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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이끌리미
MADE 인터넷소설닷컴 비어트리스
ORIGIN 여우들의 반란, FOX HOLIC.
http://cafe.daum.net/FOXHOLIC.
FANCAFE 이끌리니♬
http://cafe.daum.net/dlrmfflal
28
+ BAN HA RA 시점 +
죽기 직전, 인생의 굴곡선을 그린다면… 선이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지만은 않을테지. 내 인생도 그렇게 바닥까지 치
닫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나 하나로 인해 모두가 무너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시점에서 성실언니의 전화는 숨통
을 막고있던 마개 하나가 빠져나간 느낌이었다.
[… 하라. 나야.]
"언니… 언니 괜찮은 거예요?"
[후….]
"언니? 언니!"
[하라… 나 좀 데릴러 와 줄 수 있어?]
"언니 어딘데요? 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언니?"
[… 우리 같이 일했던 편의점… T 마트로 가는 쪽에 있는 골목…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작은 분수대가 있어. 분수대랑
벤치 몇 개가 있는 공원같은 곳이 있는 데… 그 쪽으로 와줄래? 언니가… 언니가 거기 있거든, 지금.]
"하, 아, 알았어요. 잠깐만 기다려요, 빨리 갈게요. 언니…"
[… 응?]
"…… 괜찮은 거죠?"
성실언니는 몇 초간 답이 없었다. 그 침묵이 두근두근 조금씩 빠르게 뛰고 있던 심장을 세게 죄였다. 짧은 침묵을 깨
고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성실언니의 대답은 결코 희망적이지 못했다.
[… 아니, 괜찮지 않아.]
"언니……."
[빨리… 와 줘. 기다리고 있을게.]
"알았어요, 기다려요."
전화를 끊자마자 근처에 있던 경호원을 불러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결국 경호원 3명과 함께 성실언니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산 속 비탈길을 내려오는 동안, 머리 속에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성실언니의 처절한 고음과 동시에 이
제 못 볼줄 알았던 성실언니가 살아있었다니. 근처에 있던 많은 사람을 죽였던 왕 재국이다. 그런데 성실언니는 왜 살
려둔거지? 물론 성실언니가 살아있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왕 재국, 너의 의도는 무엇이냐.
성실언니가 말했던 장소에 도착했을 때, 차창 너머로 보이는 성실언니의 모습에… 나는 심장을 가득 부여잡아야 했다.
살아있지만… 죽는 것만 못한 모습. 도대체 사람을 어떻게 만든건지, 처참하게 일그러진 오른쪽 얼굴이 가장 먼저 눈
에 들어왔다. 칼로 찢긴 건지, 그에 덧붙여 화상까지 입은 건지…….
"어, 언니!!!!!!"
"… 하라야."
차가 멈추자마자 차문을 박차고 언니에게 달려갔다. 벤치에 힘없이 앉아있는 언니의 손을 잡으려다 또 흠칫 놀라고
말았다. 핸드폰을 쥐고 있는 멀쩡해보이는 왼손과 달리… 팔꿈치 아래로 텅 비어있는 오른손. 병원이라도 갔다왔는
지 응급처치는 끝난 것 같아 보였지만, 보고 또 다시봐도 울음이 터져나올 수 밖에 없는… 바람이 쉽게 흩날리는 오
른손.
"… 언니."
"널… 탓하지 않을게."
"어, 언니……."
"대신 부탁할게 있어."
"부탁… 이요? 말해봐요, 뭔데요?"
"나… 이제 더이상 일할 수가 없어…. 내 동생들… 내 가족들…… 먹여살릴 돈이 필요해. 염치없는 부탁인 거 알아,
근데 돈을 빌려달라고 할 사람이 너밖에 없어, 하라야…."
