 한날 갑짜기 목이 조금씩 아프길래 아들한테 이야기 했드니 빨리 이비인후과에 가서 치료받고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하길래 안돼 친구들이 오기로 약속했다고 했드니 엄마가 만약 코로나 걸린걸 모르고 놀다 확진판정을 받으면 무슨 원망을 들을려고 하느냐며 빨리 병원에 가 보자고 끌리다시피 가서 치료중에 목이 많이 부었다고 코로나 항원검사부터 하고난 결과 양성으로 나와 무덤덤 한 마음으로 정확한 Pcr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오면서 얼마나 투덜대는지 그 화살 다 받으며 죄인인양 고개만 숙이고 아무말도 못했다 회사에 일이많아 지가 걸리면 큰일이라고 소심한 아들의 성격상 남에게 피해주는걸 제일 싫어하기에 당연한 말이다 지금 4일째 격리중인데 정말 가벼운 감기정도 이제 목은 다 나은것같고 다음주면 자유인이된다는 기대감에 하루 하루 집안에서 걷기운동^^ 자상한 아들이 홍삼이랑 먹을것 잔득 사다놓고 하루하루 잘 견뎌내고 있다 아들은 다행히 음성으로 나와서 한 가슴을 쓸어내렸다 둘이 마주치면 마스크를 쓰고서 바라보면서 웃음이 절로 나온다 이번 코로나는 그렇게 심하진 않은것같아 정말 다행이다 한번 걸려서 면역이 생기면 다른 바이러스 질병이 오드라도 잘 극복할수 있다니 조금은 위안을 가져본다 우리 토끼방 친구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조심하세요~~
첫댓글 아?
우리 토끼님들 중에도 코로나에 걸리는 친구님이 생기는군요
상태가 가벼워서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내 가까운 사람중에 코로나걸린 사람이 너무 많아요 시누 동서 애들 올케동생 딸 손녀 앞으론 더 많아질것 같은데 걱정이 되네요~~
백신 3차 주사했으니
가볍게 지나갔을겁니다,
어머나~
다행이구먼유 그만하기를
걸리면 죄인인듯 참~
병원에 입원 하는데두 검사를
하드라구여 어제 검사하구
오늘 낮에 입원하라구연락이 오니
다행 ㅎ 내가 뻔질나게 돌아다니니
쪼꿈 겁 먹었드랬다우 ~~
3차백신 맞았는데두 걸리셨구로
이젠 다낳았으니 홀가분하게
자유로이 ㅎ 마스크는 꼭 써야쥬~
수고 하셨읍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살뜰한 아드님이 예쁩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니 수영장에서 샤워할때 마스크벗고 이야기하다가 옮긴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ㅎ 밀페된 공간은 조심했어야 했는데~~
가벼운 증상이라 천만 다행입니다.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걱정해 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오미크론이 전파가 넘 잘되니 걱정입니다.
그래도 가벼운 감기 정도라니 다행이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어여 쾌차하세요.
너무 불안해마시고 식사 잘 챙겨드시고 적당한 운동 꾸준히 하시면 쉽게 지나갈거에요.늘 즐거운 맘으로 지나시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에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정서친 가볍게 지나가 다행이네
울집도 아들 며느리가 확진판정이라네
한집에 사는 손주는 음성
며느리는 감기기운 아들은
무증상인데도 확진이라니
앞으로는 감기처럼 지나가나봐
암튼 몸조리 잘하기요
누구나 걸릴수 있는 코로나~ㅠㅠ
모두가 힘들지요
선배님~~~힘내세요!
빠른 쾌유로 건강 회복되시길~♡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