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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무쳐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무 하나 사다가 반은 무국 끓이고 반은 생채 했는데 밥상이 푸짐하고..값도 싸고..만족만족..^^ 참참..두어달전..깍두기도 성공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무는 작은것으로 하나 준비해 깨끗하게 씻고 채썰어줍니다.(채칼을 이용해도 됨)
채썬 무는 큰 볼에 담고 소금 한줌,고춧가루 한줌 넣어 버무려둡니다.한 20분정도. 이렇게해야 고춧가루 색이 곱게 들고 간도 맞아요.
20분쯤 후에 다진마늘,파,양파,설탕 약간,통깨,미원 아주 약간,액젖 1수저,식초1수저 등 기호에 맞게 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끝..^^
전 오이를 너무 좋아해서 한달에 한 30개는 먹어치우는것 같아요 ㅎㅎㅎ 처음 오이무침 할땐 맛도 매번 다르고 고추장 넣고도 해보고 그랬는데 고추장 없이 고춧가루만 넣는게 전 더 좋더라고요.. 오이를 좀 길게썰고 도라지랑 같이 무쳐도 맛있겠어요 ㅎㅎ
1,오이 2개는 어슷하게 썰어 소금 한줌 넣고 절여둡니다. 이렇게 해야 오이무침에 물이 덜 생기고 싱거워지지 않아요.소금에 절이지 않으면 먹고 남은것을 다음날 먹으려고 하면 물이 너무 생기고 싱거워져서 못 먹어요.
2,15분쯤 후 절인 오이는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대강 뺀후 밥수저 기준
고춧가루2,다진쪽파2,다진마늘1,식초2,참기름 조금(티스푼하나정도),통깨 조금,미원 조금,설탕 아주 조금(베스킨라빈스 스푼 반에반정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끝..^^
1,두부는 끓는물에 데쳐 한김 식으면 썰어줍니다.
2,김치는 적당히 익은것으로 준비해 썰어둡니다.
3,돼지고기나 베이컨을 팬에 볶다가 김치를 넣고 김치국물도 끼얹어 촉촉하게 볶아줍니다.설탕,통깨,간장도 한수저씩 넣고요.. 마지막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밥수저로 반정도 넣고 뒤적이면 더 맛있어요..^^
5살난 태형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 근데 그녀석은 무슨 생선이든 다 갈치라고 한다죠ㅋㅋㅋ 매워도 잘 먹더라고요..그러면서 김치는 매워서 못 먹는다는 핑계쟁이 ㅡㅡ;
1,코다리는 살때 토막내달라고 하세요.
2,토막친 코다리 두마리는 깨끗한 물에 헹군후 지느러미는 가위로 자른후 큰 냄비에 담고 물을 자작하게(재료가 잠길락 말락 할 정도) 부어줍니다.
3,간장 반컵,고춧가루4,설탕3,다진마늘3,후추0.2,생강가루0.2,맛술3,식용유3,미원 아주 조금 (양념장은 미리 그릇에서 섞은후 코다리 위에 떠 넣으면 됩니다) 양파 굵게 채썬것 한줌,고추 1개 넣고 센불에서 약 30~40분간 조립니다. 생선은 수저로 뒤적이는것보다 냄비를 돌리면서 조리는게 더 좋아요.
4,파 한줌 집어넣고 거품을 걷어낸후 물엿(2) 넣고 한번 더 우르르 끓이면 끝~
만들기도 쉽고 짭쪼름 고소한 여름반찬~ 탱이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었는데.. 이제는 좀 컸다고 야채인걸 알아서리 잘 안 먹어요 ㅜㅜ 22개월된 태인인 엄청 좋아하는 반찬 ㅎㅎ
재료:애호박 2개(볶으면 정말 양이 반도안되게 줄어든답니다) 마늘 다진것 1수저 새우젓 2~3수저(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하세요) 들기름,식용유 약간씩
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얇게 썰어둡니다.아이가 먹을거라면 채썰어도 되어요..빨리익고 ㅎㅎ
후라이팬에 약간의 식용유를 두르고 달군후,썰어둔 호박을 넣고 호박이 덜 익을정도로 볶아요.
다진마늘과 새우젓을 넣고 몇번 뒤적인후 물을 약간 넣고 끓여줍니다. 기름만으로 볶으면 저을때 호박이 다 부서지기 때문이예요~
호박이 익으면 간을 보고 들기름을 한수저 넣고 우르르 한번더 끓여주면 완성
아,호박을 좀 두툼하게 썰고 고춧가루 조금 넣어서 칼칼하게 먹어도 맛있어요..이땐 물을 좀더 많이 넣고 푹 지진다는 기분으로 익혀줘야...ㅎㅎ 다른건 다 똑같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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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아..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제가 진짜로 좋아하는것들입니다..ㅠㅠㅠㅠㅠㅠ 특히 무생채~!! 호박..꼬막..으아...저것만있으면 밥 세그릇도 먹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들은 변해요..결혼전에 다들 그렇게 말하다가도..결혼하고 3년 4년 지나면..집에서 놀면서 반찬이 이게뭐야 ㅜㅜ직여불라
전...초등학교때부터 그랬는걸요. 그리고 자취생활 몇년하면서도 그랬지만...전 살아가면서 반찬, 밥 투정은 절대 안할거랍니다. 먹기싫음 지가 해먹든지...왜 투정부리는지... 이 글 보는 모든 남자들이여! 사랑하는 아내가 해주는 음식가지고 투정부리지맙시다!!
ㅇ ㅓㅁ ㅓㄴ ㅏ 맛있겠어용
와 ~~ 점점 반찬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ㅋㅋ
오~ 내가 하나 할줄 아는거 나왔어요 ㅋㅋㅋ 두부김치 ㅋㅋㅋ 아 맛있겠다 ㅎㅎㅎ
호박뽁다가 호박 다 탔어요 오이무침하다가 식초왕창 ~ 우엑~다 버렸어요 ~ ㅋㅋ
이시간엔 너무 잔인한... 계란찜 정말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전혀 안비리고^^ 레시피들 잘 써먹을께요~
멋지세요 ㅋㅋ!! 전 요리 잘 못 하겠던데ㅜㅜ
기숙사에.........저런 반찬과 밥을 먹고 싶다는........맨날 참치캔.....김...-_-...후우;;
꼬막 +_+ 저도 되게 좋아해요 꺄하~
맞어맞어~ 반찬투정하는 남편들 직이뿌야돼요..ㅋㅋ 우리오빠도 아모떼님 같았음 좋겠네~ ㅋㅋ 제가 거의 채식위주로 먹어서 남편이 자주 그래요."다 풀이야..." ㅡㅡ;;
태형아빠는 "뱀나오겠다"그래요.직여불라....!!오늘 아침엔 낙지 볶아주니 군말없이 먹고갔어요.
고추장에 밥비벼 먹으면 맛나겠다.ㅎㅎ
무채 국물에 고추장 안넣고 들기름만 넣어서 비벼 먹으면 죽음인데... 버그베어님 요리 잘하시나봐요. 남편이 부럽습니다.
꼬막 맛있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