"언니, 아니예요. 내가… 내가 다, 내가 다 언니를……"
결국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흘려보내자, 핸드폰을 쥐고있던 왼손으로 나를 끌어당겨 어색하게나마 토닥
여주는 성실언니때문에 한번 터진 감정은 주체하지 못하고 잔해를 내뱉었다. 격해진 감정이 꼭꼭 묻어두었던 감성
을 한껏 끌어올려 덮고 덮으려했던 울분까지 모두 터트렸을 때, 내 뒤로 누군가가 다가왔다는 것이 느껴졌다. 예민
해진 내가 확 뒤돌았을 때, 경호원 차원에서 함께 왔던 한 경호원이 살짝 고개를 숙였다. 그의 손에 들려있는 핸드
폰에 내 시선이 닿았다. 초조한 마음과 기대되는 마음이 교차하던 찰나,
"… TPS 병원으로 오시랩니다."
"TPS병원… 이요?"
"네. 그 곳에… 모두들 계시다고 합니다."
"………."
지독한 악몽이 이제 끝난 걸까. 모두들 무사한 걸까. 시 건방과 왕 재국은 결국 어떻게 된 거지? 수만가지 물음이 입
안에서 얽히고 얽혔지만 나는 끝내 경호원을 보며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멀쩡하게 살아남은 성실언니의 왼손
을 부여잡았다.
"언니, 같이 가자."
+ OH KI DAE 시점 +
희미해져가는 시야를 간신히 붙잡고 눈꺼풀을 들어올렸을 때, 내 시야에 들어오는 장면이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
었다. 쓰러져있는 아해에게 칼을 겨누고 달려드는 시 형의 앞을 가로막은 연우의 칼이 시 형의 턱을 찌르는 것과 동
시에 시 형의 손에 들려있는 칼이 연우의 복부에 깊숙이 들어가 있었다. 찰나의 아찔한 순간은 말 그대로 순간이였다.
순식간에 연우를 따르는 사내들이 달려들어 시 형의 칼을 빼냈고 무자비한 발길질과 듣기싫은 쇳소리가 다시 울려퍼
졌다.
"여… 연우 형. 연우 형…!!!"
온 몸이 성한 곳이 없는 듯한 아해가 자신의 몸을 질질 끌어 연우에게 가는 것이 보였다. 늘 덤덤해보여 어떻게보면
지루하다 싶은 연우의 표정에 고통이란 놈이 자리잡은 듯 했다. 서서히 일그러져가는 그의 표정이 껌뻑거리는 눈꺼풀
을 뚫고 들어왔다. 연우를 둘러싼 한 사내가 연우를 막아선 채 다른 남자들의 공격을 막아주고 있었고, 연우의 칼에
의해 턱을 찔린 시 형은 비틀거리며 난간에 쓰러지듯 주저앉았다. 고꾸라진 시 형의 고개가 서서히 꺾여 멀지 않은
곳에서 나와 시선을 마주했다.
'… 나의 빛은 무엇이냐고 물었었지.'
'……….'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멀고 먼 길을 돌아왔다.'
'그래서 해답은 얻으셨습니까.'
'기대, 네 말이 맞았다.'
'……….'
'나를 찾아온 빛은 매력이었어.'
'……….'
'난 그걸 이제야 깨달았다.'
명치를 찔리지는 않은 건지, 시 형은 꽤 오랫동안 눈을 깜빡거렸다. 시 형의 입에서 천천히 피가 한줄기 흘러내리고
시 형의 손에 쥐어져있던 칼은 이미 피투성이가 된 채 시 형의 손을 떠나 주인잃은 신발처럼 떨궈져있었다. 결코 짧
지않은 시간동안, 아해의 울먹임이 가득한 펜션 앞에서 몇몇 사람들의 발길질이 이어졌고,
'기대, 나를… 용서하지 말아라.'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
'이제 주무십시오.'
'……….'
'영원히.'
나와 시 형의 대화도 끝이 났다.
시 형이 눈을 감아버리면서 나 역시 정신을 잃어버렸던 것 같다. 희미해진 몽롱한 상태에서도 아해의 울먹임은 놓
치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 울먹임을 놓지 않고 잘 붙들었던 덕이 컸던 모양인지 중간에 응급차가 들어오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고, 내가 들것에 실려간다는 것도, 병원에 이송되어 응급실로 직행했던 것까지도… 기억 속에 흩뿌려
져 있었다.
