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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비박산행
2011년 12월 3일 ~ 4일(2박 2일) 두문산
필봉, 겨우달려, 피나, 거브기
전날 밤샘 놀이를 하고 집에 7시에 들어가 1시간 잠을 자고 알람에 맞춰서 8시에 꺤다..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눈앞이 빙빙돌고돈다.
대충...기본 숙박장비에 쌀 그리고 누룽지만 챙기고는 월드컵경기장에 5분전에 도착하니 문자가 와있다...충대앞 버스정류장으로 ㅠㅠ
피나님과 달려님을 태우고는 나쁜넘을 태우러...회덕까정
나쁜너미지만 이쁜넘 ㅋㅋㅋ 대장을 태우고 대전IC를 통과...금산에서 빵에 커피를 마시고...무주리조트안으로 들어가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에 오른다.
구름에 덮혀서 정상은 안보이고
곤도라 승강장으로 이동하고 왕복 12,000원
우리만의 시간을 갖고는
설천봉...
눈 꽃으로 하얀 세상...
눈 꽃 터널을 지난다.
대장 만세~~~
향적봉...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
정상석에서...
뭔 야그를 하고 웃는 것일까?
백만불짜리 미소의 대장... 이번 두문산 정상에서 또한번 마빡을 보도블럭으로 맞출 수 있었지만 날씨가 따라주질 않았다. 바람 한점이 없는 고요한 밤...아십따ㅠㅠ
곤도라 탑승을 위하여 아이젠을 벗고
내려가면서...한 컷
내려오니 파란하늘 잠깐 보여주고...
리조트 입구 삼거리 식당에서 점심으로 두부두루치기에 막걸리로 때우고...
두문CC에 주차를 시키고는 골프장을 가로질러...
땀이 나서 잠시 쉬고...
40여분만에 두문산 정상에 도착하니 덕유산은 하얀 구름모자를 쓰고..
필봉은 중간에 배낭카바를 잃어버려서 찾아오느라 꽁찌로 도착한다
주방 겸 잠자리 구축
힘이 좋은 필봉은 집 한채를 들고...피나님의 독채를 준비한다
배고프다...굴전으로 미자언니를 마신다...
한우...삼겹살을 순서대로 굿고는 폭탄에 주님을 보낸다...난 주님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쪼금밖에 마시지 않았더니 아침이 좋았다..
아침으로 밥에 황태북어국으로 해결하고는 11시까지 zzz 그리고 점심으로 삼겹살 김치볶음밥으로 점심을 먹고는 박지를 뒤로하고는...하산
셀카놀이...
셀카 단체
출발 5분전...
하산길...푹신푹신 아주 짧은 알바 30m
골프장 입구 바로 안쪽에 내려선다.
화살표 방향이 어제 올랐던 길
유성에서 뒷풀이를 하려다가 풍선님이 같이 하자고해서 안영으로 빠져나가...산성동 오리집에서 한방오리와 막걸리 폭탄으로 시간이 길어지고..... 5시 10분...길어지는 뒷풀이를 끝내자고 내가 말을 꺼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보따리를 내린 후 공주로... 함께하면 즐거운 비박...다음이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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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았겠당


당근이쥐요
눈이 호강하고 왔습니다...정말 좋은 산행입니다~
동창회 땜시 못갖네요..
다음에는 함께할수 있을려나 어쩔려나~~~~~~~~~~~~
준회원과 비박가치하는게 소원인디...


어케 좀 해바바
성

여
여
요.
나도 이젠 정회원이
그런말 허덜덜 마러유.......................
아닐껄...

첨부터 다시 시작혀.....
그럼 준홴이야
바람이 없으면 좋은거 아녀...진짜루 쬠 마셨냐?
아침에 모잘라서 복불복하려다 참았음
모처럼 좋은 박 산행이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고마워쓰...잘 먹었고...함께해서
거웠고 다음에도 고고고
향적봉으로 가는길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때맞춰 눈꽃 구경 실컷했네요.
같이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습니다.
물팍 다낫냐 싱싱헌개 댓짜메고 댕겻긋제 잘봤데이
물팍아픈적음따...
발모가지지
제주가서 삐와 사리타는 바믈 만들다가 무팍 까젓다구 하던디 ?
땡
짱구...들
물팍까진거음따.ㅎㅎㅎ
날씨가 참 좋았네요~저도 강원도 대암산 가서 원없이 설화 보고 왔는데~~ㅋㅋ
차싸랑 가바짜 뭐



입새주님...그랴두 삘 마빡깨진 영알비바기 조아찌유
오랜만에 뵙니다 사진으로나마 모습뵈니 반갑습니다 달려님도 그렇고
비박은 내년에나 되야어떻게 가볼라나 아무튼 무지 반갑습니다
내년 을마 안나마씀다...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