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2006년 1월8일 (새해 첫 출조)
유선사:한하 1호
파고:올록볼록 엠보싱
싸비스:최상(휴식공간이 좀더 정리되어 있었으면 하는 바램)
조과:안 갈카줍니다(조행기 보시면 애~앱니다)
2005년 5월 장고항 출조를 끝으로 바쁜 여름을 보내고, 대한민국 향후 10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나까상 낚시 장비가 아닌 안전모,안전화를 신고 건설현장을 누빕니다.
그러다 들어온 사무실 PC 바탕화면의 우럭과 함께 찍은 사진은 저를 몸살나게 만듭니다.
2005년말 지거님의 반가운 전화 한통...요즘도 비지하세요?...넹...출조 한번 하실래요?..
은제여요?...내년 1월8일...오~잉 썬데이네요....넹...글구 샹하이박님이 다나까상을 데려
오라고 하셨답니다....
알겠습니다.무조건 출조 하겠습니다..이후부터 다나까상 모든 몸짓에 흥이 묻어납니다..
..다들 아시죠? 그 기분...아~흥 저아..
드디어 출조 전날...계획에 없던 일로 베리 비지한날입니다..자칫하면 출조를 포기해야
할 불길한 상황까지...그러나 과감하게 출조를 결심하고 늦은 퇴근...요즘 생물 꼴뚜기가
잘 물어준다는 지거님 전화에 바로 농수산물 시장으로 직행....생물 꼴뚜기 없답니다...
빈손으로 갈순 없고 색시한테 핸드퐁.."색시야!! 여기 농수산물시장인데 자시고 싶은거
있음 말하셔?"....음~~해삼...아쩌...오징어하고 해삼사서 나오는데 이쁘고 깜찍한 주인
샥시가 애교를 땅바닥에 막 패대기 치명성 담에 또 오라합니다...
절대 또 오겠다고 약속하고 집으로 직행...집에 도착하니 이른 출근, 늦은 퇴근으로 며칠
만에 얼굴 본 아들놈들이 놀아달라고 난리입니다...유도를 배우는 큰 놈은 기술 가르쳐준
다고 하면서 침대로 올라오라 해놓고 밧다리에...엎어치기에 올림픽에서 보던 유도기술을
사정없이 걸어옵니다...그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침대위에 미꾸리처럼 내팽개 쳐지는
다나까상...철퍼덕!!..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엎어치기 당한후에 아빠 허리 아프다고 쓰러
져선 앓는 소리냈더니만 아들놈들끼리 아빠 아프게 했다고 지들끼리 싸웁니다...그냥 그
상태로 엄살떨다가 취침으로 연결...깜짝 놀라 용수철처럼 일어나 시계를 보니 12시30분...
옆에서는 색시가 이쁜 모습으로 자고 있습니다..여자들은 자는 모습이 다 이쁜가요???
동훼 유일한 홍일점 레몬님 갈카 주세요. 네~에...색시 입술 한잔 쪼~오옥....근데
반응이 싫지않은듯 함돠...오~잉 오늘 술 받는 날인가보다....
이후 번개 치고 용접 불꽃과도 같은 불꽃이 튀고....중략(중략 안하면 심의에 걸림)
색시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주차장에 내려와 장비 싣는데...얼큰하게 취한 아자씨 한분이
늦은 귀가를 하시명성...낙찌 가세요??..넹..먼 낙찌???...바다 낚시요...마니 잡우슈...
..함돠...네 올라가세요...
차를 몰고 접선장소로 출발...이 순간 너무 행복하다...세상 모든게 착하게만 보인다.
..교차로에서 깜박이없이 내 차선으로 갑자기 끼어들어도 모든게 용서가 된다..
..다나까상 도텄나보다.....
접선장소에 도착.. 지거님헌티 전화 한통 발사...찜질방에서 나오시는 중...조금후에
같이 출조하시는 휀님들 한,두분씩 오시고 반가운 새해 인사 실시...버스 도착..
