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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 PBR 1배 깨졌는데도 사실상 '아직 대응책 공개 안했다' 대형주 11선 실명 소개 / 1/26(금) / 현대 비즈니스
◎ 엄청난 상승을 보이는 일본 주식
일본주, 2024년은 떠오르는 용과 같은 엄청난 상승극을 연기하고 있다. 그 무대의 중심은 가장 유동성이 높은 선물을 가진 '닛케이 평균주가'. 왜 이렇게 오르는 거지? 그 생각에 닛케이 평균주가를 쇼트(더블 인버스 ETF를 사는 등)하는 투자자도 급증하고 있다. 단지, 그러한 포지션이 쌓이면 쌓일수록, 떠오르는 용은 하늘 높이 기세가 오르는…그런 디딤돌 시세의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주가 수준으로는 34년여 만에 최고치라는 식의 표현도 많다. 1월 22일 종가 3만 6546엔, 이는 1990년 2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와는 닛케이 평균 주가의 구성 종목도 전혀 다른, 일본 기업의 수익성도 비교할 수 없는, 그런 것은 충분히 알고 있다. 차트상에서 비교하는 장소가 거기밖에 없기 때문에, 모두 의식하고 있을 뿐이다.
당시를 경험한 적은 없지만, 버블 시세 1989년 당시의 경제의 광란상은 영상 등에서 볼 수 있다. 버블 시세인 1989년, 닛케이 평균주가는 연간 8756엔이나 상승. 그러나, 그 상승분은, 다음 해 불과 3개월(3월 22일) 만에 날리고 있다. 엄청난 인상과 엄청난 하락…당시의 주식시장은 광기의 상승이었을 것이라고 상상하고 있었다. 다만 2024년… 바로 지금 자신들이 보고 있는 닛케이 평균주가는 당시를 훨씬 웃도는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역시 버블시세, 닛케이 평균주가가 연간 8756엔이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월에 평균하면 월간 730엔 상승 페이스. 하지만, 지금 자신들이 보고 있는 2024년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아직 1개월도 지나지 않았는데(1월 22일 시점) 3082엔이나 올리고 있다…대략 4배속이다. 1일당 상승폭이 큰 날의 상위 5개를 뽑아내도, 당시의 1년간과, 현재의 1개월 정도로 손색이 없다. 1989년에는 249 거래일 중 500엔 이상 오른 것은 두 번뿐이었지만 올해는 12거래일로 벌써 네 번. 500엔 상승이 일상의 광경이 되는 뉴노멀에 떨린다.
일본 주식이 너무 대단해... 이것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잘 알 수 있다. 주요국 주가지수의 연초 등락률(24년 1월 19일 시점)을 일람한 것이 위의 표. 세계 톱의 퍼포먼스를 달리는 것이 닛케이 평균주가로, 그 상승률은 미국주를 능가한다. 특기할 만한 것은, 연초 이래 마이너스의 시장이 다수 있는 가운데 역진성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아시아의 홍콩, 한국, 상하이 등의 큰 폭의 약세와 비교하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이 상승 국면에서는 중국인 투자자들이 자국 주식 손실에 질려 역외 ETF를 통해 일본 주식을 사는 것이 붐을 이루고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일본인들 사이에서 올칸(eMAXIS Slim 전세계 주식)이 유행하고 있는데, 그것의 데이트 버전과 같은 감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일까. 중국의 상하이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차이나 AMC 노무라 닛케이 225」라고 하는 닛케이 평균 연동형의 ETF가 대인기화하고 있다.
듣도 보도 못한 ETF지만, 2023년의 1일당 매매고의 평균은 2813만주였다(주당 1.3위안~1.5위안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그것이 발등에서 격증, 1월 16일에는 29억 8056만주로, 작년의 평균적인 매매고의 100배 이상으로 팽창하고 있다. 아마 원자산의 닛케이 평균주가 따위는 보지도 않고, 붐을 탄 중국의 개인 투자자의 자금이 흘러들어 갔을 것이다. 이론가를 훨씬 넘는 가격에 거래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투자자 보호를 위해 17일~2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일시 거래정지 조치도 강구됐다.