+ BAN HA RA 시점 +
성실언니의 왼손을 꼭 붙들고 TPS병원으로 향하는 내내 가슴이 뜀박질을 멈추지 않아 도중 실신하는 건 아닌가,
쓸데없는 걱정까지 더해 침을 목구멍 뒤로 넘겼다. 경호원이랍시고 운전석과 조수석에 나란히 탄 경호원들의 표
정은 좋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을 가득 안고 TPS 병원에 도착해 경호원 뒤를 따랐다. 경호원이 향한 곳은 중환자
실 앞이었다.
…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저에게 한 오라기의 빛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하라 아가씨."
"… 네? 왜… 요?"
"………."
"왜, 왜 그러시는 데요?"
중환자실 앞에서 멈칫하고는 더이상 발걸음을 움직이지 않는 경호원과 마주하는 시선이 떨려왔다. 불안하지 않은
척 하려고 해도 이미 입술은 미세하게나마 떨리고 있었고, 나와 시선조차 마주하지 않는 경호원의 눈을 똑바로 쳐
다보지도 못했다.
신이여, 당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한 오라기의 빛만이라도 남겨주셔야 합니다. 엄마를 보내고, 로운이를 망쳐놓고,
우미를 보내고, 대한오빠를 보내고… 파라다이스가 엉망이 된 지금, 제발 한 오라기의 빛만은… 제게 남겨주셔야 합
니다. 단 한 오라기의 빛 만은…….
"… 누나."
"아, 아, 아해…"
익숙한 목소리가 내 발걸음과 시선을 돌렸다. 중환자실이 아닌 복도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절뚝거리며 걸어오는 조
아해를 발견하자마자 심장이 더 겉잡을 수 없이 뛰었다. 상처투성이의 얼굴로, 정말 오랜만에 마주한 조 아해가 천천
히 씨익 미소를 지었다. 복도에 커다랗게 나있는 창문에서 햇빛이 쏟아지는 순간이었다.
"… 누나."
"아해… 아…… 아해!!!!!!!"
그 모습이 너무 눈부셔서, 그 햇살 속에 뛰어들었다. 따뜻하기보다는 뜨거울 것 같아서 망설여졌던 예전의 나를 모
두 허울 벗듯 벗겨내고 마음이 가는 그대로 따뜻함 속에 안겼다. 햇살은 망설임없이 나를 끌어 안아주었다.
"누나."
"………."
"나… 훌륭한 장군감은 아닌가봐요."
"………."
"승리하지 않는다면… 살아 돌아오면 안 되는 데."
나를 끌어안아준 조 아해가 나즈막히 내뱉은 말을 중심으로 복도 안에 침묵이 맴돌았다. 결코 가볍지 않은 침묵이
었다. 안정을 찾은 듯 했던 심장이 다시 엇박자로 뛰며 신경세포를 곤두세웠다. 한 발자국, 그리고 또 한 발자국.
그렇게 딱 두 발자국, 조 아해에게서 뒷걸음질 친 내가 아해와 시선을 마주하지 않고 가만히 침을 뒤로 넘겼다. 목
구멍을 타고 흐르는 침이 미지근해 입 안이 텁텁하다 생각했을 때 즈음,
"누나… 우리 전쟁에서 패했어요."
조 아해, 그가 환하게 웃었다. 너무 눈이 부셔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인터넷소설닷컴 백련님 제공
HELLO.