따개비님께도 새해 인사...항을 향해 출발..서산IC를 나와 흰색 도화지위에 36도의 노랑
물감으로 수채화 한폭 그리고..맨 마지막 화가 이름써 넣는 곳에다가는 "지거"하고
씁니다...완전범죄를 위해..서산에 눈이 다시와야 지워질낍니다..
구름과자 묵고...다시 출발..승선 명부 적고...컵라면 무글라고 허는디...우럭님
얼굴이...예전보다 얼굴이 핸썸해지셨습니다...다이나마트 하셔서 10킬로 정도 감량
하셨다는 군요...번호표 들고 배에 올라 자리 잡고 채비 대충 정리 해놓고 담배 한대
피워 무니 세상이 다 내것 같슴돠...배에서 나는 특유의 기름냄새와 비릿한 바다 냄새...
온 몸의 혈액이 최고 성능상태로 온 몸을 순환중....
선실에서 자면서 잠결이지만 내 몸이 몇번인가 공중부양되는 듯한 느낌...꿈인가 했는데
현실..파도와 배 밑바닥이 부딪히는 충격에 자동 공중 부양...실컷 잤다라는 느낌이 들어
일어나보니 몇분이 낚시 얘기중이심돠...파도는 괜찮고...구름과자나 먹을까 하는 생각에
밖엘 나왔는데 저 만큼에서 수평선위로 떠오르는 붉은 덩어리...우럭이가 물고 올라오는
빨간 구슬과는 비교가 안됩니다...정말 장관입니다...잠시 숙연한 마음으로 다나까상
새해 소망 빌어보고..조금 후에 오리역오양붕님 나오셔서 대화 조금 나누고..가다보니...
뽀인트 도착했는지..낚시 준비하라는 선장님의 멘트 방송이 들립니다...입수 준비...가슴은
콩닥콩닥...심장은 벌렁벌렁...뽕!!!...입수....바닥 확인하고..선장님 멘트대로 1M들고
대기...닿아요...라는 선장님 멘트에 살짝 감아주고..침선을 넘고 다시 살살 내리는데 바로
들어오는 입질...살짝 주면서 챔질...음하하하 걸었다...이게 얼마만이냐...
쌍걸이???...아서라...우선 우럭이 얼굴 좀 보자....자동 릴링...가끔씩 전해져오는 앙탈이
적은놈은 아닌듯 4짜는 되어 보이는 우럭...반갑다...엥..근데 첫수 같은데 사무장님 사진
찍을 생각을 안하시네...그래도 기분 최고~~...7개월만의 손맛에...첫 채비 몽땅 헌납
징크스 극복까지...첫 입수 조과에....음하하하하하
뽕..두번째 입수...첫 입수에 입질받은 수심에 맞춰놓고 바로 대기...침선 넘고..다시
살살...이어지는 입질...풀어주고 바로 챔질...또 걸었다...이번엔 쌍걸이 노려보자..
이후 반응 無....2연타석 안타!!!
세번째 입수...침선 걸었다...맨 아래 바늘이 날아가고...이후..같은 상황이 몇번 계속해서
반복..이상하다 뭐가 문제지???...좌측의 박대박님, 우측의 청룡백호님도 섭섭하지 않게
올리시고.....아뿔싸!!! 맨 밑 바늘 도래 고정시키는 슬리브가 헐거워져 움직이고 있다...
그러니 걸릴수 밖에....바로 채비 교체...이후...2수 정도 더 걸어내고...배가 실실 고파
오는데...선두에서는 횟집 개업 준비중...어서 오라는 샹하이박님과 지거님의 성화도...잠깐
만요...라는 말로 넘기고..오랜만에 출조라 한번이라도 더 당구고 싶은 다나까상 맴..
..안오면 쿨러고기 다 가져간다는 따개비님 협박에 못이겨 마지막으로 이것만 하고 가자..
