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개월지나서는 아들 엄마예요~
예비맘들 글 읽다보니 생각나서 몇자올립니다
요즘 신생아 여드름이 심심치않게 있더라구요~울 아들도 그렇구요 ^^;
태어나서 한 2주는 괜찮아요
2주지나서면서 양볼을 시작하여 심하면 턱과 이마까지 오돌도돌 약간 빨간것들이 올라오죠
저나 첨 접하는 엄마들은 태열인가?...한답니다
태열이랑 다른게요~간혹 끝이 노랗게 보이기도 하구요 수포가 수그러 들듯이 보이기도 하구요..
가장 큰 차이점은 태열은 3~4일 시원하게 해주면 가라앉지만 신생아 여드름은 쉽사리 없어지지 않아요
아토피랑 다른점은 애기가 가려워하지 않고 얼굴에만 거의 발생하고 주변이 벌겋게 변하진 않아요~
원인은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그런다고도 하구요~부모중에 여드름체질이 있어도 그렇다고도 하네요
치료법은요...병원에가면 두고보라고하고 리도맥스좀 발라줘보라고도 하는데요..
가장좋은건 시간과 보습이더라구요
한 50일경 까지가 가장 심하구요...엄마로써 이때까지 그냥보고만 있기 힘들어요^^;
그담부터도 정도는 마니 약해지지만 반복적으로 올라 왔다가 없어지기를 여러번...
울아들도 아직까지 이러고 있어요~
그냥보기에 눈에 마니 띄고 그러진 않은데 매끄럽지 못하죠~
당부하고픈 말은 연고처방해주셔도 바르지 않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보습가득 로션발라주는게 훨씬 좋고 2차적인 문제발생률도 적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아토피네요~아토피아니예요? 이거저거 발라봐요!"
하는 말들에 팔랑거리지 않으셨으면 해요~별 득될거 없더라구요~
이로운 정보였길바라며 비는오지만 다들 즐태하세요
첫댓글 우리딸 오늘로 한달됐는데요..저도 신생아여드름 때문에 고민이네요..보통 백일쯤이면 없어진다고 하는데 7개월인데
아직도 있나봐요?? 병원서는 그냥놔두라는데 엄마맘은 그게아니네요..
지금은 땀띠정도의 미미한 정도이긴한데 반복적이긴해요~다른사람은 몰라도 엄마눈엔 애기얼굴에 티하나도 바위만하게 보이는 법이니까요 ㅋㅋ 한달쯤이면 맘이 많이 쓰이실테지만 그냥 보습잘해주시고 놔두시는게 최고예요
울 아들도 너무 심했서요...볼때마다 속상 하고 아토피는 아닐까...?걱정도 하고 했는데 전 비싸고 좋다하는 보습크림 하루 두번 세번 생각 날때마다 발라 줬어요 ..병원가도 지켜보자구만 하구 방법이 없더라구요..어른들 말씀은 갠찮아 시간 지나면 갠찮아질꺼라고 하더니 정말 지금9개월인되 너무 깨끗 한 하얀피부가 되었어요...;걱정 마세요,,,갠찮아 질꺼에요,,,연고는 바르지 마시고 보습크림 많이 발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