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스탱 제작에 빠져 있지만 일 때문에 진도가 바로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쪼께 민감합니다…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해야 작업을 하거든요…ㅎㅎ)
플립40도 별로 재미가 없고…해서…약간의 슬럼프에 들어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겟윌60세일소식을 접하고 바로 주문을 넣었습니다…….보시면 아시겠지만 박스 징허게 큽니다…60급 치고는
그리하여 주문한 것을 받아와서는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주문일:2006.02.09
도착 및 인수:2006.02.10
키트리뷰:2006.02.09~10
제작:2006.02.11~12오전 10시30분
(뱅기를 이틀도 안되서 맹글기는 처음입니다……아직도 여파가 남아있습니다…상태가 안좋습니다……에고고~~밤새지 맙시다~~그래도 급하게 만든 것 치고 부실공사는 아닙니다…허허~~)
박스크기가…대충보이시죠….열어보니…이런넘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선데…당황스럽습니다…달랑 종이한장…아무리 경험자를 위한 키트라도…솔직히 넘 성의 없습니다.. ㅠ ㅠ
계속해서 리뷰...이번은 동체부분~~
본기에 사용할 프로펠라 13*6입니다..
이때만해도 내용물은 문제 없겠지 했었는데…..포장할때의 착오였는지..몇 개 안보이더군요
중요한 엔진 마운트는 63엔진에는 맞지 않습니다…약 6미리 정도 모자랍니다..
가조립을 해 보고나서 한컷….뱅기가 꽤 큽니다….
ARF인데 이정도의 완성도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에어론서보를 장착하고 …제이알 8301을 사용했습니다…
일단 가조립 상태로 다음을 기약하고 방치중…ㅋㅋ
조립과정은 게으른 관계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본사진은 엘리베이터와 러더의 링키지 인데 엘리베이터 푸시로드는 나무 봉을 최대한 길게하고 서보와 만나는 금속 링키지 길이는 최대한 작게 했습니다..
그로인해 휘는 것이 현져하게 줄더군요…러더는 원래 서보방향과 반대로했으며 푸시로드와 각 링키지에 연결되는 부분은 나사산 처리 된 부분을 제외하고
납땜처리를 했습니다…무자게 단단하게….
서보실 부분입니다…엘리베이터 서보 스로틀 서보 그리고 배터리와 수신기 스위치를 여기에 셋업했습니다…엘리베이터 푸시로드는 사진에서 안보이는곳은 나무봉 입니다…그만큼 길이를 짧게 했습니다..스로틀은 드브로 링케이지 부품으로 간단하게 처리했죠..
연료통부분…63엔진에 450CC사이즈 면 큰거 아닌가요…?
문제의 엔진마운트 부분 63은 방화벽에서 드라이브 워셔까지 12.8mm이라고 되어있어 그대로 했는데 이렇게 밖에 장착이 안됩니다…...
카울을 가공중입니다…정말 따가워….
카울가공을하고 나서의 사진…63S는 레귤레이터가 푸시로드에 위치해서 기존 카울에서 많이 따야 됩니다….크….아직도 따가워…
완성하고 둘곳이 없어 잠시 방치중…이거 거치대를 마련하든지 해야쥐…~~어라…머스탱 동체가 찬조 출연을…출연료 읍따..ㅎ
기수 부분 마무리 사진 카울위의 2개 단추는 연료공급부위
카울가공시 사용한 진공청소기와 그라인더..으그 정신없어…
이상 열씨미 맹글어서 일요일에 처녀비행하려 했는데…전날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10시 30분까지 철야를 하다보니 이거….죽것드만요…도저히 힘들어서 비행을 포기하고 쉬었습니다..게다가 마운트가 맘에 안들어서 접고 그냥 푸욱…쉬었습니다…
절대 무리하지 맙시다…..철야하니..(누가보면 회사일인줄 알것다…ㅋ)…몸상태가 천근만근 폭탄주 겁나게 마신 사람 같이 돕니다…에고고…아직도 헤어나지 못했다는 ……~~
첫댓글 드디어 뱅장에서 패턴기를 보겠네요........ 성님 그건 그렇고 살만한 겨.... 다 죽어간다던데..... 담주에 함 봅시당~^^
거이 주거감....에고고....
요즘은 새마누라 얻어도 그냥들 넘어가는거같에...잘...떠야될텐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