이 현상만 봐도 워낙 강세인 일본 주식에 일본 주식 등 1mm도 모르는 투기자금까지 유입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같은 아시아 시간에, 홍콩이나 상해주가 내림으로써, 「일본에 돈이 흘러 들어온다」라고 하는 연상이 일본주에 플러스로 작용한다…그런 세계관이 분명히 존재한다.
◎ 미국계 증권이 분석하는 상승 이유
현시점(1월 22일)에서 도쿄증권이 개시하고 있는 투자가 동향으로부터, 누가 일본주를 매입했는지도 가시화되고 있다. 「신 NISA의 개시로, 고배당주를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의 매수가 오고 있다」라는 상상이 연초야말로 행해졌지만, 실제로는 「외국인」의 총매수. 1월 둘째 주까지 현물과 선물 합산으로 1.3조엔을 순매수하는 외국인과 여기에 같은 금액 1.3조엔을 순매도하는 일본의 개인투자자…큰 시세에서는 매번이지만 일본인에서 외국인으로 가는 일본주 버킷 릴레이 구도였다.
「일본 주식의 무엇이 좋은 것일까?」라고 할 정도로, 일본 주식의 상한가를 매입해 주는 외국인 투자가.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에 대해서는 외국계 증권 리포트에서도 많이 거론됐다. 하나같이 놀라움을 가지고 일본주의 상승을 보고 있는 것 같지만, 그 이유에는 이러한 기재가 있다.
일부 미국계 증권에서는 환율 트렌드가 반전되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빠르게 (지난해 11월 중반 이후의 큰 폭의 언더파폼 물량을)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비둘기파적이었던 지난해 12월 일본은행 회동, 그리고 1월 1일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으로 일본은행의 조기 마이너스 금리 해제 가능성이 후퇴한 것이 배경으로 보는 듯하다.
또 일본 주식에 특히 강세를 보이는 또 다른 미국계 증권에서는 일본 주식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기업개혁 투자자금 유입이라는 키워드를 꼽는다. 앞서 언급한 투자자 동향을 보면 이들이 기대하는 새 NISA에 의한 국내 자금 유입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단지, 그들의 감각으로는, 「신NISA로 일본인이 주식을 살 것 같으니, 먼저 사자」라고 하는 카탈리스트로서 신NISA를 파악하고 있는 규칙이 있다. 외국인은 신NISA로 일본 주식을 사고, 일본인은 신NISA(계좌)로 올칸을 사는…다른 나라 주식을 갖는 우호 관계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참고로 1.3조엔이나 순매도한 1월 첫째 주~둘째 주에 걸쳐 개인투자자는 무엇을 사고 무엇을 팔았는지…이것은 신용잔액의 데이터로부터 가시화할 수 있다. 닛케이 평균이 솟구치는 가운데, 이 기간에 역행 안정하고 있던 레이저 테크(6920)가 잔금의 증가액(순매수액)으로 단연. 그 레이저 테크가, 1월 22일에는 마침내 4만엔대에 올려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것으로, 여기서 산 역주행 포지션은 대성공이다.
그 이외로 매수잔액 증가가 눈에 띄는 것도, 이 주에 내린 주식뿐이지만, 그 중에서도 닛케이 D인바 ETF(1357) 등 닛케이 평균의 변동률의 마이너스 2배 움직이는 베어형 ETF가 3개 랭크 인. 이쪽은, 그 후의 닛케이 평균주가의 한층 더 상승으로, 포함 손해의 확대가 멈추지 않는 상황. 이 ETF의 매수 포지션은 「닛케이 평균 쇼트」와 같은 것으로, 로스 컷은 환매 요인이 되어, 닛케이 평균 디딤돌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 기간에 크게 매수잔액을 줄이고 있던 것이, 토요타(7203)나 미츠비시 UFJ(8306) 등 대형주였다. 신NISA에서 살 만한 저PBR주, 고배당주도 포함되지만 압도적으로 판 사람이 더 많았다. 일본인은 일본 주식을 사지 않는다…그렇게도 말할 수 있지만, 이것들은 이미 가지고 있던 투자가에 의한 「이익 확정 매도」이다. 반대로 말하면 이 정도 규모로 이익 확정할 수 있었던 자금이 인출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향후, 일본주가 하락한 장면에서의 시세차익을 노리는 대기 자금이 될 것이다. 개인의 저가매수 여력도 엄청나 보인다.
