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가 나날이 높아지는 세상을 우린 살고 있다. 유튜브는 어느덧 일상생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유튜브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에 약 1조5천970억원, 일자리 8만7천개가량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고 한다. 1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유튜브 채널만 5천500개를 웃돈다.
자연스레 영상 편집과 활용 역량이 중요해졌다. 긴 영상보단 숏폼 콘텐츠가, 단조로운 구성보다 자막이 있는 내용물을 이용자들은 선호한다. 기자는 하루 30분 이상을 유튜브 시청에 할애한다. 축구, 자동차, 스타크래프트(게임) 콘텐츠를 주로 즐기는데, 깔끔하게 편집된 동영상을 보면서 왕왕 ‘나도 한 번’이란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생겼다. 곰앤컴퍼니는 지난달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곰믹스 맥스’를 출시했다. 다음 달 30일까지 2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초보 편집자를 위한 ‘곰믹스 프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화면 전환 효과와 사용자경험·환경(UI·UX) 등을 대폭 개선했다. 곰앤컴퍼니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