우와, 저는 이번주 화요일, 늦어도 수요일에는 들고 오려고 했는 데 시험공부까지 겹치다보니 이렇게 늦어지게 되었네
요. 사실 내일이 마지막 시험이지만 금요일에 올리기에는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서둘러 데려왔습니다. 살짝 여러분께 귀
뜸하자면, 이번 28편은 정말 공들여 쓴 편이예요.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5~6시간은 걸린 것 같아요. 공들인 시간
에 비해 형편없이 분량도 적고 여러분의 기다림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여러분. 드디어 《타락한 파라다이스》의 완결방향이 정해졌습니다. 항상 스포일러 유출을 막기 위해 입을 꽁꽁 다물었
지만 사실 기획초기부터 《타락한 파라다이스》의 완결방향은 몇 갈래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뭐, 다른 작가님들도 그러
리라 생각합니다만, 1편부터 완결까지의 대략적인 스토리를 짜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완결에 대한 방향은 이미 몇 갈래
가 있었어요. 《타락한 파라다이스》의 초반부를 쓸 때에만 해도 완결후보1이 우세했었는 데, 중반부에는 완결후보3으
로 마음을 굳히는 듯 했다가 중후반부에 오면서부터 완결후보2와 3을 두고 치열하게 고민을 했어요. 2부시작을 중심으
로, 사실 스토리상으로도 수정된 부분도 있구요. 어쨌든 그 긴 여정을 뚫고, 완결방향을 정했습니다. 초반부에 아마 퀴즈
업쪽 뭐시기같은 그런 이벤트아닌 이벤트가 있었지요. 초반부부터 꾸준히 달려와주신 독자님들은 어렴풋 기억나시지
않나요? 《타락한 파라다이스》 2번째 이벤트 열겠습니다! 번호 1, 2, 3 중에 하나를 업쪽코드로 적어주세요. 부연설명
은 하나도 없이 오로지 숫자와 감으로만 맞추시는 겁니다. 제가 결정한 완결후보는 1번, 2번, 3번 중에 어느 것일까요?
정답을 맞추신 독자님들께는 29편 미리보기 업쪽을 '미리' 보내드리겠습니다. 최대한 업뎃하기 하루 전날 보내드리도록
할거예요. 물론 업뎃 이후, 초대장은 또한번 발송됩니다!
《타락한 파라다이스》 27편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최설희님 오즐 까꿍아.님 쀼잉뿌잉님 비어트리스언니 해오름.님 에코리언니 씬초님 보라회색님 JEKKI언
니 도담도담o님 추위타는쿠마님 YUK현아35님 아메리카NO님 신시지언니 JIYUlove님 하헬님 헬로둘리님
코코넛뜨님 서예단님
♥ 로고: 인터넷소설닷컴 비어트리스언니 제공, 코멘창: 인터넷소설닷컴 울별이티님 제공
스크롤, 코멘색상: 인터넷소설닷컴 사한님 제공
♥ 오타 발견/궁금하신 점 → 쪽지
♥ 다음편 업쪽 → 완결후보 1번 or 완결후보 2번 or 완결후보 3번 or 댓글
첫댓글 2번.. 아해가 화사하게 웃는 모습, 그 모습이 가슴을 쿡쿡 찌른다면 제가 이상한 걸까요? 시 형과 기대의 눈빛대화 너무 가슴아프게 와닿네요... 시형은 저렇게 죽는 건가요? 연우 무사해야 할텐데.. 긴장감이 극에 달아올라서 숨 죽이면서 봤어요.. 성실이도 너무 안타깝고 정말 기대와 연우가 무사해야 할텐데.. 추천하고 갑니다. 29편, 너무 기다려져요.^^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눈빛대화가 가슴 아프게 와 닿으셨다니, 제가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잘 받아주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ㅋ_ㅋ* 성실이도 정말 안타깝지요ㅜ.ㅜ 항상 감사합니다, 해오름.님♥.♥
1번^*^ 하, 아해 저 녀석 좀 보소.. 온갖 매력이란 매력은 다 가졌구만.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점점 아해에게 빠져드는 에콜언니♥.♥
3번/2번이랑 3번 고민하시다가 왠지 3번으로 마음을 굳히셨을 것 같아요ㅋㅋ 미리보기 업쪽이라니 꼭 정답을 맞췄으면 좋겠네요ㅋㅋ 근데 연우 대박....... 진짜 지난 편보고 아해 이대로 어떻게 되는 건가 싶었는 데 연우의 돌발출연이라니ㅠㅠㅠ 연우는 괜찮은 거겠죠?ㅠㅠ 아 어떡해.. 성실이 너무 안타까워요.. 성실이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저런.. 몰골이라니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ㅠㅠ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후훗, 미리보기 업쪽치고 너무 늦게 날아가는 것 같아요ㅜ.ㅜ 아해를 구하러 온 연우의 돌발출연!ㅜ.ㅜ 항상 예쁜 댓글 달아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는 지 아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씬초님♥.♥
ㅅ