◎ 기대가 높아지는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1989년의 버블 시세의 4배속의 상승 스피드로 상한가를 평가하는 닛케이 평균주가. 그 웃돈을 사고 있는 것은 해외 투자가로, 그들이 납득할 만한 사이즈의 자금을 일본 주식에 투입할 때까지, 「일본 주식의 무엇이 좋은 것일까?」의 의문을 남기고 간 상승은 계속 될지도 모른다. 그 중에서 재차 지적되는 키워드 「기업 개혁」, 「투자 자금의 유입」 중, 「기업 개혁」에 종목 선택의 힌트는 포함되어 있다.
1월 15일, 도쿄증권이 처음으로 「자본 코스트나 주가를 의식한 경영의 실현을 향한 대응」에 대해 개시하고 있는 기업의 일람을 공표했다. 그 자료에 의하면, 23년 12월말 시점에서 프라임 시장에 상장하는 기업중, 49%에 상당하는 815사가 몇등의 개시를 하고 있다고 한다. 개시하고 있는 것은 PBR 1배 하락 기업이 많은 것 같고,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정책의 변화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것은 작년의 일본주 상승의 원동력이 된 소재이지만, 아직 반은 개시하지 않았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스탠더드 시장으로 말하면, 아직 81%의 기업이 개시하지 않은 것 같다. 도쿄증권은, 개시의 좋은 사례를 1월 하순부터 2월 상순에 공표한다고 한다. 정기시험 성적이 나오는 옛 중학교와 같은 시스템이지만, 절박함 때문에(싫어도?) 대응책을 개시하는 기업은 늘어갈 것이다.
이번은, 프라임 상장으로, PBR1배 깨진 상태인데, 아직 대응책을 개시하고 있지 않은(도쿄증권의 공표 베이스) 대형주를 픽업했다. 1월 하순부터 2월 상순은, 3월 결산 기업의 제3사분기 결산 시즌이 된다. 결산 발표에 맞춰 공개하는 사례가 늘어날지 여부? 매우 주목된다. 물론, 본결산 발표의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은 가장 기대가 높아질 것이다.
그건 그렇고, 닛케이 평균주가는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오카무라 토모야(주식 코멘테이터)
ttps://news.yahoo.co.jp/articles/006d17540be951a3a2df5282d9dbfc2117021286?page=1
日本株、PBR1倍割れなのにじつは「まだ対応策を開示していない」大型株11選を実名紹介
1/26(金) 7:0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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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凄まじい上昇を見せる日本株
写真提供: 現代ビジネス
日本株、2024年は昇り竜が如き凄まじい上昇劇を演じている。その舞台の中心は、最も流動性が高い先物を有する「日経平均株価」。なんでこんなに上がるんだ? その思いから、日経平均株価をショート(ダブルインバースETFを買うなど)する投資家も急増している。ただ、そうしたポジションが積まれれば積まれるほど、昇り竜は天高く勢い付く…そんな踏み上げ相場の様相も呈している。
グーグルが上場したときに「100万円」買っていたら、今いくらになっている?
