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많이 춥지만 지난번에 남은 김밥재료가 있어 김밥 싼김에 드라이브 갔다.
차가 정상까지 올라간다고 해서...
근데 길이 좀 좁고 꼬불꼬불해서 멀미 날것 같았다.
배아픈데 집에 있으면 더 우울할것같아 그냥 나갔다.
다행히 며칠째 아프던배가 괜찮아 졌다.
여름에 가면 무척 시원할것같은데 겨울이라 좀 삭막하다.
그래도 높은데서 내려다 보니 기분은 후련하다.
오늘의 목적지,
산꼭대기 kt기지국 전망대 - 도로 아래서 보니 까마득하게 높던데 사진엔 별로 높지않게 나왔네.
멀리 보이는 호수는 합천댐인것 같은데...
손시리다고 하면서도 몇분동안 동영상 촬영한 남편의 정성이 고마워서 짧게 올려봤다.
첫댓글 코로나핑계대고 추운날씨 핑계대고 하면서 산을 안가본지가 무척오래되었는데 산을보니 산에가고싶은 생각이 솔솔듭니다^^~~
이제 날씨가 좀 풀렸으니 가까운 산에 한번 가봐도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