1번/ 우와!!!!!!!!!!!! 아해가 살아 왔네여ㅠㅠ 근데 연우는 칼에 찔렸고, 시건방은 죽었고요ㅠㅠ 으아 이번편 역시나 저의 예상을 뛰어넘고 기대감을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꽉꽉 채워주는군요!!!! 으이, 완결이라는 생각은 하고싶지 않지만, 어쨌든 이끌리미님께서 정하신 완결은 1번이 아닐까 싶어요! 처음 그대로 초심?으로 돌아가섴ㅋㅋㅋㅋㅋ1번으로 결정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보아여..ㅋㅋㅋㅋㅋ 근데 성실이ㅠㅠ 악 불쌍해서 어째여ㅠㅠ 성실이...으헝. 하라 마음이 많이 아프겠어요ㅠㅠ 이번편도 역시나 재미있게 잘 읽었구여! 다음편도 기다리구 있겠숨당^,^ 이끌리미님 화이팅하세여!!!!!!!!!!!!!!!!!!!!!!!!!!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항상 기대감을 채워드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뿌듯해지긴 합니다ㅋ_ㅋ* 29편, 완결편도 부디 그래야 할텐데요ㅜ.ㅜ* 처음 그대로 초심으로 돌아갔을까요ㅋ_ㅋ* 언제나 재밌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설희님♥.♥
3번/// 기대는 괜찮은거죠? 흠...... 연우도 무사해야 하는데.... 29편 기대되네요 !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기대와 연우, 모두 어떻게 될지 29편에서 함께 확인해봐요ㅋ_ㅋ* 언제나 댓글달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도담도담o님♥.♥
1번!!! 제발 연우가 무사했으면 좋겠어요..ㅠㅠ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이번편은 비교적 빨리 찾아와주셨어요!ㅋ_ㅋ* 연우가 무사해야 겠어요, 이렇게 하헬님께서 걱정하시는데ㅜ.ㅜ 항상 든든한 댓글 감사합니다, 하헬님♥.♥
2번이 제일 없는 것 같은데 전 복불복으로 2번하겠써염!!!!!!!!!!!! ㄱ1대씨랑 연우가 어떻게 됬는지 안나왔는데..무사하겠쪙 믿어염ㅠ_ㅠ..ㅎr라한테 ㄱ1대씨 뺏어가면 하라는 정말 어케살아여ㅇ..연우는 ㅇr해랑 기대씨 없을 때 항상 하라 지켜주는 듬직한 남자였는데..ㅠ0ㅠ 다들죽지말란마ㅣㄹ야ㅠㅠㅠㅠ 아 그리구 성실언니 진짜 너무 불쌍하구 잔인하공..뭔잘못이있따공 작가님 진짜 너무해여ㅠ.ㅠ..아 요새 시험끝나고 나니까 왜이렇게 잠이 몰려오는지..지금도 눈이 슬슬감겨여 저녘 8신데..다음 편 나올 때 바루 달려올꺼에염!!!!!!!!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쀼잉뿌잉님의 선택이 정답일까요ㅋ_ㅋ? 하라한테 기대가 없다면 정말 암울해지겠지요ㅜ.ㅜ? 연우 역시 하라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주었는 데, 두 사람의 운명은 내일 확인해주세요ㅋ_ㅋ* 항상 댓글 꽉꽉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쀼잉뿌잉님♥.♥
전1번할게요!!!!!일단 제일 충격은 성실..ㅠㅠㅠㅠ정말 왕재국 인간취급도못할사람이네요 그런데 하라탓하지않는 성실이를 보면 또 마음이 아프네요ㅠ.ㅠ그리고 아해는 중환자실에 들어갈만큼 심각한 상태가 아닌거같아서 다행이지만..연우와 기대!!!!꼭 하라옆에 계속 있어줘야할텐데ㅠㅠㅠㅠ꼭 하라에게 그 한오라기 빛이 힘을줬으면..그리고 제가고른 완결2가 모든이가 행복하게 특히 하라가 웃으면서 끝날수있는 그런완결이였음좋겠네요..하라가웃는모습을안본지가오래된거같아서..정말빨리어서다음편보고싶네요!!!!!쪽지보내주시면바로튀어오겠슴니다!!!!이번편도잘읽고가고..추천하고갈께요^.^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정말, 어떻게 보면 성실이는 살았지만 정말 눈물나도록 마음이 아픈 케이스가 되어버렸지요ㅜ.ㅜ 보라회색님께서 고른 완결2가 해피앤딩이었을 까요?ㅜ.ㅜ 나중에 완결은 예고하도록 할게요ㅋ_ㅋ* 그러게요, 순간 하라가 웃은지가 언제였지.. 라는 생각을 해보네요ㅜ.ㅜ 언제나 쪽지 주시면 튀어와주셔서 감사해요, 보라회색님♥.♥
3번! 저있죠ㅠㅠㅠ 성실이 진짜 너무 안타깝고 기대랑 연우소식은 29편에서 기다려야 되는 건가요ㅠㅠ 대박ㅠㅠ 왠지 고민하시다가 3번으 로..?ㅋㅋ 담편기대할게요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기대와 연우의 소식은 내일 29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ㅜ.ㅜ 고민하다가 몇 번을 선택했을까요? 하핳 항상 댓글 꼬박꼬박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코코넛뜨님♥.♥