하고 입수한 채비 합사가 걸려 40M 날리고...우럭 한마리 들고 선두로 가니...벌써 횟집영업
이 끝나 가는 분위기...다나까상 들고 간 우럭으로 따개비님 회뜨시고...소주와 양주에
회 한점....캬~아 됴~타~아...이 맛에 산다..흐흐흐흐....바로 점심 식사하고..뽀인트
이동...빈집인가 보다...다시 포인트 이동...마지막 포인트라는 선장님 멘트 방송..
..3마리면 우리가족 먹거리는 충분한데...자연산 우럭 좀 먹여 달라고 한 지인 몇분들을
위해 좀 더 잡자하는 생각에....전투 준비 완료....뽕!!...입수..바닥 확인후 살짝 띄우고
대기...약한 입질...침선 넘고...살살 내리는데 요란스런 입질..한마리 걸어놓고 쌍걸이
노림...포획된 놈의 약한 앙탈에 이은 둔탁한 입질 바로 챔질...흐~미...
쌍걸이 성공이다....사진은 안 찍어주명성 고기 못 잡는다고 구박하신 사무장님헌티 사진
찍어달라고 막 조르고...역시 충청도 분이신가보다...느리시다...선장님이 사진 박아
주시고...다시 입수 준비....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입수...또 쌍걸이 성공...흐~미 해피
해라...이후 한수 더 걸어내고 넣은 입수에 봉돌, 채비 헌납...한번 더 넣고 입항한다는
선장님 멘트에 장비 정리하고 선실에서 취침...입항하여 선장님 주시는 새해 선물받고...
오는 길에 아직도 못 잊어 몸부림치는 굴짬뽕 맛을 보고...굴짬뽕 한 그릇이 사람
지깁니다...울메나 맛있던지...지금도 술 먹은 다음날은 그 굴짬뽕 한 그릇 생각이
간절합니다...수원 도착해서 휀님들과 작별 인사나누고 우럭맛 보자던 지인들 집에 들러
몇마리씩 드리고 아빠 잡은 고기 본다고 취침시간 넘겨가며, 졸린눈 비벼가며, 기다리던
아들놈들한테 고기 보여주고, 고기 손질하고, 장비 대충 정리하고...색시한테 에너자이저
라는 소리 들어가며(푸하하하하~~~) 색시 끌어안고 취침..
개인 출조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 다나까상을 위해 타의에 의한 출조길을 마련해주신
샹하이박님, 작은 거인 지거성님, 안전하고 편안한 출조길에 고생해주신 따개비님,
부녀지간 출조로 부러움을 한꺼번에 받으시고 사람좋은 인상의 멋진이님, 가까운 곳에
살면서 처음 뵈어 죄송하면서도 반가웠던 청명마을님, 오랜만에 뵈어 너무나 반가웠던
콜롬보님, 처음 뵈었지만 시원시원한 외모와 언변에 다나까상이 반해 버린 오리역오야붕님
,진정한 재야의 고수 박대박님, 청룡백호님, 제리파님...그외
닉네임은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동행 출조한 여러 휀님들 너무도 반갑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다시 뵐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slk 휀님들 병술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출조길 되시길
다나까상이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히, 우리 동훼 대장 길명인님, 여러 고문님,도우미님들 올 한해도 수고해주시고 특히 더
건강하십시오...
다나까상 올림
카페 게시글
‥‥365출조 조행기
2005년 첫 출조 "꽝"....2006년 첫 출조는????
다나까상
추천 0
조회 308
06.01.16 18:48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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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나까상의 조행기는 항상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듭니다. 재미있습니다. 올한해 띠가 같으니 개우럭을 다 잡아내시기 바랍니다. 으미 리플 1순위.
다나까상 조행기에 최선플을 달아주신 지거성님께는 부상으로 다나까상표 두툼하고 촉촉한 입술을 드리도록 하겠읍니다...회 먹다 초장바른다음 드릴수도 있으니 이후부터 다나까상을 만날때는 사주경계를 충분히하시기 바랍니다.
