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세계 대축전 하나 된 아리랑, 강원 고성에서 평화를 노래하다. DMZ 평화 울림 평화콘서트의 소프라노 민은홍과 가온중창단

[민恩홍]

아리랑 세계 대축전

하나 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

평화를 갈망하는 결연한 의지가 한 뜻으로 만나

실현가능한 내일의 현실이 됩니다. 

DMZ 평화 울림 평화콘서트(DMZ art-POP World Festa)...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강원도가 주최하는 대형행사로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소망을 담은 ‘아리랑’이 DMZ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2019년 8월 16일,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에서~

소프라노 민은홍은 이재한 강원도예총 회장님의 추천으로 

실력있는 강원도 성악가들로 구성된 가온중창단과 함께 식전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서호 통일부차관,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경일 고성군수, 박효동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권영호 22사단장, 이재한 강원도예총 회장, 전금순 강원도여협회장 등 문화예술관계자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행사는 DMZ 평화지역에서 아리랑을 통해 민족적 동질감을 회복하고, 

평화와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축제였습니다.

가온중창단(바리톤 노승규, 바리톤 이준, 최영림 편곡자및 피아노, 소프라노 이현아)

                (소프라노 나예지, 소프라노 오혜은, 테너 정승현, 테너 박창민)

중국, 우즈벡키스탄, 러시아 등 결연국 기념품 전달에 이어

오프닝 세레모니로 카자흐스탄 팀 평화의 울림 징 포퍼먼스, 

아라리 동동(動動) 퍼레이드를 시작했고 ... 

평화지역 합창단 공연으로 고성 해당화합창단, 화천 여성합창단, 인제군 합창단의

버추얼(Virtual) 영상 공감아리랑 대합창이 이어졌습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아리랑 전수자로 구성된 

해외동포 디아스포라를 초청 ‘그곳의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초청된 해외동포들이 현지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아리랑과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참으로 의미 깊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국악인 송소희,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갈리나의 공연에 이어

합창으로 편곡된 강원도 아리랑은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씨가 메인 보컬로 

전체 참가자들이 함께 불렀습니다.

17일에는 ‘다음세대 아리랑 페스티벌’이 열려 과거의 아리랑을 발판으로 

젊은 세대들이 노래하는 아리랑 버스킹이 이어졌는데, 

가수 민경훈과 벤, 팝핀현준․박애리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아리 파티’가 진행되었답니다.

행사를 마치고, 함께 최고의 무대를 꾸며 준 가온 중창단 일행을 초대해

고성 유명 맛집인 부부횟집에서 물회와 회덮밥으로 자랑스러운 후배들을 격려하고,

근처에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가진해변의 스퀘어루트 카페에서 사진찍으며 함께 즐겼습니다.

음악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평화를 향한 길목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재한 강원예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강원도의 획기적인 발전을 빕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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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민일보 기사 보기 ===

“아리랑 합창으로 평화·번영 앞당기길 기대”

고성서 DMZ아리랑세계대축전 개막
오늘 청년뮤지션 이색 아리랑 공연

‘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대축전’이 16일 고성 DMZ박물관에서 개막됐다.

축전 개막식에는 서호 통일부차관,김성호 도 행정부지사,이경일 고성군수,박효동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권영호 22사단장,이재한 도예총 회장,전금순 도여협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관광객이 참석했다.

서호 차관은 “정부의 대북정책은 평화정책이다”라며 “정부정책은 평화를 가져와서 국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는 것”이라고 밝혔다.김성호 부지사는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상징적 노래이고 어려울때 불렀던 노래이기 때문에 평화를 갈망하는 의미가 담겼다”며 “아리랑 대축전이 평화지역에서 열려 평화에 대한 갈망을 보여주고 통일과 평화와 번영을 아리랑 합창으로 앞당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 주최,문화체육관광부·통일부가 후원하는 아리랑 세계대축전은 이날 개막식에 앞서 공연단과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아라리 동동(動動)’ 퍼레이드와 민은홍 성악가·가온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축전 이틀째인 17일에는 다음세대 청년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아리랑을 표현하며 펼치는 무대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리-팝 페스티벌’이 열리고 퓨전국악그룹 ‘자락’,민경훈,벤,팝핀현준&박애리 부부 등 가수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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