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이사: 영자에게 대전에서 사업하는 친구가 계룡산과 유성온천으로 바캉스 오면 방을 대여 한다고 하니 어떤가? 광주 김 사장과 청계 김 부장은 참석 하기로 했네
* 영자: 그럼 8월 12일로 여행일로 정하여 계룡산, 유성온천, 내려 오면서 공주를 구경하고 옵시다.
여행일은 다가오고 최 박사는 전화로 여행 코스를 물어 오는데 영자의 전화가 없어 기다리는데
따르릉∼ 따르릉∼ 전화를 받아보니 보고픈 영자의 전화였으나
* 영자: 형님이 계획한 여행 코스는 테마가 거시기 하니 8월 13일 담양 용흥사계곡으로 가면 어떨까요?
* 윤 이사: 그럼 그렇게 하세나
캠핑 준비를 완료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영자의 전화 벨 소리......
* 영자: 5명에서 6명으로 참석 회원이 증가하여 차는 두대가 움직여야 하며 (@#&♨♡♬♣) 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 머리속에서 퍼즐이 맞추어 지고 있었다.
* 윤 이사: 그럼 청계에서 만나세 "이런 젠장 영자가 벌써 그렇게 됐군"
* 김 여사: 전화 통화를 듣고 당신도 "끈"이 떨어졌군요
사람이란 원래 돌어올 왕복 차표를 손에 쥐고 있을 때에는 모든 삶이 좋아 보이지만 오늘 따라......
버스터미널에서 영자와 광주 김 사장을 만나 윤 이사가 버스를 무료로 태워 청계에 도착하니 김 부장, 이 과장. 곽대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통닭과 소맥으로 거나하게 목포걷기동호회의 친분을 돈독히하고 영자는 비금 농장을 홍보하고, 윤 이사는 더순수회사를 홍보 하다가
* 윤 이사: 이번에 복권 00만원 당첨 되었네 기분 이오니 0만원 희사합니다.
* 이 과장: 영자에게 (*&%#@)......
세상 물건에는 임자가 있는기야 그런데 정을 주는 사람이 참말 임자여 시상에 태어나서 워디다든지 지가 갖고 있는 정을 다 쏟아 주구 가믄 되는 기여(영자 言)
현재 시제(is missing)-모임 동호회를 만들면 어떨까요? 동기만 부여하고......
택시로 영자집에 도착하여 소 과장을 부르며 "통큰" 영자 ballantine's 30년과 COGNACLANDY XO를 내놓으며 준비한 안주에 칵테일하여 잔과 마음을 돌려 마시고 영자의 마음을 고마워 하며 라이프 1차에서 가는 더위와 오는 가을을 맞이하며 버스를 탓건만 삼학도가 보여 정신을 차리고 원점회귀로 집애 도착하였다(양주 사건-너무 좋아 했시유)
2015.8.13
라이프 1차에서
첫댓글 먼 곳 가진 못했어도
좋아하는 양주도 그 것도 최고급으로 멋진 시간 보내셨구먼
축하드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