이게 뭡니까? 내가 왜 작은 거인입니까? 누워있다가 발 긁다가 놀래요. 넘 멀리 있어서요. 길명인은 중간 거인, 눈먼고님도 중간거인 우럭님은 원래거인 이렇단 말입니까? 그렇담 지거는 보통거인으로 해줘~잉.
작은거인이 엄청 멋진 표현인데...리무진 뽀스에서 다리를 뻗어도 앞의자에 전혀 불편함을 안주는 지거님은 보통거인 맞슴돠~아아아
조행기가 실로 가슴에 와닿습니다 다나까님은 뵌지는없지만 아마도 마음이 너그러우실것같습니다,,,,오랜만에 출조에 반가운 님들과 즐낚을 축하드립니다,,,조행기 잘보구 갑니다,,^^
다나까상 역시 우럭가족님이 절실히 뵙고싶은분중 한분이랍니다..선상에 뵈올날을 기대하겠읍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행기 넘 재미 있네여~ 즐낚으로 한해를 시작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고무래님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선상에서 함께 할수날을 기대하겠읍니다.
다나까상닝 이게 얼마만의 조행기 입니까 ? 그동안 바쁘셨나 보네요 ㅎㅎ호 출조사진에서 뵈오니 무척 반갑더라고요 조행기상이 있다면 아마 다나까상님이 순위에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ㅋㅋㅋ 올한해에도 대박나세요
고양지점님 건강하시죠? 조금 바쁩니다.지금도그렇지만요..그러나 새해에는 일요일은 어떻게든 시간만들어 출조하려 생각하고 있읍니다.고양지점님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요..^^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싱글라인의 코믹보이!! 떡수님 안녕하십니까?떡수님의 댓글에 항상 웃음짓는 다나까상입니다.다나까상은 떡수님 팬이랍니다. 올해는 떡수님을 뵈올수 있는 영광이 있길 기대하겠읍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처음부터 범상치않은 외모부터 훌륭한 매너까정 저 다나까상님께 푹~ 빠져버렸답니다.책임져유~~ 그날 심의??? 에 걸리셨더라면 출조도 못하시구 쌍걸이가 아닌 쌍코피가..ㅎㅎㅎ 담에 자주뵈여~~~
멋진이님!! 너무 그카지 마세용..다른 분들이 보시면 짜고 치는 고스토뿌라고 흉봅니다..멋진이님을 뵙기전에 멋진이님은 사람좋은 인상에 닉네임처럼 멋진분일거라 생각했는데 그 예상이 딱 맞았답니다. 따님과의 출조도 너무 좋아 보였구요..올 한해는 도우미로써 동호회에서의 활약상을 기대하겠읍니다.건강하세용
조행기 잘 즐기고 갑니다...올핸 함 뵈야죠?? 그 동안도 건강하시고...하시는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행여 다른분들이 조금 섭섭해 하실지 몰라도 휀님들중 다나까상이 가장 먼저 뵙고 싶은분이 윤따봉님이십니다. 이유없이 막 좋아지는걸보면 윤따봉님과는 전생에 부부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나까상님.. 조행기 참 맛나게 쓰시네요.. 그날 배에서는 오랫만에 담그셔서 그런지, 아니면, 집에서 너무 불꽃놀이를 과하게 하셨는지 말씀도 많이 없으시두만,, ㅋㅋㅋ 조행기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번이 처음 만남이라서, 조금 말수가 적으신것 같은데.. ㅎㅎ 담에 또 뵙어으면 좋겠네요..
청룡백호님 만나서 반가웠읍니다. 제가 장소를엄청가립니다. 낚시할때는 과묵, 음주가무 분위기에서는 아래,윗입술이 전혀 닿을 시간이 없읍니다.음하하하...다음에 다시 뵙길 기대하겠읍니다. 건강하십시오.