3버언!!><ㅋㅋ 꺅 언니 팬카에 가입을 했는데 등업이..ㅠㅠㅠ 하기가..ㅠㅠ흡흡... 그래도 출석은 마쳤으닝..ㅎㅎㅋㅋ 추천누르고!! 성실이.....ㅠ 왜저러케..ㅠ 그래도.........저런인물이 나와여 재미썽ㅋㅋ 추천!!ㅎ 나 그럼 언니 팬카로 등업하렁!!ㅎㅎㅋ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오즐이가 제일 팬카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거야ㅋ_ㅋ? 오즐이가 선택한 3번은 과연 어떤 결말이었을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예쁜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오즐이♥.♥
3번. 그냥 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림이란 단어 쓸 때마다 네가 생각나............ 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성실이를 저렇게 만들다니 ㅠㅠㅠㅠ 너 진짜..... 사람 조마조마하게 만드는데 뭐 있는듯 ㅠㅠㅠ!!! 아, 맞다. 응원 쪽지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0명 넘게 응원받아서 떨지 않고 하고 온 듯. 근데 잘하진 않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안틀리고 하고 왔음. 추천하고 갈게 : )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이름하나는 참 잘 지었지요, 끌리ㅋ_ㅋ* 언니를 조마조마하게 만들다니 기분이 좋은데ㅋ-ㅋ? 역시 언니 잘 할줄 알았어, 결과도 좋을 거야ㅋ_ㅋ* 진심 그냥 고마워, 럭비언니♥.♥
3번! 와 저 진짜 한동안 멍때렸어요ㅠㅠ 성실이 어떡해요ㅠㅠ... 어떻게 되려나 궁금했는 데 진짜 어떻게 이렇게ㅠㅠㅠ 게다가 연우랑 기대는 어떻게 된건가요ㅠㅠㅠ 연우랑 기대도 무사했으면 좋겠는데ㅠㅠ 이 한편 쓰시느라 그렇게 고생을 하시다니.. 걱정하지 마세요ㅋㅋ 작가님이 열심히 쓰는 것 만큼이나 정말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ㅋㅋ 1편부터 같이 달려와서인지 저도 완결이 다가온다는 게 실감도 안나고ㅠㅠ 아쉽기도 하고 그래요ㅠㅠ 하라에게 한 오라기의 빛 만은 정말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 마지막에나마.. 웃을 수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요ㅠㅠ 기대와 연우의 소식은 다음편에서 알 수 있는건가요?ㅠㅠ 제발 모
두들 무사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랜만에 컴퓨터로 접속해서 타파 보니까 기분이 또 색다르네요ㅋㅋ 추천하고 갑니다.. 이끌리미님 항상 화이팅하세요!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언제나 아메리카NO님 댓글을 보면 제 글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읽어주시는 기분이예요ㅜ.ㅜ* 소설은 물론이고 작가말도 언제나 꼼꼼이! 그래서 정말 든든하고 힘이 된답니다ㅜ.ㅜ 저도 정말 실감이 안나요ㅜ.ㅜ!!! 정말 든든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메리카NO님♥.♥
2번. 마음이 너무 쓰려온다.. 몸뚱이 하나로 여태 버텨왔던 성실이가 너무 안타까워. 다음편에서 기대와 연우의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부디 무사했으면 좋겠어^^! 결말은 모두들 희미하게나마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편 기대할게.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언니가 없었으면 난 갱스터의 길로 갔을 지도 몰라ㅜ.ㅜ 진짜 고마워, 시디언니♥.♥
2번. 아ㅜㅜ내용이어떻게될지 너무궁금하네요 해피..엿으면 하는 바램이잇는데^^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너무 늦게 들고 왔지요ㅜ.ㅜ? 해피앤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주세요ㅋ_ㅋ* 댓글 감사합니다, 서예단님♥.♥
3번!!!!!!! 아해가 무사한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하다만ㅠㅠㅠ 기대와 연우의 좋은 소식을 기대해도 되는 거죠 이끌리미님?ㅠㅠ 그냥 말이 필요없습니다ㅠㅠㅠ 추천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기대와 연우의 소식은 내일 29편에서 확인해주세요ㅜ.ㅜ 좋은 소식일지 나쁜 소식일지.. 말이 필요없다니요ㅜ.ㅜ 언제나 에너지넘치는 응원과 댓글과 추천, 감사합니다, 까꿍아.님♥.♥
