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4월02일(수요일) 해파랑길 [12 코스&13 코스] 탐방일정 회비 50,000원, 28번 좌석 예약
탐방지 : 해파랑길 [12 코스&13 코스] [해파랑길 12코스는 경주 감포를 출발하여 포항시 양포항까지 이어지는 약 14km의 코스이다. 감포항을 굽어보는 언덕배기에 세워진 소나무숲 속의 송대말 등대, 오류고아라해변, 일출이 아름다운 연동마을 그리고 소봉대까지 동해바다가 주는 이야기가 끝도 없이 펼쳐진다. 탐방코스 : 감포항~(1.4Km)~송대말등대~(2.5Km)~오류고아라해변~(5.3Km)~소봉대~(4.1Km)~양포항 [길이 13.3km, 소요시간 5시간, 난이도 보통] 시점 :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504-39 (감포항 남쪽) 종점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9-4 (양포항 공영주차장 안) 코스 개요 - 해파랑길의 12번째 코스로 경주구간 경주 감포읍에서 포항시 남구 장기면을 잇는 길 - 감포항에서 출발해 송대말등대와 오류고아라해변, 연동마을을 지나 양포항에 이르는 구간 - 어촌마을, 미항을 잇는 해안로로 동해경관과 마을 정서를 느낄 수 있음 관광 포인트 -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라는 의미의 '송대말'등대. 울창한 송림과 등대전시관 - 고려말 성씨가 다른 세집이 마을을 형성할 무렵 연꽃이 많았다 하여 붙여진 연동마을 - 작은 봉수대가 있던 섬이라는 뜻의 바다낚시 명소 소봉대 - 캠핑장과 바다 낚싯배 송림과 백사장으로 인기가 많은 오류고아라해변 (구 오류해수욕장) 여행자 정보 - 경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0,100-1버스 이용, 감포정류소 하차 후 도보이동(약 450m) - 송대말 등대내 박물관이 있으며 입장료 무료, 오후 6시까지 운영 - 감포항, 송대말등대, 오류고아라해변, 소봉대, 양포해변, 양포항 해안공원에 화장실 이용 가능 - 해파랑길 12코스에는 사유지가 많아 주민들과 마찰이 없도록 주의 - 코스 내 군 정찰로의 경우 야간 통행이 금지되는 곳이 있으므로 유의 ] [해파랑길 13코스 : 양포항~(2.6Km)~금곡교~(8.2Km)~구평포구~(1.5Km)~장길리 낚시공원~(6.8Km)~구룡포항 [길이 19.9km, 소요시간 6시간 30분, 난이도 쉬움] 시점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9-4 (양포항 공영주차장 안) 종점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35 (아라광장 옆 주차장) 코스 개요 - 양포항에서 출발해 구룡포항까지 걷는 구간 - 줄곧 해안 주변의 수려한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관광지가 위치 - 항구에서 싱싱한 회와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코스 관광 포인트 - 이른 아침마다 활어시장이 열리는 출발점 양포항 - 틈새에 그림처럼 붙어 자란 소나무와 그 사이로 떠오르는 아침 해의 조화가 절경인 일출암(日出岩) - 일제강점기 수산업에 종사하던 일본인이 머물던 일본인 가옥거리 여행자 정보 - 포항 고속버스터미널에서 305, 308번 이용, 용덕사거리 정류장 하차 후 800번 환승, 양포삼거리 하차 후 도보 이동(약 700m) - 출발점인 양포시내, 중간지점 장길리, 도착점인 구룡포항에 매점이 위치해 있음 - 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파도가 넘치는 구간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 탐방코스 : [ 감포항~(1.4km)~송대말등대~(2.0km)~오류고아라해변~(5.3km)~소봉대~(4.1km)~양포항(12코스의 종점이자 13코스의 시점)~(2.5km)~일출암~(1.1km)~영암1리~(2.7km)~대진마을~(2.0km)~모포항~(625m)~물통바위~(0.8km)~중식당인 ‘천금성’~(1.3km)~구평1리 포구~(1.9km)~장길리 복합 낚시공원~(1.6km)~하정1동~(280m)~살모사 바위 전망대~(1.4km)~하정3동~(1.0km)~병포리~(0.8km)~구룡포항에 있는 공중 화장실~(1.4km)~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0.7km)~구룡포 북방파제등대~(0.6km)~구룡포항 아라광장 옆 주차장 ] (33.5km) 일시 : 2025년04월02일(수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9시간30분 소요) 2025년04월01일(화요일) 23:58시~2025년04월02일(수요일) 04:20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에 있는 감포항(甘浦港)으로 이동 (353km) [4시간22분 소요] [감은사지 3층석탑을 음각화한 아름다운 등대가 우뚝 솟아있는 감포항(甘浦港)은 드나드는 어선이 많은 동해남부의 중심 어항이다. 감포항 방파제는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로 예전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감포항에는 바다를 전경으로 한 고유의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문무대왕릉에서 감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에도 횟집과 민박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식도락가의 발길을 붙잡는다. 3일과 8일에 장이 서는 감포장은 바다가 바로 인접해 새벽에 들어오는 오징어 배와 멋진 일출이 어울릴 때면 가슴이 벅차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곳이다. 