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친구의 병원 개원을 축하하며....

[이인숙]

부천시 원미구...왠지 낯설지 않게 많이 들어본 듯한  그곳.

큰 아파트 단지와 공공기관이 주위에 있고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입구부터 깨끗한 

그곳 5층에 성호친구가 병원을 열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눈에 들어온 것은 바닥재였습니다.

나무바닥 틈틈이 아주 작은 꽃이며 풀이 그사이에 박혀있는거예요.

보면서 자연적이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커다란 유화 그림액자와 작은 액자며 소품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쓴듯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친구들은 혈압을 재보며.... 정상이다...정상이다를 외쳐주었죠~~~ㅎㅎ

성호의 안내를 받으며 병원 내부를 돌아보았는데...

신장 이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은 혈액투석을 해야하는데 그런 환자를 위한 많은 기계와

침상이 25개 준비되어 있었고 간호원도 10명이라고 하네요.

인공신장실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를 본다고 합니다.

점, 잡티제거, 보톡스, 태반주사. 주말엔 피부맛사지도 할수 있답니다.

남자 친구들 와이프도 필요하면 이용하면 되겠지요.

친구들은 점 빼는거  70% 할인 해준다고 하네요.

운배 옥이 원자 연옥이 정자 선학이 계현이 용기 인숙 현옥이 태성이 최경옥 연호 병선이가..... 

탁트인 전면 유리창이 있는..... 카페에 온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시설 가전까지도 카페처럼 준비되어 있는....

차도 마실수 있고 음식도 먹을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옥상도 자연속에 있는듯이 꾸며져 있어 휴식공간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성호형님 내외가 친절히 맞아주시고, 음식장만도 부페식으로 신경써서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으며

한동안 만나지 못했는데도....

매일 만나왔던 친구마냥  편안한 우리 친구들.....

우리친구들이 한줄씩 개업축하글을 남겼는데,

친구들 사진과 함께 병원에 걸어 놓겠다고 그러네요.

친구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성호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우리는 마음깊이 개원을 축하하고

더욱 발전해서 점점 커가는 병원이 되고,  많은 경제적 여유가 있게 되기를

기원했답니다.

함께 하지 못한 친구들 !!

보고 싶습니다.

장마와 무더위속에도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모든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라 하지 않던가요?

주어진 행복 감사하며 즐겁게 지내세요.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친다고 하니...맘을 편안하게~~~*^.~

병원 이름은     중동 메디칼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22-1번지

                      부천역,  중동역에서 근거리에 있습니다.

                      Tel   032) 665- 2100. 2110

그리고,,

전할 말이 있는데

우리친구 기섭이가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데...

가보지도 못한 친구들도 있고 그래서

운배, 용기 , 원자 친구가 우리를 대표해서 어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동창회 기금에서 삼십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요즘은 지팡이를 집고 걸을수 있다고 합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 좋은 소식이지요.

빨리 나아져서 동창모임에도 나올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옥]

우리이쁜인숙이가 또이쁜짓을했구나...꼼꼼하기도하지..잘들어갔지?~~~~~~~~

[♥남원자♥]

그래 이숙아 수고 했어 우리에보배 칭구 인숙아..

[이종덕]

수고들 했다. 다시금 병원 개업 축하하고... 내 가슴의 응어리는 얼마면 뺄 수 있으려나?ㅋㅋㅋ 친구들이 보고프다.

[김성호]

종덕이도 왔으면 좋았을걸,,ㅋㅋ고마워!!

[김성호]

병원에 와준 친구들 너무 고맙고 특히 인숙아! 수고했어^^너희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잘운영해서 꼭 보답하리다.멀리서 와준 용기,원자야 고맙다!!

[박용기]

후기 올려준 인숙이 인숙이 고맙고 이쁘기도 하지~~ㅋㅋ 성호야,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일에 많이 쓰길 바란다~~^^

[김성호]

당근이지^^

[김운배]

역시 ~~좋은 친구들이네....

[이정자]

역시 이쁜 인숙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