2번인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환하게 웃는 그런걸로 더 이상 아프지 않는 그런 엔딩이 나왔으면 좋겠내요.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소설가가되고싶어요님께서 선택해주신 2번이, 환하게 웃는… 더 이상 아프지 않는 그런 엔딩일까요?ㅜ.ㅜ 힘이 되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설가가되고싶어요님♥.♥
2번 내용이 어뜨게 될지 궁금 하네여ㅠㅠ
※ 29편 파라다이스로 초대합니다 .※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지켜봐주세요ㅋ_ㅋ*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zore님♥.♥
2번 아해가 살았다니 다행이네요. 정말 완결할 때가 다가오고 있네요. 정말 저로서는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 싶어요. 완결까지 함께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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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 역시 완결이 가까워오니 두근두근하고 설레기도 하고… 정말 다양한 생각들이 지나가네요ㅜ.ㅜ 저에게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위타는쿠마님♥.♥
3번^ ^♡
솔직히 언니는 업쪽정답에 상관없이 완결이 밝았으면 좋겠어.. 자꾸 시소를 태우는 것 같아서, 이번 편이 밝으면 다음편이 어두워질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ㅠ.ㅠ 아해가 괜찮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기대와 연우도 무사해야 할텐데.. 진짜 한편한편 굉장히 공들여 쓰는 구나! 그래서 이렇게 많은 독자님들이 타파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 ^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 추천 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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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말이 필요없지, 언니가 있어서 모든 걸 이겨냈다. 애정하고 또 애정해, 젴언니♥.♥
1번...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1번찍어여ㅋㅋ 근데 그나저나 아해가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이긴 한데 기대와 연우는 어떻게 되는 건지..ㅠㅠ? 정말 작가님 소설은 빠져들어 읽게 되네여ㅋㅋ 하라가 기대,아해,연우랑 같이 다같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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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 빠져들어 읽게 되다니 감동입니다 감동이어요ㅜ.ㅜ 소중한 댓글 매 편마다 달아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헬로둘리님♥.♥
2번-그동안 못 읽었던 거 다 읽었어요. 이젠 정말 더이상 다치는 사람 없이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다음 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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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끔 이렇게 찾아오셔서 좋은 힘이 되어주시고 얼마 남지않은 완결까지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ㅋ_ㅋ* 정말 감사해요, JIYUlove님♥.♥
1편
지금 정주행 끝마쳤는데..와..오랜만에 재밌게 인소닷에서 소설읽었어요!!!
기대,아해,연우,하라 넷이 전부 해피해피하게 끝나면 참 좋겠구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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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어주셨다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ㅋ_ㅋ* 해피하게 끝날 수 있을지 함께 해요ㅋ_ㅋ* 댓글 감사합니다, 보보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