도로를 따라 서는 시장은 경주를 비롯해 구룡포 등지에서 몰려든 상인들로 붐비며, 특히 포구가 바로 옆에 있어 갓 잡아온 싱싱한 생선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감포항 방파제가 있는 곳에 조성된 감포해상공원도 또 하나의 즐길거리이다. 2018년 공원 조성을 마치고 해안데크, 바람개비 동산, 감포항 조형물과 벤치,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추었다. 해상공원과 연결되는 감포항 방파제는 낚시인들의 천국이고, 여행자들에게는 감은사지 3층석탑을 음각화한 아름다운 등대를 만날 수 있기에 또 다른 천국이다.] 04:20~04:45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에 있는 감포항에서 출발하여 송대말 등대로 이동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 앞바다를 밝혀주는 송대말 등대는 1955년 무인등대로 건립되어 1964 년 유인등대로 승격시켜 운영하고 있다. 2001년도에 경주시 감포읍의 상징인 감은사지 석탑모형을 본따 새롭게 만든 등탑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얀 등탑과 푸른 소나무숲이 잘 어우러지는 이곳, 등탑 전망대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신라시대부터 경주의 동쪽 바다를 이용하여 일본과 교역을 하였다는 기록은 있으나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여 해상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은 당시의 해역 여건으로 볼 때 감포(甘浦)일 것이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감포는 경주에서 33Km 떨어져 있으며, 송대말(松臺末)은 감포항의 북쪽의 위치하는 곶으로 육지 끝에서 약 1000m까지 암초들이 길게 뻗어 있어 작은 선박들의 사고가 빈번하였다. 또한 먼바다에서 조업 후 감포로 입항하는 선박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지형이 송대말이다. 수령 300 년∼ 400 년 정도 소나무가 무성하여 지역에서 유일한 공원이며, 일제시대부터 축양시설을 하여 바다에서 고기를 길렀으며, 1919 년 어항으로 개항되었다. 항의 위치와 부근에 산재하는 험초 및 장해물을 표시하기 위하여 1933년 2 월 감포어업 조합에서 등간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동해안 운항선박이 늘어나면서 항의 북쪽에 육지 끝 송대말에 1955년 6월 30일 무인등대를 설치하였으며, 육지초인표지 역할의 필요성이 있어 기존의 등탑에 대형 등명기를 설치하여 광력을 증강하고 무신호기를 설치하여 유인등대화 하였다.] 04:45~05:20 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에 있는 오류고아라 해변으로 이동 [오류고아라 해변은 작은 자갈과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래가 부드러워 모래찜질하기에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해변을 따라 소나무숲이 이어져 있어 여름철 야영에 적합하고 한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휴식처로도 좋다. 특히 천년 고도 경주와 가까운 거리여서 피서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서의 바다낚시도 인기가 많다.] 05:20~06:00 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에 있는 연동마을로 이동 [연동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오류 4리에 위치하며, 예로부터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이 있는 마을이라 해 염동으로 부르다가 현재는 연동이라고 불리고 있다. 경주시내에서 해안으로 연결된 3번 국도와 해안선을 잇는 31번 국도를 이용하여 접근이 용이하고, 풍부하고 신선한 해산물 및 주변 관광지로 인하여 인근 포항시, 울산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지역의 관광객이 연동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06:00~06:50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 142-3 번지에 있는 두원방파제로 이동 [2025년 04월 02일 경상북도 경주시 일출시각 : 6시9분] 06:50~07:30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리에 있는 계원마을로 이동 [포항 계원리는 예전에는 황계(黃溪)라 불렀다. 비가 오면 마을 전체가 누런 황토물로 뒤덮였고, 그리고 마을에 누런 떡돌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동안 황계라 불리다 바뀐 이름이 계원리다. 마을에 관리가 머물러 가던 곳인 평안원(平安院)이 있어서, 황계(黃溪)의 溪와 평안원(平安院)의 院을 합해서 계원리(溪院里)로 개명했다.] 07:30~07:50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계원리에 있는 소봉대(小峰臺)로 이동 [작은 봉수대가 있던 섬이라서 소봉대(小峰臺)라고 불린다. 인근에 있던 복길봉수대의 전초지 역할을 하였다고 전한다. 해안 경관이 빼어나서 예로부터 문인들이 많이 찾던 곳으로, 섬 한쪽에 조선 중기의 문인 이언적(李彦迪)의 시를 새긴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다. 