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박소연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사랑애愛 온溫기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백민원과 금성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애愛 온溫기 나누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시설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총 300명의 학생들에게 긴급생활지원, 심리정서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했다. 지원 학생에 따라 필요 서비스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기에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 효과가 기대된다.
변정빈 교육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돼 선제적 복지 대응으로 맞춤형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으며 다가오는 새해가 우리 학생들에게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