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opposition party demands Yoon step down over martial law declaration
제1야당, 계엄령 선포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정진석 비서실장 등 3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일괄 사의표명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한덕수 "작금의 상황에 책임 통감"
[속보] 野6당, 오후 2시40분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송고시간2024-12-04 14:30 임형섭 기자 연합뉴스
야6당 공동발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왼쪽부터), 천하람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야6당이 공동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4.12.4 ondol@yna.co.kr
[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오늘 오후 5시 본회의서 시작한다.
Yi Wonju Politics 08:50 December 04, 2024 Yonhap News
By Yi Wonju SEOUL, Dec. 4 (Yonhap) --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DP) on Wednesday demanded President Yoon Suk Yeol immediately step down as his surprise declaration of martial law was lifted after the National Assembly voted to reject it. During an emergency meeting of its lawmakers at the National Assembly, the DP announced that it will immediately begin the process for Yoon's impeachment unless he steps down on his own. "Yoon's declaration of martial law is a clear violation of the Constitution," the DP said in its resolution, stressing that Yoon failed to comply with any of the requirements for declaring martial law. "This is a serious act of rebellion and a perfect reason for impeachment," it said. Yoon declared "emergency" martial law late Tuesday in a surprise televised address, accusing the nation's opposition of "paralyzing" the government with "anti-state" activities. Park Chan-dae, floor leader of the main opposition Democratic Party, speaks at the National Assembly in Seoul on Dec. 4, 2024, calling on President Yoon Suk Yeol to step down after his declaration of martial law the previous day. (Yonhap) julesyi@yna.co.kr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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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비서실장 등 3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일괄 사의표명(종합)
송고시간2024-12-04 10:5 김승욱 기자 연합뉴스
정 비서실장 주재 회의서 일괄 사의 표명키로 뜻 모아
尹, 사의 수용 여부 미지수…일괄사퇴 시 대통령실 기능 마비
용산 대통령실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4일 오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3실장과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취재기자단에 "실장·수석 일괄 사의 표명"이라고 공지했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이날 오전 정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이 일시에 사퇴할 경우 대통령실 기능이 마비되는 만큼 윤 대통령이 사의를 모두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순연했다. 이 회의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예정된 첫 공개 일정으로,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윤 대통령의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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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한덕수 "작금의 상황에 책임 통감"
입력2024.12.04. 오후 1:14 이지현 기자 JTBC
한덕수 국무총리와 관계 장·차관들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에서 현안 논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4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의 불안이 크실 줄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 시간 이후에도 내각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부처의 공직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무위원들과 중지를 모아 국민을 섬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오전 국무위원 전원이 한덕수 총리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날(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여파입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실 참모진은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지현 기자 (lee.jihyun4@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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