지금은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많은 낚시꾼들이 몰려든다.] 07:50~07:10 간식 07:10~08:00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9-32 번지에 있는 양포항(良浦港)으로 이동 [양포항(良浦港)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자리 잡은 어항이다. 어선이 정박하고 있는 항 주변이나 방파제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양포항은 주기적으로 출조하는 낚시어선이 있어 낚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양포항의 주요 어종은 가자미, 방어, 임연수어, 문어 등이다. 양포항 주변에는 낚시용품점을 비롯해 슈퍼, 음식점, 펜션 등이 있다. 양포항에서 북쪽 방면으로 이동하면 구룡포항, 구룡포해수욕장, 호미곶 해맞이광장이 차례로 나온다. 아울러 남쪽으로 움직이면 경주 감포 주변으로 여러 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08:00~08:05 양포항(良浦港)을 사진촬영 [양포항(良浦港)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에 있는 어항이다. 다기능 어촌어항으로 어항시설 외에 해양레저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해양휴식 공간으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1971 년 12 월 21 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이고, 시설관리자는 포항시장이다. 양포리는 양포 서편 산 아래에 있는 마을로서 달이 뜨면 제일 먼저 달빛이 비치는 곳이라 하여 양월이라 한다.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국가어항으로 1985 년 기본시설 계획을 수립하고 1989 년 기본시설을 완공한 후 1996 년 방파제 보강계획을 수립, 2002 년 해안침식방지대책을 마련했다. 북으로 연결된 감포 -구룡 간의 도로와 양포에서 포항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있어서 교통의 요충지라 할 수 있다. 또한 양포항은 남, 북, 서의 세 방향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항내로 양포천이 흐르고 있다. 주변에 유난히 문화적 관광지가 많은데 일제시대 수난을 당했던 기록을 간직한 장기읍성을 비롯해서 신라역사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일월지 등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양포항으로 돌리게 한다. 포항 남부권 중심어항으로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광장조경시설 , 양포해안공원, 해변산책로 해양레저계류설 등을 갖추었고, 바다낚시와 방파제낚시의 명소다 . 문어와 아귀, 가자미, 자연산 미역 등이 유명하며 생아귀탕은 양포의 천하일미다.] 08:05~08:41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9-32 번지에 있는 해파랑길 13 코스의 시점인 양포항(良浦港)에서 출발하여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리 140-2 번지에 있는 일출암(日出岩)으로 이동 [포항 일출암은 육당 최남선 선생이 조선 10경으로 꼽을 만큼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멋진 해돋이를 관람할 수 있는 명소다. 바위의 품에 안긴 소나무의 모습은 아침 햇살이 다가오면서 신비로운 매력을 더해준다. 육당 최남선 선생이 꼽은 조선 10경 압록 기적(汽笛) : 경적을 울리는 압록강의 기선 천지 신광(神光) : 백두산 천지의 풍광 대동 춘흥(春興) : 대동강변의 봄 풍경 금강 추색(秋色) : 금강산의 단풍 비경 재령 관과(觀稼) : 황해도 구월산 동선령 풍경 경포 월화(月華) : 경포대 수면에 비치는 달 연평 어화(漁火) : 연평도 조기잡이 어선의 불빛 장기 일출(日出) : 포항 장기에서 뜨는 아침 해 변산 낙조(落照) : 변산 앞바다의 해넘이 제주 망해(茫海) : 제주도의 망망대해 ] 08:41~08:45 사진촬영 08:45~08:55 영암1리로 이동 08:55~09:18 대진마을로 이동 09:18~09:50 모포항으로 이동 [모포항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3년 10월 16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시설관리자는 포항시장이다. 이 곳은 어느 지역보다도 봄에 보리가 일찍 되는 포구라 하였고, 보리가 제일 먼저 되는 구석이라 하여 버리꾸지(包衣浦)라고도 하였으며, 바위가 동해로 돌출하여 구석을 만들고 있다 하여 바우꾸지(巴衣浦)라고도 하였다.] 09:50~09:56 모포항 동쪽 해안에 있는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서 유명한 곳인 물통바위로 이동 [2025년04월02일(수요일) 모포항 만조시각 : 09시, 간조시각 : 13시24분] [물통바위는 바닷가의 넓은 너럭바위에 형성된 좁은 홈으로 파도가 밀려 오면 마치 계곡으로 들어온 물이 넘쳐 오르고, 파도가 밀려 나갈 때에는 홈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는 신비한 광경을 연출하는 바위다. 