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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판&톡 추추가)가난.월200 아이셋집 자수성가한 둘째다
돈 없으면 애 좀 낳지마 추천 0 조회 7,489 18.11.04 16:1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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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04 16:19

    첫댓글 찬반댓은항상븅신

  • 저런집에서 자란 자식들이 불행하다고 나같은 애 만들바에야 애낳지 말아달라고 그렇게 외치는데 부모만 귀막고 엥? 난 애가 있어서 행복한데?? 니가 뭔데 애 낳아라 말아라 ㅈㄹ이야! 이런 반응임. 멍청하다는 소리밖에 못하겠다 진짜로

  • 찬반대결 댓글 왜저러냐..

  • 18.11.04 16:23

    찬반댓 애 생각없이 싸지르고 최소한으로 먹이고 입히면서 키우는 듯.
    니 자식은 아무런 선택권도 없이 세상에 나와서 얼마나 힘들지 생각 좀 해봐. 존나 이기적이야

  • 18.11.04 16:25

    판이나 남초가면 알콩달콩충 개많자나 ㅋ 이삼백벌어도 알콩달콩 잘살면 그만이라는ㅋㅋㅋㅋㅋㅋㅅㅂ

  • 18.11.04 18:18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11.04 19:20

    지네끼리 살면될듯ㅋㅋ

  • 엄마 본인은 행복하실 수 있어요.
    다만 그 아이가 겪을 아픈 현실에 대해 생각하고
    두 분이 치열하게 대비하라 입니다.
    우리끼리 이렇게 행복하면 되니까. 아니요.
    아이들은 상처받을 수 있어요.
    특히 일찍 철든 그 아이는요

    여기 진짜 공감된다 내가 그 글 보고 화났던 이유도 아이가 행복한건 이해가는데 엄마가 만족하고 행복하다는게 화났음 부모가 아이 꿈을 좁히고 있는데 행복하다니;;아이가 갈 수 있는 길이 한정될거고 아이 스스로 포기할 상황이 생길 거란게 너무 가슴아파 나도 겪었던 일이라 가슴아프다

  • 나도 초딩때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혼자서 나랑 동생키움...항상 돈이없어서 돈에치여살았고 내가 하고싶던 미술도 그 어린나이에 우리 집이 가난하니까 방과후 교실 한달 2만원인가? 그거도 엄마한테 말 못하고...크고 취업하면서 엄마랑 여행도 가고하지만...가난하면 참 애기들이 힘들당ㅢ

  • 진짜 안타까워

  • 나이먹을수록 가난한거 존나 개씨발스러움.... 그리고 박탈감 점점심해지고..... 내가 여기서 벗어날수있을까라는 불안감도 엄청심함

  • 2 평생 돈에 쪼들리고 살게 보여서 너무 싫어..... 적금 넣고 내 생활비 하기도 빠듯한데 혹시나 어디 아플까봐 걱정되고

  • 가난하면 애를 낳지 마세요 제발

  • 18.11.04 17:02

    돈 없으면 애 낳지말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 90%는 자기가 겪어봐서임.
    이게 막 급식비 못내서 창피 당했던 기억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밥은 안 굶었지만 하고 싶은게 있어도 눈치 보고 참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도 낳지말라 말하고 다님.
    쌍팔년도 이전이야 비슷하게 못 살아서 특별하게 잘 사는 경우가 주변에 없었음. 이거 보는 우리도 대기업 3세들 진심으로 부러워 하진 않잖아.
    근데 요즘은 아니야. 내 주변의 부가 피부로 느껴져. 우리가 크면서 점점 더 느끼고 있고 앞으로는 더 심하겠지.
    누구는 1년에 한번 가족여행 가는게 평범할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큰 꿈임.

  • 슬프다 나도 옛날생각많이나네.. 아직 나는 자수성가한건아니지만 집안 형편이 옛날보다 나아져 여차저차 사는데 옛날 가난했던 시절 생각해보면 다시는 돌아가고싶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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