株価の水準的には、「約34年ぶり高値…」といった表現も踊る。1月22日終値3万6546円、これは1990年2月21日以来の水準となる。当時とは日経平均株価の構成銘柄も全然違う、日本企業の収益性も比べモノにならない、そんなことは百も承知。チャート上で比較する場所がソコしかないから、みんな意識しているだけである。
当時を経験したことは無いが、バブル相場1989年当時の経済の狂乱ぶりは映像などで目にはする。バブル相場の1989年、日経平均株価は年間で8756円も上昇。しかし、その上昇分は、翌年わずか3カ月(3月22日)にして吹き飛ばしている。凄まじい上げと、凄まじい下げ…当時の株式市場は狂気の上げだったのだろう、と想像していた。ただ、2024年…まさに今自分たちが目にしている日経平均株価は、当時をはるかに上回る速度で上昇している。
さすがバブル相場、日経平均株価が年間で8756円も上昇しているわけで、月に均すと月間730円高ペース。なのだが、今自分たちが目にしている2024年の日経平均株価は、まだ1カ月も経っていないのに(1月22日時点)3082円も上げている…ざっくり4倍速だ。1日当たりの上昇幅が大きい日の上位5を抜き出しても、当時の1年間と、現在の1カ月弱で遜色が無い。1989年は249営業日のうち500円高以上したのは2回だけだが、今年は12営業日ですでに4回。500円高が日常の光景となるニューノーマルに震える。
日本株が凄すぎる…これは他所の国と比較するとよく分かる。主要国の株価指数の年初来騰落率(24年1月19日時点)を一覧にしたのが上の表。世界トップのパフォーマンスを走るのが日経平均株価で、その上昇率は米国株を凌駕する。特筆すべきは、年初来マイナスの市場が多数ある中で逆進性を発揮していることだ。同じアジアの香港、韓国、上海などの大幅安と比較すると、一体何が起きているのだろう? という気すらする。
この上昇局面では、中国人投資家が自国の株の損失にうんざりし、オフショアETFを通じて日本株を買うことがブーム化していたという報道もあった。日本人の間でオルカン(eMAXIS Slim 全世界株式)が流行っているが、それのデイトレ版みたいな感覚で流行っているのだろうか。中国の上海市場で取引できる「チャイナAMC野村日経225」という日経平均連動型のETFが大人気化している。
聞いたこともなかったETFだが、2023年の1日当たりの売買高の平均は2813万株だった(1株1.3元~1.5元くらいで取引されている)。それが足元で激増、1月16日には29億8056万株と、昨年の平均的な売買高の100倍以上に膨張している。おそらく原資産の日経平均株価など見もせず、ブームに乗っかった中国の個人投資家の資金が流れ込んだのだろう。理論価格をはるかに超える価格で取引される事態となり、投資家保護のため17日~22日まで、4営業日連続で一時取引停止するという措置も講じられた。
この現象だけ見ても、やたら強い日本株に、日本株など1ミリも知らないような投機マネーまで流れ込んでいることが想像できる。同じアジア時間において、香港や上海株が下がることで、「日本にお金が流れ込んでくる」という連想が日本株にプラスに働く…そんな世界観がたしかに存在する。
米系証券が分析する上昇理由
写真:現代ビジネス
現時点(1月22日)で東証が開示している投資家動向から、誰が日本株を買い上げたかも可視化されている。「新NISAの開始で、高配当株を中心に個人投資家の買いが来ている」的な想像が年明けこそなされたが、実際は「外国人」の一手買い。1月第2週までで、現物と先物合算で1.3兆円買い越す外国人と、それに同額1.3兆円売り越しをぶつける日本の個人投資家…大相場では毎度だが、日本人から外国人への日本株バケツリレーの構図だった。
「日本株の何がいいのだろう?」というくらい、日本株の上値を買い上げてくれる外国人投資家。年明けからの急ピッチな上昇については、外資系証券のレポートでも多く取り上げられていた。一様に驚きをもって日本株の上げを見ているようだが、その理由にはこうした記載がある。
一部米系証券では、「為替のトレンドが反転して円安が進んでいることを受け、急速に(昨年11月半ば以降の大幅アンダーパフォーム分を)キャッチアップしている」としている。ハト派的だった昨年12月の日銀会合、そして1月1日に発生した能登半島地震を受けて、日銀の早期マイナス金利解除の可能性が後退したことが背景と見ているようだ。