이 장면을 보려면 간조시간대에 접근해야 한다.] 09:56~10:10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안로 4131 번지에 위치한 구룡모텔의 1층에 있는 중식당인 ‘천금성’으로 이동 10:10~10:40 중식당인 ‘천금성’에서 짜장면 곱빼기(7천원)로 점심식사 10:40~10:54 구평1리 포구로 이동 10:54~11:14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에 있는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으로 이동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은 포항의 낚시 명소, 일출 명소로도 손꼽히는 장소로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보릿돌교와 다양한 조망 명소가 있어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총 170m의 길이를 가진 보릿돌교의 가장 끝쪽에는 ‘보릿돌’이 있는데, 보릿돌 주변으로 미역이 많이 나서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주변으로는 다양한 횟집과 펜션, 海上펜션 등이 있어 즐길 거리도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11:14~11:20 사진촬영 후 휴식 11:20~11:41 하정1동으로 이동 11:41~11:47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258-2번지에 있는 살모사 바위 전망대로 이동 [살모사 바위 전망대 아래에는 주상절리 지형이 있다.] 11:47~11:50 사진촬영 11:50~12:07 하정3동으로 이동 12:07~12:20 병포리로 이동 12:20~12:34 구룡포항에 있는 공중 화장실로 이동 [포항 호미곶에서 감포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부두를 만들고 방파제를 쌓으면서 항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이다. 현재 북방파제 약 600m, 남방파제 약 400m, 물양장 약 6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역능력이 33만 4,000t에 달하는 곳이다. 바로 근처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어 일본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고, 구룡포 시장도 가까워 지역 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특산물인 과메기를 판매하는 곳이 많고, 전국 최대의 대게 산지로 알려진 곳이어서 질 좋은 과메기와 싱싱한 대게를 맛볼 수 있다.] 12:34~12:40 휴식 12:40~12:57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971-1 번지에 있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로 이동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일제강점기인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이다. 일본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조선인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이 마을에는 47개의 일본식 목조 건물이 남아 있어 2010년 포항시에서는 역사를 기억하는 산 교육장을 만들고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조성하였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의 다양한 차와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구룡포로 이주해 온 하시모토 겐기치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구룡포근대박물관에서는 당시 일본식 건물과 생활상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이 곳은 드라마 속 배경인 동백이 집인 까멜리아와 공원 등이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 본 어촌 풍경은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구룡포 공원 입구에는 龍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 근처에는 과메기 문화관, 구룡포 주상절리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12:57~13:27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계단과 충혼탑과 구룡포 근대역사관을 탐방 13:27~13:37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에 있는 구룡포 북방파제등대로 이동 [구룡포 방파제는 동해 남부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방파제로 북방파제(600m)와 남방파제(400m)로 되어있다. 북방파제에는 빨간 색의 등대가 있고, 남방파제에는 흰 색의 등대가 서 있다. 북방파제 등대 앞 바닥에는 龍 그림이 그려져 있다.] 13:37~13:42 휴식 13:42~13:5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35 번지에 있는 해파랑길 13 코스의 종점인 아라광장 옆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13:50~14:30 휴식 14:30~19:00 "좋은사람들" 버스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35 번지에 있는 아라광장 옆 주차장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351km) [4시간30분 소요]
해파랑길 12 코스 지도
해파랑길 13 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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