다들문단에 이름올려도 태클걸일없을님들이십니다. 멋진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진벙이님 감사합니다. 병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출조길에는 항상 해피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조행기 주제부터가 궁금하여 안열어 볼수가 없네요^^2005년도 정기출조 징크스를 깬 대박조황의 즐낚조행기를 보면서 올해는 모든분들이 출조시마다 행복한 출조길이 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나까상님의 조행기를 보면서 올 한해도 낚시인구가 많이 늘어날것 같으며. 멋진조행기에 함참을 머물다 갑니다.
우럭two님 감사합니다. 동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중에 한분이라 생각합니다..사실 조행기 제목을 뭘로 할까 하다가 작년 꽝조행기를 읽으신분이라면 열어보실수밖에 없도록 지어본겁니다..작전 대성공입니다..음하하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간만에 몸맛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번에 같이 출조하기로 했다가 그눔에 날씨땜시 못가서 무지무지 서운했답니다. 날씨좋은날 꼭 출조한번 같이 하시지요.. 그 때못뵈서 느무느무 아쉬웠습니당...
다나까상 역시 레이서님과의 동행출조를 기대하고 있읍니다..부족한 다나까상을 사랑해주시는것 같아 부끄럽습니다..올 7월까지는 평일출조는 어려워 일요일 정출에 많이 참여하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멋진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김삿갓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김삿갓님만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예전 제 조행기 쓴 것처럼 화장실 문앞에서 김삿갓님 처음 뵙고 배에 오를때 하신 말씀.."즐낚 하세요"..사람 앞에두고 인터넷 용어를 쓰신게 아직도 웃음짓게 하는일입니다...담에 다시 만나면 우리 인사할때 방가방가 해요..^^
다나까상님 대박에 즐낚을 축하 합니다 오랜만에 출조에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 하셨네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건강 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우거지님 감사합니다. 실력 발휘라는 말씀은 과찬이신듯 합니다. 옆에 계시는 분들 어깨너머로 배운정도입니다. 그날은 재야의 고수 박대박님의 낚시실력을 컨닝했답니다 ^^...동행출조로 우거지님을 뵈올날을 기대하겠읍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랫만에 다나까 님을뵈오니 반가왔습니다. 달라진 점이있다면 전보다 많이 핸섬해진 모습에 놀라왔구요. 그 비결이 무었인지 갈켜주셔유. 장문의 조행기 리얼하고 럭셔리하게 하게 올린 글 잘보았습니다.
아이구 클났읍니다..그냥 평범하게 제임스딘 닮은 제얼굴을 샹하이박님까지 핸섬하다고 해주시니 뒷감당을 어찌해야 할지...이젠 출조 전날 진흙팩도 하고 선상에서 점심 먹을때도 매운탕 국물도 조금만 떠서 이쁘게 먹어야 하나봅니다..인물로 보나 풍채로 보나 어찌 샹하이박님을 따를수 있겠읍니까...항상 건강하십시오.
언제 보아도 다나까상님 조행기는 넘 재밌어요~~~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올 한 해도 복 많이받으세요~~
물방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뵌적은 없지만 웬지 친근함이 느껴지는 것은 다나까상만의 착각일까요? 장고항이든 안흥,신진도든 함께 출조할날이 빨리 오길 고대하고 있겠읍니다.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십시오.
올해는 첫 출조부터 대박이 나셨으니 좋은일만 함께 하시겠네요......한편의 영화같은 조행기 잘 보았구요.....제가 날잡아서 연락 드리면 같이 가실꺼죠???
같이 가실거죠???...당근 빳다 말밥이지..옆에 있으면서도얼굴 보기가 쉽지 않네..시간맞춰 동행출조 하자..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건강하길...
조행기가 참 현장감 있고 맛갈 넘치네요. 꼭 제가 배위에서 낚시한 기분 입니다. 님 덕분에 재미있는 조행기 아주 배부르게 먹고 갑니다. 오랫만의 즐낚 축하 드립니다....^-^
바다고기님 감사합니다...장문의 조행기라 읽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칭찬까지 해주시니 몸둘바를 알겠읍니다.. ^^...바다고기님과 동행출조 할수 있는 영광이 있길 기대하겠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