また、日本株にとりわけ強気な見通しを示す別の米系証券では、日本株が上昇する要因に、「企業改革」、「投資資金の流入」というキーワードを挙げる。前述の投資家動向を見る限り、彼らが期待するような新NISAによる国内からの資金流入はまだ起きていない。ただ、彼らの感覚では、「新NISAで日本人が株を買いそうだから、先に買おう」そういうカタリストとして新NISAを捉えている節がある。外国人は新NISAで日本株を買い、日本人は新NISA(口座)でオルカンを買う…他所の国の株を持ち合う友好関係がここにあるかのようだ。
ちなみに、1.3兆円も売り越した1月第1週~第2週にかけ、個人投資家は何を買い、何を売っていたのか…これは信用残のデータから可視化することが出来る。日経平均がぶち上がるなかで、この期間に逆行安していたレーザーテック(6920)が買い残の増加額(買い越し額)で断トツ。そのレーザーテックが、1月22日にはついに4万円台に乗せ、最高値を更新しているわけで、ここで買った逆張りポジションは大成功である。
それ以外で買い残増加が目立つのも、この週に下がった株ばかりだが、なかでも日経DインバETF(1357)など日経平均の変動率のマイナス2倍動くベア型ETFが3本ランクイン。こちらは、その後の日経平均株価のさらなる上昇で、含み損の拡大が止まらない状況。このETFの買いポジションは「日経平均ショート」と同じわけで、ロスカットは買い戻し要因となり、日経平均踏み上げの原動力となっている。
この期間で大きく買い残を減らしていたのが、トヨタ(7203)や三菱UFJ(8306)など大型株だった。新NISAで買われそうな低PBR株、高配当株も含まれるが、圧倒的に売った人のほうが多かった。日本人は日本株を買わない…そうも言えるが、これらはすでに持っていた投資家による「利益確定売り」である。逆に言えば、これだけの規模で利益確定できた資金が捻出されたとも捉えられる。今後、日本株が下げた場面での押し目買いを伺う待機資金となるのだろう。個人の押し目買い余力も凄みを増しているように見える。
期待が高まる4月下旬から5月上旬
写真:現代ビジネス
1989年のバブル相場の4倍速の上昇スピードで上値を切り上げる日経平均株価。その上値を買っているのは海外投資家で、彼らが納得行くサイズの資金を日本株に投入するまで、「日本株の何がいいのだろう?」の疑問を置き去りにした上昇は続くのかもしれない。その中で再三指摘されるキーワード「企業改革」、「投資資金の流入」のうち、「企業改革」に銘柄選びのヒントは含まれている。
1月15日、東証が初めて「資本コストや株価を意識した経営の実現に向けた対応」について開示している企業の一覧を公表した。その資料によれば、23年12月末時点でプライム市場に上場する企業のうち、49%に相当する815社が何等かの開示をしているという。開示しているのは、PBR1倍割れ企業のほうが多いようで、自社株買いや配当政策の変化はすでに動き始めている
これは昨年の日本株上昇の原動力となったネタだが、未だ半分は開示していないという見方もできる。スタンダード市場でいえば、未だ81%の企業が開示していないようだ。東証は、開示の好事例を1月下旬から2月上旬に公表するという。定期テストの成績が貼り出される昔の中学校のようなシステムだが、切迫感から(嫌々でも? )対応策を開示する企業は増えていくのだろう。
今回は、プライム上場で、PBR1倍割れ状態なのに、未だ対応策を開示していない(東証の公表ベース)大型株をピックアップした。1月下旬から2月上旬は、3月決算企業の第3四半期決算シーズンとなる。決算発表に合わせて開示する事例が増えるかどうか? 非常に注目される。もちろん、本決算発表の4月下旬から5月上旬は最も期待が高まることだろう。
それにしても、日経平均株価はどこまで上がるんだ…。
岡村 友哉(株式コメンテー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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