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84차 봉화산, 국토정중앙봉 산행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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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봉화산(875m), 국토정중앙봉(590m) |
소재지 |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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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24년 9월 1일(첫째주 일요일) |
산행코스 | ▶산행1팀 : 석현리선착장 → 봉화산 정상 → 도솔지맥 → 국토정중앙봉(왕복) → 정중앙천문대 주차장(약12km, 5시간반)
▶산행2팀 : 석현리선착장 → 봉화산 정상 → 구암리 주차장(약8km, 5시간)
▶백코스팀 : 구암리 주차장 → 봉화산 정상 → 구암리 주차장(원점회귀, 약4.6km, 3시간반+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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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 수 | 총무(박금숙 010-3527-7094) 전화접수 및 일송카페(http://cafe.daum.net/ilsong) - 08월 05일(월) 정각 09시 이후 산행신청방 접수 |
회비 및 계좌번호 | 회비 40,000원 농협 302-1753-1202-71 박금숙 |
탑승장소 및 시간 | ▶예술인아파트 버스정류장(주공10단지 건너편) 05:30 ▶중앙역2번출구(신도시방향 주차장앞 도로) 05:50 ▶상록수체육관 정문 06:05
※운행차량 : 롯데JTB 8113 |
준비물 | 식수, 행동식, 윈드자켓, 여벌옷, 기타 산행장비 |
산악회제공 | 아침간식 / 식수 / 뒤풀이음식 |
주의사항 | 1. 출발시간을 잘 엄수하여 산행 출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산행에 대비하여 장비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3. 본 산악회에서 산행도중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사고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책임을 어느 누구에게도 물을 수 없으며 본인의 책임임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4. 차 내에 주류반입은 절대 금지하며, 음주가무, 고성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금지합니다. 5. 여행자 보험이 필요하신 분은 단체 가입이 안 되기 때문에 개인이 가입하셔야 됩니다. 6. 산행 참석 시 위 내용에 동의하지 않으신 분은 산행에 참석하실 수 없습니다. |
참고사항 | ▶차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출발시간 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지 등로 상황 및 산악회 여건 변화에 따라 산행코스가 소폭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양구는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이번 기회에 국토 정중앙을 걸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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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설명
▷봉화산(875m)
봉화산은 양구 도심 정남향에 위치해 있는 해발 875m 산이다. 정상에 올라보면 양구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양구를 둘러싼 사명산과 대암산 자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봉화산이라는 이름은 조선 선조 37년(1604년)에 정상에 봉화대가 설치된 데서 유래되었다.
지금의 양구팔경(楊口八景)은 환경의 변천으로 두타연(제1경), 펀치볼(제2경), 사명산(제3경), 광치계곡(제4경), 파서탕(제5경), 파로호(제6경), 후곡약수(제7경), 생태식물원(제8경)으로 정해져 있지만, 6·25 전쟁 전 양구를 대표하는 풍광으로 양남팔경(楊南八景) 중 하나가 봉화낙월(烽火落月)이었다.
양구 시내에서 볼 때 서산에 지는 일몰풍경(日沒風景)과 함께 양구 남쪽으로 보이는 봉화산에서 뜨고 지는 달 풍경이 한 폭 그림과 같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봉화산 정상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약 500m, 북동쪽으로 약 200m 구간에 제주도 한라산 축소판이라 할만큼 시원한 초원이 펼쳐지며, 가을 억새산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산자락 아래로 광활한 소양호를 조망하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6·25전쟁 이후 군부대 사격장으로 사용되어 일반인 출입이 쉽지 않았던 봉화산은 2002년 이후 양구군이 설정한 우리나라 국토 정중앙 지점이 생기면서 부분적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었다.
▽봉화산, 국토정중앙봉 산행코스 및 지도
▷봉화산 정상(지금 멋진 정상석을 준비중이라고 함)
▷지금 현재는 백자 항아리가 정상석을 대신
▷국토정중앙봉 정상석
▷소백산 느낌이 나는 봉화산 주변 풍광과 멋진 조망사진 모음
▷소지섭의 길(악수 한번 하시죠.)
첫댓글 일송에서 미답지인 양구 봉화산을 처음으로 산행계획을 해 봅니다.
얼마 전에 유호선 대장님하고 박상옥님, 배성환님, 송영순님께서 답사지로 다녀오셨는데 양구의 명산 사명산 조망과 함께 양구 시가지가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아주 훌륭한 산행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봉화산은 소양호와 파로호에서 발생하는 운해에 일출까지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예전부터 많은 작가분들이나 많은 등산인들이 찾는 운해 맛집, 일출 맛집이기도 합니다.
양구는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서 이번 기회에 국토 정중앙을 걸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봉화산과 함께 국토의 정중앙을 함께 걸어보는 행운을 누려보시지 않으실런지요?
양구를 가는군요
군생활 시절 훈련하러 가끔 갔는데
인제서 양구까지 걸어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